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 '설맞이 축산물 精 나눔' 행사 실시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원주축산농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6일 원주축산농협 본점(원주시 원일로 233)에서 갑진년 설을 맞아 (사)희망더하기공간나눔에 축산물(치악산한...
2024-02-07 수요일 | 편집국
이지스자산운용, 공모채 수요예측 흥행…모집액 2배 이상 뭉칫돈
이지스자산운용(대표 강영구, 신동훈, 이규성)이 국내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공모채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1.5년 만기 회사채 300억 원을 발행하기 위해 지난 6일 기관투자자를...
2024-02-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라이프생명 상반기 단기납·하반기 연금 쌍끌이…이환주 대표 올해 전산통합 마무리 과제 [금융사 2023 실적]
KB라이프생명이 상반기 단기납 종신, 하반기 연금 쌍끌이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9월 상품개정 전인 8월에는 단기납 절판, 11월에는 100세만족연금보험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영향이 컸다.7일 2023년 KB금융지주 실적...
2024-0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특징주] 에코프로, 5대1 액면분할 추진에 13%대 급등
7일 에코프로(대표 송호준)가 액면분할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통상 액면분할이 되면 소액 투자자 접근성이 좋아져 거래량이 늘고 주가 상승 재료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
2024-02-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대출자산 고성장 불구 일회성 비용에 순익 소폭 감소 [금융사 2023 실적]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은행 대출자산의 고성장에 따른 은행 이자이익 증가와 그룹 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지만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당...
2024-02-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손해보험 지주 내 비은행 순익 1위…구본욱 대표, 올해 CSM 10조 드라이브거나 [금융사 2023 실적]
KB손해보험이 작년 순익 7529억원을 기록하면서 KB금융지주 내 비은행 순익 1위를 기록했다. CSM, 투자영업수익, 보험영업수익 등 모든 지표가 성장하면서 비은행 효자 계열사 지위를 굳혔다. 올해 취임한 구본욱 대...
2024-0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순익 4.6조 ‘역대 최대’…비이자이익·비용관리 효과 [금융사 2023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4조631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갈아치웠다. 비이자이익이 큰 폭 늘어난 데다 비용관리 효과가 나타나면서 순이익 성장을 견인했다.KB금융은 7일 2...
2024-0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캐롯·롯데·한화손보 합작 히어로손해사정, 통합 자동차손해사정 플랫폼 구축
캐롯손보, 롯데손보, 한화손보 합작 손해사정사인 히어로손해사정이 통합 자동차손해사정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다양한 보험사 사고 접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플랫폼 하나로 가능하게 됐다...
2024-0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BGF리테일, 작년 매출 8조 첫 돌파…점포수 늘고 매출도 늘었다
BGF리테일(대표이사 민승배)이 사상 처음 매출액 8조원을 넘어섰다. 우량점 중심의 개점 전략으로 점포수도 1000여개 가량 늘었다. 편의점 CU의 차별화 상품, 초저가 상품 등이 매출 상승세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
2024-02-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국민은행도 ‘3兆 클럽’ 가입…이재근 은행장, 대기업 중심 기업여신 성장에 ‘최대 실적’ [금융사 2023 실적]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기업여신 성장과 견조한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8.9% 증가하면서 ‘3조 클럽’에 가입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2615억원을 기록해...
2024-02-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미니스톱 통합 막바지…세븐일레븐, 수술대 위에 올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사업 구조개편 체질개선을 주문한 가운데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이사 김홍철)이 첫 수술대 위에 올랐다. 미니스톱과 통합작업, 수익성·재무구조 악화 등 손봐야 할 곳이 많은 만큼 선...
2024-02-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카카오페이 수익성 아쉽지만…신원근 대표, 보험·증권 자회사 역량 입증했다 [2023 실적]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지난해 자회사 투자 등에 집중하면서 수익성 지표가 떨어졌다. 하지만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증권에서 각각 판매와 거래액이 급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면서 카카오페이...
2024-02-0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백화점 역대최대·면세점은 고전” 현대백화점, 작년 실적 주춤
현대백화점그룹의 백화점 사업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가운데 면세점과 지누스의 고전으로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30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4...
2024-02-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LGU+, 뒷걸음친 영업이익 ‘AI’로 만회한다
LG유플러스가 올해 AI(인공지능)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DX) 역량 강화에 나선다. 5G 가입자, 유무선 매출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개인과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AI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줄어든 영업이익을...
2024-02-0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수익 5조원 돌파 성공 [금융사 2023 실적]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조달비용 증가와 건전성 악화로 인한 충당금 전입액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실적이 역성장했다. 다만 영업수익이 창사 이래 최초로 5조원을 돌파하고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이 큰 폭으로...
2024-02-0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대박난 '신생아 특례 대출'…아파트 거래량 증가 효과는?
신생아 출생 가구에 연 1~3%대로 최대 5억원을 주택 구입자금으로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대출'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신생아 특례 대출이 인해 서울 아파트 이 9억 이하 아파트 거래량 증가에 도움이 ...
2024-02-0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점·센텀시티가 다 했네” 신세계百, 작년 최대 매출 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단일 점포 거래액으로만 각각 3조와 2조를 달성하면서 백화점 최대 매출을 올렸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고물가와 소비 심리 침체 속에서도...
2024-02-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차 코나, '가성비' 소형SUV 경쟁 합류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 소형SUV 코나 2024 연식변경 모델은 하위 트림 '가성비'를 강화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사양을 넣는 등 프리미엄 전략을 펼쳤으나 경쟁차인 기아 셀토스에 판매량이 밀...
2024-02-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오리온 영업익 4923억원 사상 최대…"내수시장도 1조 클럽"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9124억원, 영업이익 492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특히 세전이익은 6.8% 성장한 52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매출액은 중국과 베트남의 최대 명...
2024-02-0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FI 필요없는 대기업 오세요"...하림 HMM 인수 무산에서 드러난 해진공의 고집
6일 HMM 매각을 둘러싼 하림(회장 김홍국)·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매각 측인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HMM 인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지난해 7월...
2024-02-07 수요일 | 홍윤기 기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실적 주춤해도 그룹 비은행 계열사 독보적 1위 [금융사 2023 실적]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이 지난해 경기 불황과 대손충당금 대거 적립 등의 영향으로 연간 실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BNK금융그룹 내 7개의 비은행 계열사 중 자산과 순익 측면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2024-02-0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2월 분양 예고
두산건설은 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
2024-0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순이익 3500억 돌파 ‘역대 최고’…주담대 중심 여신 고성장 [금융사 2023 실적]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여신이 고성장하면서 전년보다 35% 증가한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수가 2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월간활성화이용...
2024-02-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