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호재 수도권 서북부…새 철길 수혜 신규단지 살펴보니
경기 의정부, 인천 검단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이 잇따르는 교통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3월 개통된 GTX-A 노선이 수도권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이목을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08-0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폭염 아니면 폭우…건설현장, 여름 재난에 ‘비상 체제’ 돌입
지난달부터 역대급 폭염과 국지성 폭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근로자 보호를 위해 전례 없는 여름 재난 대응에 돌입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7일, 체감온도 33도 이상 작업환경에서 2시간마...
2025-08-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8월 1주] 지방 공급 앞세워 분양 시장 활기 예고…전국 9곳·3685가구 공급
8월 분양 시장의 포문을 여는 첫 주부터 지방에서 대규모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올 하반기 분양 시장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공급 물량이 풍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8월이 주택 수요자들에게 더 넓은...
2025-08-0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2년 연속 1위…현대건설·대우건설 2·3위 유지
2025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1위를 지켜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지난해와 같은 2·3위를 유지했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업체 중 평...
2025-07-3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자이랩’, 세계 3대 디자인상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GS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의 차별화된 주거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이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House Xi)’에 ...
2025-07-3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2324억원 달성…전년比 41.8%
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6조2590억원, 영업이익 2324억원, 신규수주 7조8857억원의 2025년 상반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6조 2,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
2025-07-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하나은행, 성수전략1구역 금융협약 체결
성수전략 제1구역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GS건설의 발 빠른 행보가 연일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하나은행과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의 성공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2025-07-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실수요·투자 다잡은 정비사업 아파트…'청약 쏠림' 현상 뚜렷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단지에 대한 수요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수요 중심의 주택시장 흐름 속에서 입지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데다, 높은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
2025-07-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코람코, 광화문 랜드마크 ‘그랑서울’ 리모델링… 신축급 오피스로 재탄생
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도심권업무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 ‘그랑서울’ 부분 리모델링을 마치고 컨시어지 라운지와 리테일 공용부를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랑서울은 코람코가 지난 2011년 설립한...
2025-07-2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GS건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25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과 GS건설이 25일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청주 사직신도시 중 사업속도가 가장 앞선 사직 1구역 현장으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 ...
2025-07-2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철산역자이’ 8월 분양 예정…수영장·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눈길
광명시를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광명시에서 9번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철산역자이를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
2025-07-2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앞두고 특정 건설사와 식사 논란, 조합원 고발로 경찰 수사 착수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조합 집행부가 특정 건설사와 고급 식사 자리를 함께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반면 조합은 해당 식사 자리는 특정 건설사의 요...
2025-07-22 화요일 | 권혁기 기자
대형건설사 아파트에 청약통장 몰려…차별화된 상품성·브랜드로 가치↑
올해 분양시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통상적으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
2025-07-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하임랩, 주거 환경개선 ‘리모델링 서비스’ 서울 전역으로 확대
GS건설의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전문 자회사 하임랩이 기존 서울 14개구에만 제공하던 리모델링 서비스를 서울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했다. 이에 하임랩은 서울 내 더 많은 구축 아파트 거주자들에게 맞춤형 주거 개...
2025-07-1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화재 시험도 이젠 AI가…GS건설, 초고층 화재안전 확보 기술 '고도화'
건설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GS건설이 이번에는 초고층 아파트 화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기술 협력에 나선다. GS건설은 1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에서 화재 시...
2025-07-1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허윤홍號 GS건설, 체질개선 성공…정비사업·미래기술 확보에 ‘드라이브’
GS건설이 단 하루에 서울 알짜 정비사업 두곳을 동시에 수주해 2조원 대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모듈러 주택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먹거리인 신사업에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25-07-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ESG경영 확대
ESG경영을 기업 경영방침으로 실천해 온 반도건설이 2025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반도건설은 ESG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현장...
2025-07-08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자이엘리베이터, 첫 공식 연구조직 설립…독자 기술 개발 본격
자이엘리베이터(대표이사 박성묵)이 독자적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에 본격 착수했다. 자이엘리베이터는 지난달 27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에 대한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연구...
2025-07-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GS건설, ‘안양자이 헤리티온’ 8월 분양 예정…특화된 커뮤니티 눈길
경기도 안양에 희소성 높은 역세권과 숲세권을 동시에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서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안양자이 헤리...
2025-07-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상반기 건설업계 먹여 살린 정비사업…10대 건설사 26조 달해 [2025건설업 중간 점검 (上)]
2025년 상반기, 국내 건설업계를 견인한 ‘큰손’은 단연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이었다. 주택 공급 확대와 도시 정비 수요가 맞물리면서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10대 건설사...
2025-07-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7월 분양 예정…청주 원도심 ‘1군 브랜드’ 출격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227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53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사직1구역 재개발 정...
2025-07-0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디에이치·래미안·써밋·뉴 자이' 등 아파트 브랜드는 진화 중
최근 건설업계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 브랜드를 개선하거나 기능 강화에 나서는 분위기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수주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25-07-0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업계 최초 인천공항에 '자이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GS건설이 공간의 경계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 리브랜딩을 거친 자이(Xi) 브랜드가 건설업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7월...
2025-07-0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