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부동산 이슈-7월 2주] 대우 품은 중흥그룹, 감당해야 할 왕관의 무게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중흥그룹,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폭풍 끝 모르고 오르는 서울 집값, 상승폭 1년 반만에 최고치…표본...
2021-07-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20일 1순위 청약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정항기)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47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천문화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
2021-07-09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중흥그룹 “대우건설 인수 후에도 푸르지오·중흥S클래스 별도 운영할 것”
‘건설 M&A 대어’ 대우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중흥건설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하더라도 양사의 주택 브랜드는 별도로 운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대우건설의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는...
2021-07-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지방 향하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 거래량 늘어난 경북·강원·충남서 신규분양
전국적으로 아파트 거래가 줄어드는 양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경상북도·강원도·충청남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과 비교해서 규제가 덜한 데다 개발호...
2021-07-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품에 안는 중흥건설, 부정적 꼬리표 뗄 수 있을까
지난 5일 중흥건설이 ‘건설 M&A 최대어’ 대우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것을 두고, 건설부동산업계 안팎에서는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초부터 이번 매각 절차를 두고 산업은행의 밀실·...
2021-07-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 한국서비스대상 2년 연속 종합대상
대우건설(김형, 정항기 대표이사) ‘푸르지오’가 지난 2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
2021-07-0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중흥그룹 “대우건설 ‘세계 최고 부동산 플랫폼’으로 키울 것”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을 ‘세계 최고 부동산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중흥그룹은 대우건설 주식 2억1093만1209주(지분율 50.75%)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5일 선정됐다. 이로써 중흥...
2021-07-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1~5월 외지인 지방 아파트 매수, 전년比 21.37% 급증…서울 집값 폭등 여파
서울과 기타지역에 거주지를 둔 외지인의 지방 아파트 매수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고 있지만 수도권 대비 지방이 상대적으로 내 집 마련과 투자 진입장벽이 낮은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2021-07-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종합] 이대현 KDBI 대표 “중흥 대우건설 우협 선정, 밀어주기 없었다”
건설업계 M&A 최대어였던 대우건설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흥건설그룹이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재입찰 논란 등 일부 잡음이 발생했지만, 매각자 측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일각에서 제기됐던 밀어주기·졸속 매각...
2021-07-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중흥건설 선정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중흥건설그룹이 선정됐다. 이날 대우건설 매각 측인 KDB인베스트먼트와 매각자문사 BOA메릴린치는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흥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예비 협상대상자로...
2021-07-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 1위 …1조클럽 벌써 5곳
DL이앤씨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 분야 수주액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우건설, 현대건설, 쌍용건설, GS건설이 1조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재개발·재건축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리모델링과 지방 정비 사업이...
2021-07-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10대 건설사, 강일 e편한세상 필두 하반기 ‘분양 대전’
오랜 기간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던 ‘래미안 원베일리’가 역대 최고 수준의 청약가점 경쟁을 기록하며 상반기 일반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했다.하반기는 통상적으로 가을 이사철 성수기 등이 겹쳐 상반기보다 분...
2021-07-05 월요일 | 장호성, 김관주 기자
[하반기 도시정비 대전 ①] 송파 마천4구역, 설명회에 현대-대우-DL 등 대형사 총출동
코로나 이후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한 건설사들의 주요 격전지는 도시정비 사업이다. 지난해에만 1조 클럽이 9개사가 등장할 정도로 뜨거웠던 도시정비 시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에 이미...
2021-07-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7월 1주] GTX-D, ‘김부선’ 아닌 ‘김용선’으로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초유의 대우건설 재입찰, “너무 비싸서 못사”…매각 삐그덕‘서울 집값 고점’이라는 정부 vs ‘오늘이 제일 싸다’는 수요...
2021-07-03 토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인수전, 이례적 재입찰에 중흥·DS 재격돌…매각과정 잡음도
‘건설 M&A 최대어’ 대우건설의 매각 과정에 '재입찰'이라는 또 하나의 변수가 발생했다. 현재 대우건설 인수전에서는 중견 건설사인 중흥건설과 부동산개발회사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이 격돌하고 있다. 이번 재...
2021-07-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DS 대우건설 인수전 ‘승자의 저주’ 우려? 금호아시아나 때와 다른 점은
건설 M&A 최대어로 기대받고 있는 시공능력평가 6위 대우건설 인수전이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다.지난달 있었던 본입찰 이후 양대 후보인 중흥건설그룹과 DS네트웍스 컨소시엄 양측 모두가 재입찰을 희망하면서, 매...
2021-07-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강일e편한세상·안양 비산초교재개발…7월 분양시장 ‘큰 장’ 선다
3기 신도시의 사전청약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7월에는 총 4만6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는 4만604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2021-07-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건설, ‘건설 M&A 최대어’ 대우건설 인수 9부능선 넘었다
건설 M&A 매물 최대어로 손꼽히는 대우건설의 새 주인으로 중흥건설그룹이 사실상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 및 IB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그룹은 본입찰에서 경쟁자인 DS네트웍스 컨소시엄보다 더 높은...
2021-06-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1분기 고객이 선호하는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 ‘e편한세상’
올해 1분기 고객이 선호하는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는 ‘e편한세상’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비즈빅데이터연구소(소장 이원호)의 1분기 20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DL이앤씨의 ‘e편...
2021-06-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홈즈컴퍼니, 세운지구 756실 규모 생활숙박시설 신규 운영
홈즈컴퍼니(이태현 대표이사)가 코리빙 서비스 운영 스타트업 최초로 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에 진출하면서, 개발과 분양 중심이었던 부동산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홈즈컴퍼니는 28일 서울 최중심지인...
2021-06-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베트남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MOU 체결…스파크랩-베스핀글로벌 참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대우건설 베트남 법인, 베스핀글로벌과 베트남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사는 대우건설의 베트남 스마트시...
2021-06-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리모델링 ‘초격차’ 1위 굳히기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저금리 국면 속에서 수익성이 높은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 분야에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리모델링 시장의 전통적인 ...
2021-06-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6월 4주] 불법 하도급 ‘삼진아웃제’ 국무회의 의결 外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올해 첫 청약가점 만점 단지는 ‘래미안 원베일리’, 고점 청약통장 몰려올까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에 중흥건설...
2021-06-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