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고차 가격 보장 등 혜택 담은 'VIK 케어 프로그램' 운영
기아자동차가 3월 이후 기아차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무상 수리, 중고차 가격 보장,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 제공 등을 제공한다.기아차는 이같은 혜택을 담은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03-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車업계 "카드 수수료 인상, 경영위기 극복에 부담" 호소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최근 신용카드사들의 수수료율 인상에 대해 "자동차 업계 경영에 부담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수수료율을 책정해 달라"고 요청했다.지난 1일 일부 카드사들...
2019-03-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콘셉트 전기차 ‘Imagine by KIA’, SUV와 해치백 사이 감성으로 채웠다
기아자동차는 5일 스위스에서 열린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Imagine by KIA’를 공개했다.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는 “‘Imagine by KIA’는 자동차 바디타입에 대한 기존의...
2019-03-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월 자동차 시장-소형SUV] 티볼리, 코나와 격차 벌리며 1위 수성
2019년 2월 국산 소형SUV 7종은 총 936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다만 연내 신차, EV모델,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가 연달아 있는 만큼 소형SUV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 티볼리는...
2019-03-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수수료 갈등으로 힘겨루는 현대차-카드사, 막판 타결 가능성
신용카드사와 수수료율 인상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오는 10일부터 카드사 5곳과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고객 불편 우려가 큰 만큼 실제 가맹 해지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
2019-03-05 화요일 | 유선희 기자
기아 전기차 기술력 한데 모은 '쏘울EV 부스터' 출시
기아자동차가 5일 '쏘울 부스터'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쏘울EV에는 기아차의 전기차 기술력을 집약했다.쏘울EV는 1회 충전으로 386km를 달릴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2019-03-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사전계약 3600대' 쏘울EV...61%가 고급 트림 선택
기아자동차는 지난 1월 14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쏘울 부스터 EV가 5일 현재 총 3600대가 계약됐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5일 쏘울 부스터EV를 본격 출시했다. 트림별로는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가 61%가 계약됐다.세제혜...
2019-03-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월 자동차시장] 경차 8000대 저항선 붕괴...모닝 마저 부진
경차(전기차, 상용차 제외)는 2019년 2월 국내 시장에서 16.9% 감소한 7776대를 기록했다. 지난 1월 8300대 부진한 성적에 이어 8000대 선마저 붕괴됐다. 경차는 최근 3년간 2017년 2월 1만1671대, 2018년 2월 9356대...
2019-03-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2월, 해외 판매로 국내 부진 메워
기아자동차가 지난 2월 작년과 비슷한 판매 성적표를 받았다. 국매에서 10% 이상 크게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 확대로 감소분을 메웠다.기아차는 올 2월 국내외 시장에서 0.1% 증가한 19만7647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
2019-03-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70 효과' 미국서 16개월만에 판매율 증가세...기아 텔룰라이드 판매 개시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셧다운 영향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을 보이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 신차 효과가 뒤늦게 시동을 걸며 16개월만에 판매 반등에 성공했다.4일 업...
2019-03-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식 자율경영 성과 가시화
현대차그룹의 경영 전면에 나선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해외시장 실적 반등을 위해 나섰다. 정 부회장은 각 지역별 권역본부를 설립해 자율·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현지 시장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019-03-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은성수 수출입은행 행장, 수주산업 경쟁력 제고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사진)이 우리나라의 수주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선박, 플랜트 산업 지원을 위해 혁신안 이행을 완료하는 등 체질개선도 완료했다.수출입은행은 올해 62조를 지원해 해외...
2019-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여전사 “대세는 디지털”…고객 맞춤 혁신 속도
“디지털 혁신은 도래했고, 피할 수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무기의 패러다임이 창에서 화약으로 넘어간 17세기와 유사하다. 성패는 누가 먼저 화약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얼마 전 ‘IBM ...
2019-03-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8세대 쏘나타에 적용될 내장형 블랙박스...'내비·스마트폰 연동'
현대·기아자동차가 3월 출시를 앞둔 신형 쏘나타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내장형 블랙박스(주행 영상기록장치·DVRS)의 구체적인 기능을 공개했다. 이 DVRS는 차량 내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화면 및 스마...
2019-02-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시대' 현대차그룹, 'V자 반등'에 역량 집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공식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다. 정 부회장은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고, 기아자동차에서는 사내이사로 합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정 부회장이 핵...
2019-02-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이마트와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쏘울EV 마케팅 전개
기아자동차가 이마트와 손 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차 사옥에서 이마트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시작...
2019-0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삼성SDI·SK이노, 폭발성장 차 배터리 전쟁
전기차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내년 610만대에서 오는 2025년 2200만대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2020년 중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중국의 무공해차 의무 판매,...
2019-02-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유럽 누적 50만대 '현대 투싼', 獨매체로부터 '올라운더 SUV' 호평
현대자동차 '투싼'이 독일 매거진 아우토빌트의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준중형SUV로 선정됐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평가는 현대 투싼(감마 T-GDI·6단 수동), 마쯔다 CX-5, 르노 카자르 등 3종을 대상으로 진행됐...
2019-02-24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정의선, 모디 총리와 국빈오찬...인도와 깊은 인연에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모디 인도 총리를 위한 청와대 오찬에 대기업 총수 중 유이하게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위한 국빈오...
2019-02-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서 1심 이어 2심도 노조에 패소
기아자동차가 통상임금을 둘러싼 노조측과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패소했다. 이번 판결이 글로벌 자동차 둔화 등 경영 위기에 빠진 회사측에 더욱 부담을 줄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서울고법 민사1부는 2...
2019-02-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전기차 콘셉트 티저...'호랑이코' 재해석
기아자동차 유럽법인(KME)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다. 기아차는 해당 차량을 현지시각 3월 7일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제네바...
2019-02-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경영보폭 넓히는 정의선 부회장, 기아자동차 사내이사로 선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기아차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다.기아자동차는 오는 3월 15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 부회장을 비상근이사(기타비...
2019-02-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모디 인도 총리 "현대차 인도서 신뢰받는 기업"...내일 정의선 부회장과 회동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도에서 신뢰받는 기업'을 언급하며 현대자동차를 처음으로 꼽았다. 연내 인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아자동차도 언급하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모디 총리는 21일 오후 서울 소곡동...
2019-02-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