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광화문에 무인매장 1호점 오픈…비대면 유통채널 강화
LG유플러스가 고객 스스로 스마트폰 구매부터 개통까지 할 수 있는 무인매장 1호점을 오픈한다. 특히 통신사 최초로 네이버 간편인증·간편결제를 도입해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의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1-03-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빅테크 공습 (3)] 이승건 대표, 슈퍼앱 ‘토스’로 모든 금융 연결
빅테크 기업들이 간편결제를 기반으로 금융업을 확장하는 가운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운영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공급 대상 범위를 넓히며 많은 사람들이 금융 혜택을...
2021-03-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황현식號 LGU+ 공식 출범, “고객 기대 뛰어넘는 품질 제공”
LG유플러스가 새 수장인 황현식 대표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특히 통신 사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는 지난 1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1-03-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황현식號 LG유플러스 공식 출범…“신사업 발굴·찐팬 확보에 주력”
황현식 사장이 LG유플러스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되면서, 본격적으로 신사업 발굴·고객 가치 개선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9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황현식 사장을...
2021-03-1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 구광모, ESG위원회 신설...지배구조 개선에도 속도
구광모 LG 회장이 4대 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상장사까지 아우르는 지배구조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해 LG의 ‘정도경영’을 ...
2021-03-1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이통3사 주총 시즌 돌입…기업별 탈통신 전략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이달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이통3사의 정기 주총에서는 ‘탈통신’을 가속화 하기 위한 사업구조 개편, 신사업 추진 등이 제시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19일 LG유플러...
2021-03-1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정세균 총리 LG사이언스파크 방문…"대기업과 스타트업간 상생협력 강조
정세균 국무총리가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개방형 상생협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17일 강서구 마곡 소재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상생협력 현장을 살...
2021-03-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찐팬 찾아라”…연간 고객 감사 프로젝트 ‘Thank U+’ 운영
LG유플러스가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프로젝트 ‘Thank U+’를 시작하고, 첫 행사로 ‘U+찐팬을 찾아라’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Thank U+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2021-03-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요그룹 ESG 행보] 구광모, ESG 경영 강화로 ‘뉴 LG’ 만든다
구광모 LG 회장이 지속성장 가능한 ‘뉴 LG’로 성장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구 회장은 UN 경제사회이사회의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지...
2021-03-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공인전자문서중계 자격 획득…문자 고지서도 법적효력 보장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신규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인 전자문서중계자는 오프라인 등기우편과 같이 온라인에서 전자문서를 중계 서비스할 수 있는 법인 또는...
2021-03-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GS건설, 스마트건설 기술로 현장 안전성 높인다
LG유플러스가 GS건설과 함께 인공지능(AI)·무선통신 인프라를 건설현장에 적용한 스마트건설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건설 현장에서 24시간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가동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
2021-03-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이통3사, 단말기 할부수수료 담합 의혹…공정위, 현장조사 착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휴대폰 할부수수료 담합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번 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2021-03-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주도 ‘XR 얼라이언스’ 판 커진다…미국·프랑스·대만 참여
LG유플러스가 의장사를 맡고 있는 XR 얼라이언스가 세계 최초에 이어 세계 최대 5G 콘텐츠 동맹체가 됐다. LG유플러스는 5G 콘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에 미국 최대 이...
2021-03-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전용 전자도서 160권 만든다
LG유플러스가 전자도서 제작에 나선다. 전국 25만 시각장애인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고 비장애인과의 지식정보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움직임이다.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e북)를 만드는 ‘U+희망도서’ 활동을...
2021-03-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국내 최초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결합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유튜브 프리미엄’과 결합한 요금제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유튜브는 8일(한국시간) 오후 ‘유튜브 프리미엄팩’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유튜브 프리미엄’과 5G·LTE 통신 ...
2021-03-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모비스, 차량용 소프트웨어 국산화 추진
현대모비스는 국내 13개 기업과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소프트웨어 전문사...
2021-03-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T·KT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 양호…LG유플러스 개편해야
긴급구조 시 활용되는 휴대전화 개인위치정보 품질은 SK텔레콤과 KT에서 양호했지만, LG유플러스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긴급구조기관(소방청·해양경찰청) 및 경찰관서에서 긴급구...
2021-03-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LG유플러스도 주총서 여성 사외이사 선임
㈜LG와 LG유플러스가 이달 열릴 주총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LG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주) 집행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4일 공시...
2021-03-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5G 본격화 전망, VR·AR 시장 대중화 열리나
최근 페이스북이 선보인 ‘오큘러스 퀘스트2’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 5G 상용화가 가시화되면서, 업계에서는 VR·AR 등 실감 미디어 시장...
2021-03-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스페셜 리포트] ‘역시 최태원!’ 국내 ESG 경영 대표주자 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경제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주자임이 확인됐다. SK그룹 계열사들이 지난해 ESG평가에서 높게 평가를 받은 것. SK그룹 외에도 국내 4대그룹 계열사들의 ESG 평가가 높은...
2021-03-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KT-현대중공업그룹, AI 1등 국가 실현 박차…첫 AI 워크숍 개최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이 AI(인공지능)·DX(디지털 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AI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AI 워크숍은 실무형 AI인재양성 과정으로,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간 KT분당사옥에서 열린...
2021-03-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KT·LG유플러스, K-앱마켓 경쟁력 키운다…원스토어에 260억 투자
올해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원스토어가 이통3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원스토어에 총 260억원을 투자하고 3.8%의 지분을 확보했...
2021-03-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5G 가입자 한 달만에 100만명 증가…1300만 육박
올 1월 5G 가입자 수가 한 달만에 100만명 이상 증가하면서, 5G 상용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5G 가입자는 올 1월 기준 1286만9930명이다...
2021-03-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