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모임 활성화에 2분기 카드사용 늘었다
올해 2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과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와 1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여행 및 모임 활성화, 사업 생산 증가 등이 전체카드 승인금액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2022-07-29 금요일 | 신혜주 기자
GM "전동화 전환 위한 글로벌 투자 지속할 것"
미국 GM은 전동화에 기반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회사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해 2025년까지 350억달러(약 4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실판 아민...
2022-07-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뉴욕증시, GDP 역성장에도 이틀째 상승…'깜짝 실적' 포드 강세
뉴욕증시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역성장 했다는 소식에도, 오히려 연준(Fed)이 통화 긴축을 늦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등으로 이틀째 상승했다.28일(미 동부시간) 뉴욕...
2022-07-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부산·경남은행, 건전성·자산성장 빛봤다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과 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미래 경기 전망을 반영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를 이끌어냈다.28일 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
2022-07-28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은행·캐피탈 선전에 DGB금융 순익 2855억…김태오, 하반기 건전성 관리 '집중'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올해 상반기 28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로 은행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실적 선방에 성공...
2022-07-2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206억원…전년비 72%↓[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2%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 전환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2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9억5300만...
2022-07-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이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675억원…전년비 20%↓[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DGB금융지주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0%가량 감소했다. 부동산 금융 부문 호조는 수익에 기여했다. 하이투자증권은 2022년 별도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427억원,...
2022-07-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영업익·충당금 환입 증가에 호실적 달성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올해 상반기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이자이익이 늘어남과 동시에 충당금 환입액도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DGB금융그룹이 28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2022-07-2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수익성 자산 확대 실적 상승세 이어가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가 최대 실적을 이어나갔다. 이두호 대표는 지난 상반기에 수익성 자산들을 키우면서 건전성 관리도 성공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됐지만 하반기에는 대내외 경제 동향에 따라 리스크관리에 집중...
2022-07-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김지완號 BNK금융, 사상 최대 순익…이자이익 늘고 건전성 견조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올해 상반기 50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은행 계열사 실적이 견조하게 늘고 BNK캐피탈도 선전한 결과다. 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2022-07-2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자익↑ 판관비↓…임성훈, 대구은행 ‘효율적 비용 통제’ 통했다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이 불확실한 미래 경기에 대비해 선제적 추가 충당금을 쌓은 와중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임성훈 행장은 대구은행의 주요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을 안정적인 수준에...
2022-07-28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은행·캐피탈 선전…DGB금융, 순익 2855억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022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지분 기준) 2855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한 수치다.DGB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2022-07-2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BNK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476억원…전년비 27%↓[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김병영)이 IB 버팀목에도 채권금리 상승, 증시 하락 여파가 반영되면서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7%가량 줄었다.BNK금융지주 자회사인 BNK투자증권은 2022년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
2022-07-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GB생명, 순이익 133억 시현…전년比 66.2% 감소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DGB생명이 전년보다 60% 이상 떨어진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상반기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165.8%로 전분기 대비 81.3%p 상승했다.28일 금융권에 DGB생명의 지난 상반기 순이익은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2022-07-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전자, 2분기 반도체로 버텼지만…하반기 전망엔 “탄력적 대응” (종합)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이슈 등 대내외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2분기 중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7조2000...
2022-07-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이마트‘姜’ vs 롯데마트‘姜’ 비슷한 듯 다른 리뉴얼 전략
국내 대표 유통기업 신세계와 롯데에서 대형마트 사업을 이끌고 있는 강희석 이마트 사장과 강성현 롯데마트 부사장은 공통점이 많다. 강희석 사장이 1969년생, 강성현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
2022-07-2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자이익 쑥…BNK금융, 순익 5051억 ‘사상 최대’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올해 상반기 50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BNK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기준)이 505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2-07-2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DL이앤씨, 상반기 신규수주 전년동기 대비 87.9% 급증…원가혁신은 과제
DL이앤씨는 28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8770억원, 영업이익 134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DL이앤씨의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주택부문 수주 확대에 힘...
2022-07-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아! 중국"…아모레퍼시픽 상반기 매출 2조 2892억원, 전년 比 14.9%↓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가 2022년 상반기 2조 2892억원의 매출과 160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46.9% 하락했다. 2분기의 경우 아모레퍼시픽그룹 ...
2022-07-28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진정한 대중화 통해 노트 시리즈 이상 판매량 달성할 것" [컨콜]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시장 위축으로 소폭 감소 가능성 있지만. 플래그십 중심 판매 확대해 전년 대비 매출 성장, ASP 상승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
2022-07-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요 견조…2025년 자체 투자 재원 마련 목표” [컨콜]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는 선단 공정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 안정적인 공급 위해 중장기적으로 거래선 수요나 경제성, 수익성 등 여러 ...
2022-07-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 사업 중단 사실 아냐…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집중” [컨콜]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엑시노스 개발 중단 사실 아니다”라며 “현재 사업 모델 재정비,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2022-07-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하반기 가전 재고 적정 수준 유지할 듯…지속 모니터링 할 것” [컨콜]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공급망 이슈 확산으로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객들에 차질 없이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공급사와의 협력 통해 핵심 부품 재고 확보를 시작...
2022-07-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