우리금융,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개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디지털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숭실대학교와 산학연계 교육과정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Woori Digital Academy)’를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우리금융과 숭실대가 체...
2021-08-2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데스크칼럼] 혼란의 가상화폐 시장, 선의의 피해자는 없어야
우리나라에서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사람은 어림잡아 6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가상화폐거래소에서 하룻동안 거래되는 돈의 규모도 이미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거래액을 넘어서는 일도 흔하다. 가상화...
2021-08-26 목요일 | 김재창 기자
퍼블리시체인 출범,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생태계 꿈꾼다
글로벌 테크미디어 기업 퍼블리시(PUBLISH, Inc)가 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블록체인 메인넷 '퍼블리시체인(PUBLISH CHAIN)' 가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퍼블리시체인은 고성능 합의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2021-08-26 목요일 | 이창선 기자
두나무 증권플러스, 회원제도 개편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 확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증권앱 ‘증권플러스‘의 회원 제도를 개편했다.두나무는 증권플러스의 회원 제도를 개편하고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개편에 따라 증권플러스 회원 ...
2021-08-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 MZ세대 직원에게 혁신 아이디어 얻는다
LG화학이 MZ세대 직원들로부터 미래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LG화학은 사원·선임급의 젊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미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내 공모전인 ‘제1회 Young Talent 해커톤’을 개최하고, 신사...
2021-08-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이니셜에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오픈
SK텔레콤이 자사 블록체인 기반 DID 서비스인 ‘이니셜(initial)’을 통한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이하 간편제출 서비스)’를 2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DID 기반의 자기주권신원...
2021-08-2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MZ세대와 소통 나선 보험사 (2)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유튜브 채널 혁신 미래세대와 공감 확대
보험사들이 MZ(밀레니얼+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저성장, 저출산, 저금리 시대에 MZ세대가 보험업계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오르면서다. 소비 보다는 경험을 중요시하고 합리성을 추구하는 사내·...
2021-08-2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이통3사, 'PASS 인증서' 가입자 3500만 돌파
이동통신 3사가 운영하는 ‘PASS(패스)’ 가입자가 인증 업계 최초로 3500만을 돌파했다. 이는 통계청이 작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밝힌 생산연령 인구(3575만) 수준으로, 대다수 국민들이 인증 수단으로 PASS를 선택...
2021-08-22 일요일 | 정은경 기자
블록체인협회 “가상화폐 거래소 존폐 위기…실질적인 대책 마련해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20일 암호화폐 거래소의 정상적인 사업 영위를 위해 정부와 국회, 금융당국이 각자의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개정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
2021-08-20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농협은행-삼성전자, ‘디지털금융 혁신’ 협약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혁신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고객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영업점 디지털 환경...
2021-08-1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정품 보장 '디지털 보증서' 도입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판매 상품 정품을 보장하는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도입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19일,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구매 고객에게 정품 인증 디지털 보증서를 제공하기 위해 아마존웹서...
2021-08-1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필라테스 기구부터 요트까지…편의점 업계, 4인4색 추석상품 선봬
편의점 업계가 이색 추석상품 판매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월 발간한 ‘2021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의 편의점∙근거리 구매 선호가 증가하며 즉석 식품의 매출이 약 9.2% ...
2021-08-1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젊은 조직문화 만들기 분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경영자(CEO)와 임원급들이 열린 환경을 만들고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디지...
2021-08-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위고의 생활속 블록체인⑯] 유통과 블록체인이 만나면 무엇이 달라질까?
마트나 편의점의 진열대에는 언제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상품들로 가득하다. 각종 생활용품에서 식재료, 즉석식품까지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초기엔 상품구성이 단조로웠는데 빠르게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되면서...
2021-08-13 금요일 | 편집국
두나무, 서울대학교에 200억원 쾌척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서울대학교에 200억원을 쾌척한다.두나무는 서울대학교와 지난 11일 우수 인재 양성 및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한 취지의 발...
2021-08-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부산銀, 블록체인 금융서비스 속도…디지털 수익증권 거래 계좌관리
BNK부산은행은 세종텔레콤과 부동산 집합투자에 관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플랫폼 서비스’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구축 중인 세종텔레콤의 플...
2021-08-1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KT,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지원
KT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하 예약시스템)’에 네트워크 기술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클라우드에 기반해 코로나19 정보관리 시스템과 전자 예방접종 증명 시스템(CooV)을 ...
2021-08-1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카카오와 한은 '디지털화폐' 사업 참여
삼성전자가 카카오와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4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 SDS의 자회사인 에스코어가 CBDC 모의실험 사업자로 선정...
2021-08-0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교보증권,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교보증권은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올해 초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업무추가 승인안'이 의결됐고 금융감독원에서 라이선스 등록이 최종 완료됐다.신기술사...
2021-08-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스페셜 리포트] 금융권도 주목하는 미래기술, ‘메타버스’
3차원의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가 최근 전 산업으로 이슈화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발전 속도가 더 가파르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
2021-07-31 토요일 | 임지윤, 홍승빈 기자
공정위, 가상자산거래소 15개 유형 불공정약관 시정권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상자산(코인) 거래소에 개별 통지 없는 약관 개정 조항, 부당한 면책 조항 등 15개 유형 불공정 조항 시정을 권고했다.공정위는 두나무(업비트), 빗썸코리아(빗썸), 코빗, 코인원 등 8개 주요 가...
2021-07-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신 SK증권, 신사업으로 수익성 다각화 승부수
김신 대표가 이끄는 SK증권이 새로운 사업들에 발을 내디디며 수익 다각화에 승부수를 걸었다.올해 4월 저축은행을 인수한 데 이어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저축은행업 등 기존에 참여하지 않던 사업에 참여하면서 수...
2021-07-2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프롭테크’는 ‘부동산 정보 기술’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달 국토교통 분야 유망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창업기획 프로그램은 교육·멘토링...
2021-07-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