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장기채 매입 통해 듀레이션 안정화 [보험사 ALM 전략 ⑥]
보험업계가 금리 변동성과 자본 규제 강화라는 ‘이중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와 듀레이션 갭 관리 강화 등 새 제도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보험사는 장기자...
2025-12-22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 투자 조직 세분화해 전문성 강화 [캐피탈 투자금융 격전기 ③]
NH농협캐피탈이 경쟁력 제고 및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금융 부문의 전문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장종환 대표는 선별 원칙 하에서 안정적인 투자금융 부문 성장을 위해 인적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
2025-12-2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퀀텀벤처스, 퓨리오사AI 등 AI·반도체 포트사 줄상장 대기 [VC 회수 점검(7)]
새정부 아래 벤처투자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주요 운용사들은 다양한 회수 전략으로 성과를 내며 시장 회복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주요 VC의 최근 회수 사례와 펀드 운용 현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g...
2025-12-22 월요일 | 김하랑 기자
LG엔솔 김동명, ESS 넘어 ‘우주’-‘전고체’까지 영역 확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사장)는 내년 포트폴리오 확대 핵심으로 ‘우주선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제시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취임해 올해 ESS(에너지저...
2025-12-2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반도체 게임체인저’ 유리기판 대전…SKC vs 삼성전기 [대결! 일대다 (下)]
SKC와 삼성전기 등 국내 기업들이 반도체 패키징 분야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유리(글라스)기판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성능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들 수요와 맞물린...
2025-1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연 26일 추가 휴무·주 35.5시간제’ 판교 이 회사 [女기 어때?]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5-12-22 월요일 | 정채윤 기자
DQN바닥 다진 LG생활건강, 탄탄한 재무체력으로 반등 시동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5-12-2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DQNCJ제일제당, 재무 개선 ‘고심’ …실적 악화에 비주력사업 매각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5-12-22 월요일 | 양현우 기자
10대 건설사 수주 50조 돌파 임박…현대·삼성 ‘양강’ [2025 건설 결산 ①]
2025년 국내 건설업계는 도시정비사업 중심으로 역대급 수주 경쟁이 펼쳐졌으며, 10대 건설사의 누적 수주액이 약 46조에서 50조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확대됐다. 특히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업...
2025-12-22 월요일 | 조범형 기자
K-건설 글로벌 입지 강화…해외수주 500억불 넘을까 [2025 건설 결산 ②]
올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실적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연간 500억 달러 돌파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설비 중심의 수주 확대와 중동·유럽 대형 프로젝트 성과가 맞물리며, 침체된 국내...
2025-12-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대표이사, 만화광의 ‘덕업일치’ 여정…‘아시아의 디즈니’ 눈앞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대표이사에게 올해는 의미 있는 한해였다. 네이버가 웹툰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 지 정확히 20년을 맞은 해가 2025년이었기 때문이다. 김준구 대표는 한국에서 웹툰 플랫폼을 키...
2025-12-22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김준구 웹툰엔터 대표 “좋아하는 일 하면 무한한 에너지 나와”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대표는 경영에서 애정과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플랫폼 성공은 기술이나 전략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와 사람에 대한 진심 어린 ‘덕질’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2025-12-22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기자수첩] LG전자는 ‘10년 좌우하는 선택’ 잘 하고 있는가
한국 주력 산업이 중국의 위협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위기감은 값싼 노동력이 강점인 전통 제조업에 국한하지 않고, 기술력이 요구되는 첨단 산업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한국경제인협회가 최근 국내 매출 상위 1,00...
2025-1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에어프레미아, 9호기 도입…2026년 노선 확대 대비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19일 9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21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35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91석 등 총 326석 규모다.9호기...
2025-12-21 일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중공업, 페루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
HD현대중공업이 페루 차세대 잠수함 개발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페루 해군 및 국영 시마(SIMA)조선소와 함께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페루 리마 시마조선...
2025-12-21 일요일 | 신혜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2월 3주]
12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12-2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5.0%…세람저축은행 '펫밀리 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2월 3주]
12월 셋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12-2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3.10%…OK저축은행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변동금리)'[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2월 3주]
12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1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12-2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0%…드림저축은행 '인터넷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2월 3주]
12월 셋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1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12-2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자동차보험 시간당 공임 결정 정비·보험업계 객관적 근거 부족…"평가기준 마련해야"
우리나라가 자동차보험 시간당 공임을 결정할 때 제시하는 정비업계, 보험업계 의견 모두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해 평가기준을 마련해야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요국 자동...
2025-12-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美 정부, 현지 제련소 연이어 '지분 인수'…고려아연 미국 투자 주목
미국 정부가 고려아연의 현지 제련소 프로젝트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앞서 진행했던 자국 내 다른기업에 대한 투자 사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최근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주요 기업들에...
2025-12-21 일요일 | 김재훈 기자
정용진 회장, 美서 광폭 행보…트럼프 주니어·리플렉션 AI 등 만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한데 이어 16일~18일 플로리다와 로스엔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2025-12-21 일요일 | 박슬기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구본욱 KB손보 대표 연임…신한라이프 제외 금융지주계 보험사 CEO 인선 '안정' 방점 外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연임하면서 금융지주계 보험사 CEO 인선이 모두 마무리 됐다. 이번 보험사 CEO는 신한라이프를 제외하고 대부분 연임돼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
2025-12-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