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은 한화의 최첨단 산업" 김승연 회장, 한화로보틱스 방문해 임직원 격려
한화그룹은 지난 5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방문, 5년 4개월만에 현장경...
2024-04-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11번가, 3월 오픈마켓 영업이익 흑자 달성
11번가는 지난 3월 오픈마켓 사업 월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1분기 오픈마켓 EBITDA(상각전영업이익) 흑자도 달성하면서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수익성 개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안정은 1...
2024-04-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국내 증권가 "4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10연속 동결 예상…7월 인하 시나리오 무게"
국내 증권가는 한국은행이 오는 12일 열리는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3.50%에서 동결할 것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물가 안정목표(2%) 도달까지 좀 더 지켜봐야할 뿐만 아니라, 특히 미국의 금리인하...
2024-04-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동서식품, 바리스타 챔피언 초청 '카누 원두커피' 캠페인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 ‘카누 원두커피 x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일 진행했다....
2024-04-0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SK하이닉스 2년뒤 매출 3배"...올해부터 실적 기록 갈아치울 듯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가 고공행진 중이다. 이르면 올해부터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에는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3배 늘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SK하...
2024-04-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KB 권선주·신한 윤재원, 여성 의장 체제로 [금융 이사회 줌人]
올해 금융권 이사회는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편이 이뤄졌다. 주요 금융지주에서는 사외이사 수를 늘려 이사회 인원을 확대하는 한편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높이고 이사회 의장으로 여성을 선출하는 등...
2024-04-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승연 회장 공들인 ‘비스마야'…김동선 한화 부사장 다시 뛴다
㈜한화 건설부문이 수주해 진행하다가 이라크 측의 공사비 미납으로 철수한 13조원 규모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이 마침내 다시 태동한다.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0㎞가량 떨어진 550만평 규...
2024-04-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투대표 새얼굴…김미섭 글로벌·윤병운 IB·박종문 WM 깃발 [금융 이사회 줌人(1)]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금융투자업권 이사회의 사내·사외이사 구성부터, 여성비율, 보수 책정 관련한 이슈까지 4회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최근 금융투자업계 이사회에서 나타난 큰 변화 중 하...
2024-04-08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사내이사 구성 ‘각양각색' [금융 이사회 줌人 (1)사내이사]
주요 금융지주는 올해 이사진 수를 늘리고 여성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이사회 재편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주문과 이를 이행하기 위해 수립한 로드맵에 맞춰 이사회 선진화 움직임...
2024-04-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빈대인·황병우·김기홍 회장, 이사회 독립성 100% 지킨다 [금융 이사회 줌人 (1)사내이사]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금융권 이사회 사내·사외이사 구성부터 여성비율, 보수 책정 관련한 이슈까지 4회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사내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는...
2024-04-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불황 대비하나'…저축은행 수장 뉴페이스 대거 등장 [금융 이사회 줌人 (1)사내이사]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금융권 이사회 사내.사외이사 구성부터 여성비율, 보수 책정 관련한 이슈까지 4회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저축은행 10개 중 1개 회사가 2024년 인사에서 대표이사를 교체...
2024-04-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20년 한투맨’ 전찬우 대표, 한국투자저축은행 新 먹거리 발굴 총력 [CEO 뉴페이스 (2)]
부동산PF와 고금리 여파로 몸살을 앓는 저축은행 업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인적 쇄신을 꾀하고 있다. 각 회사의 새 얼굴에게 주어진 과제와 어떤 전략을 펼칠지 확인해 본다. <편집자 주>한국투자저축은행이 경...
2024-04-0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올해도 ‘초호화 이사회’ 업고 가는 포스코홀딩스 [2024 이사회 톺아보기]
포스코그룹은 과거 중국, 캐나다 초호화 이사회 논란으로 지난해 말 곤욕을 치렀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과 시민단체 등이 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 과정에서 이사회 도덕적 해이, 공정성 등을 지적하며 지속적으로 반...
2024-04-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신세계 강남점 김선진, F&B 앞세워 1위 ‘수성’
거래액 3조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점장 김선진 부사장)이 올해 프리미엄 식품 콘텐츠로 ‘백화점 1위’ 명성을 이어간다. 일단 지난 2월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한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로 포문을 열었다.스...
2024-04-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3조 버는 농심 신동원 ‘고민'
농심이 연매출 3조를 굳혔지만, 신동원 회장은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 내수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라면에 의존하는 매출 구조를 타파해야 하기 때문이다. 신라면보다 신사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찾아 나선 농심이...
2024-04-0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기자수첩] 정용진 회장 ‘쇄신 1호’…과연 신세계건설 맞나?
지난 달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사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년 경력 유통맏형 격인 이마트 희망퇴직 소식은 업계에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이를 두고 여러 가지 평가가 나왔지만 오너와...
2024-04-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단기납 종신 환급률 124%·삼성생명 등 빅3 건강보험…경험생명표 개정 4월 영업전쟁 개막 外
4월 개정 경험생명표 적용으로 보험 영업 시장이 분주해졌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4월부터 중소형 생보사들은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을 124%로, 삼성생명 등 빅3는 건강보험에, 손보사들은 암보험과 입원일당에...
2024-04-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5.3%…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5.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4-04-07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은행 ‘웰뱅 워킹 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
2024-04-07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9%…CK저축은행 '정기예금(춘천본점)'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9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4-04-07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오늘의운세] 4월6일(토) 띠별-별자리
음력 2월28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참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48년생, 우연한 기회가 명예를 가져오게 된다.60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된다.72년생, 부단히 노력하는 가운데...
2024-04-06 토요일 | 편집국
농협, '새봄N새희망예금' 출시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5일 '새봄N새희망예금'을 출시하고, 상품 출시를 기념해 총 5300명을 추첨하여 1억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
2024-04-05 금요일 | 편집국
"역대 최대 규모"…캠코, 2024년 신입 정규직 100명 채용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4월 5일부터 19까지 2024년 정규직 신입 직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5일 캠코(사장 권남주)에 따르면 채용분야는 ▲5급 경영(46명)·경제(32명)·건축(6명)·IT(6명) ▲6급 금융일반...
2024-04-0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