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디지털 전환 통해 1등 금융 플랫폼 도약"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그룹의 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9일 KB금융에 따르면 지난 6일 진행된 ‘2023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
2023-01-0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포스트 3인’ 리딩금융 승기 잡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3번째 임기의 마지막 해를 맞은 가운데 ‘포스트 윤종규’ 3인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후계 구도 정립을 통해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한 윤 회장은 올해 리딩금융그룹 입지를 공고...
2023-01-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디지털로 위기 돌파"…금융지주 회장들 CES 참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국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과 디지털 담당 임직원들이 총출동했다.핵심 경영 전략 과제로 자리 잡은 디지털 전환(DT)과 업권 ...
2023-01-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주, 부동산 규제 완화 타고 강세…신한지주 8%↑ 카뱅 7%↑
정부가 전폭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서면서 대출 규제가 풀리면 호재가 되는 은행주가 5일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8.38% 상승한 3만9450원에 마감했다...
2023-01-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라이프생명, 상품믹스 다각화‧시장지위 제고 전망
KB라이프생명의 보험상품믹스가 다각화되고 시장지위가 제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라이프생명은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이다. 이환주 초대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일 출범식에서 2030년까...
2023-01-04 수요일 | 김형일 기자
금융권 수장들 한자리에 모인 범금융 신년 인사회…조용병·손태승 불참 이유는
새해를 맞아 경제·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는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하지 않았다. 조용병 회장은 미국 CES 2023 참석을 위해 출국했고...
2023-01-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경제·금융 수장 한자리에…“위기 극복에 힘 모으자”(종합)
새해를 맞아 경제·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는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주요 경제·금융 기관장들은 올해 경제 금융 여건을 둘러싼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을 우려하며 위...
2023-01-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얼라인파트너스, 국내상장 은행지주 7곳에 공개주주서한…중기 주주환원정책 도입 요구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대표 이창환)이 2일 국내 상장 은행지주 7곳에 중기 주주환원정책 도입 요구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비효율적 자본배치와 미흡한 주주환원으로 해외 은행 대비 만성적인 저평가를...
2023-01-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라이프생명 공식 출범…이환주 대표 "2030년 업계 3위 달성"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 통합 생보사 KB라이프생명이 공식 출범했다. KB라이프생명 초대 대표이사를 맡은 이환주 대표는 2030년 업계 3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KB라이프생명은 성공적인 통합과 새 비전을 선...
2023-01-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년사] KB증권 박정림·김성현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2023년은 리스크(Risk·위험) 관리 하에 사업(Biz·Business) 중심의 성장 확대와 안정적 수익력 강화, 금융 투자 플랫폼 중심 사업 역량 확대를 2023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수립했습니다. 어려움이 있는 시장 환경...
2023-01-0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년사] 윤종규 KB금융 회장 “당장 이익보다 내실 다지는 성장 중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작금의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덩치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혹한기 또는 빙하기가 왔을 때 견딜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성장이 중요...
2023-01-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보험업계 토끼띠 CEO 김용범·김기환·최문섭·김재영·변재상·조지은, 계묘년 도약 이끈다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인 만큼 금융권 토끼띠 CEO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 토끼띠 CEO들은 올해 IFRS17 시행과 함께 작년 대주주 변동, 제도 변화 등이 있어 올해가 새도약 원년으로 꼽히고 있다.2일 보...
2023-01-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5대 은행장, 연금 WM 승기 잡기 경쟁…은퇴·노후 센터 손질 [2023 퇴직연금 대격돌]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관련 상품이 본격 출시된 가운데 30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자산을 유치하기 위한 은행권 경쟁이 내년부터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간 퇴직연금 적립금을 늘리는 데 공을 들였다면 디...
2023-01-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신한 임원 인사 마무리…‘안정 속 변화’ VS ‘세대교체’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KB금융은 내년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안정에 무게를 둔 반면 수장이 바뀌는 신한금융은 대대적인 세대교체로...
2022-12-3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리스크관리 우선" 증권가 CEO 연임 잇따라…새 대표 체제 변화도 곳곳
증권가 CEO(최고경영자) 인사에서 '안정 체제'가 부각됐다.내년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 경영 일관성과 조직 안정 차원에서 기존 CEO들이 다수 연임했다. 다만 세대교체 및 영업력 확대, IB(투자금융) 경쟁력 강화 등...
2022-12-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유리천장 깬 KB손보…사원출신 여성임원 배출
KB손해보험이 사원출신 여성임원을 배출하며 유리천장을 깼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27일 임원인사를 통해 사원출신 여성임원 탄생을 알렸다. 박영미 TC수도2사업단장이 그 주인공으로 경인강원본부...
2022-12-28 수요일 | 김형일 기자
KB라이프 통합사옥서 웰컴데이…이환주 대표 임직원에 커피 전달
KB라이프가 통합사옥 웰컴데이를 진행했다.KB라이프는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가 지난 26일 통합을 앞두고 KB라이프타워로 출근한 양사 임직원들에게 커피를 전달하는 ‘웰컴데이’ 이벤트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이날...
2022-12-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B국민카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실시…역량있는 리더 전진배치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의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혁신을 위해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No.1 금융플랫폼기업으로 대전환을...
2022-12-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혜주의 카풀] "우리 CEO는 ○○通"…카드사 전문가 전성시대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카드에 대해 얼마큼 알고 계시나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형태는 나날이 발전하고, 혜택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신혜주 기자가 카드...
2022-12-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B라이프생명, 부서장 인사 실시…80년대생 7명 임명
KB라이프생명(대표 이환주)이 부서장 인사를 실시했다.KB라이프생명은 22일 조직개편에 이어 부서장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부서장 인사에서는 1980년대생 부서장 7명을 임명해 젊은 조직으로 변...
2022-12-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5대 금융지주, 새해 금융 슈퍼 앱 전쟁 원년 예고
금융당국이 디지털 전환과 빅블러 시대 맞춰 40년 만에 금산분리 규제의 빗장을 풀고 나서면서 내년 5대 금융지주의 슈퍼 애플리케이션(앱)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안정...
2022-12-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도약 박차 [2022 디지털혁신 주도 CEO]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KB스타뱅킹을 중심으로 그룹의 모든 서비스를 연결해 ‘1등 금융플랫폼 기업’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헬스케어·부동산·자동차·모바일 등 4대 비금융 서비스를 통해 생활금...
2022-12-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