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내년까지 순이익 전망치 하향…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작년부터 내년까지 3개년의 순이익 전망치가 모두 낮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8500원으로 낮췄다.22일 강혜승 연구원은 “판관비와 충당금 등 비용...
2019-01-22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증시 떨어져도 증권사 보고서 ‘장밋빛 전망’ 일색
지난해 증시가 하락장을 지속한 와중에도 국내 증권사의 기업분석 보고서는 장밋빛 전망으로 일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017년 9월부터 증권사 보고서 제도 개선 방안을 도입했지만 ‘매수’ 추천 일색...
2019-01-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모닝리포트] 북미정상회담 기대감
북미정상회담 기대감 [시황요약] - 중국의 경기완화 시그널로 美증시 반등세 지속 - 다우지수는 1.38%, 나스닥은 1.03% 상승흐름 - 국제유가는 중국이 미국산 제품 수입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제안한 내용이 긍...
2019-01-21 월요일 | 파봇기자
카카오·네이버 IT기업 증권업 침투에 긴장감
새해 들어 증권사 영업환경이 불확실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계의 긴장감은 한층 더 고조되는 모습이다. 정보기술(IT)회사들이 증권업 진출에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2019-01-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저축은행 정기예금 편입에 퇴직연금 시장 '활활'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가입하는 금융상품인 퇴직연금은 국민연금과 함께 대표적인 연금상품이다. 그러나 퇴직연금의 연간 수익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탓에 노후 대비 자금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2019-01-1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지난해 ELS 총발행액 86.6조…사상 최대치 기록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ELS 발행금액은 86조6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연간 ELS 발...
2019-01-1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지난해 ELS발행액 87조원으로 사상 최고..주가 하락으로 미상환 발행잔액 크게 늘어
지난해 ELS(주가연계증권) 발행금액이 86조6천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금액은 ELB(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한 규모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8일 "지난해 국내외 주식시장 변동성 확...
2019-01-18 금요일 | 장태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실적 안정성 부각…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방산부문의 실적 안정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18일 박원재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6392억...
2019-01-18 금요일 | 김수정 기자
한국가스공사, 배당 재개로 주가 반등 기대…‘매수’ 유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배당을 재개함에 따라 주가가 안정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18일 류제현 연구원은 “악화됐던 센티멘트가 유가 안정...
2019-01-18 금요일 | 김수정 기자
[모닝리포트] 수소활성화
수소활성화 [시황요약] - 美증시는 화웨이 관련 약세출발에서 므누신 재무장관의 관세완화 발언으로 상승전환 - 다우지수는 0.67%, 나스닥은 0.71%에서 FAANG을 비롯한 전 섹터가 반등 - 중국과의 협상기간 동안 중...
2019-01-18 금요일 | 파봇기자
미래에셋대우, 합병후 첫 희망퇴직…290여명 퇴사
미래에셋대우가 합병 이후 처음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7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일반직의 경우 10년 이상 근무자 중 만 45세 이상, 업무직의 경우 8년 이상 근무자 중 만 36세 이상에...
2019-01-1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영통∙평촌중앙WM 투자설명회
미래에셋대우 영통WM과 평촌중앙WM이 17일 각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영통WM에서는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WM컨설팅본부 한상춘 부사장이 강사로 나와 ‘글로벌 경제전망과 최근 현안 점검’을 주제로 강...
2019-01-1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모닝리포트] 삼성전자 초격차
삼성전자 초격차 [시황요약] - 美증시는 은행실적 호조와 메이총리 하원 불신임안 표결 부려로 연속 상승마감 - 브렉시트 합의안의 부결에도 노딜 브렉시트보다는 유럽연합(EU)과 재협상이나 브렉시트 연기 등의 조...
2019-01-17 목요일 | 파봇기자
미래에셋-네이버, 부깔라팍(Bukalapak)에 5000만달러 투자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가 인도네시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회사인 부깔라팍(Bukalapak)에 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부깔라팍은 인도네시아의 유니콘 기업이다. 온라인...
2019-01-1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진에어, 4분기 영업손해 28억원 전망…규제 영향 본격화
진에어가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상반기까지 규제 영향을 받아 어려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내다봤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이 같이 ...
2019-01-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급물살 타는 ‘증권거래세 폐지’…이해찬 “자본시장 세제개편 공론화 시점”
증권거래세 폐지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표, 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증권거래세 개편을 건의했다....
2019-01-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오리온, 중국 실적 회복세 지속…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오리온에 대해 중국법인의 실적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16일 백운목 연구원은 “작년 4분기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연결...
2019-01-1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영등포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대우 영등포WM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용규 지점장이 강사로 나와 ‘2019년 주식전략’을 주제...
2019-01-15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청와대 ‘기업인과의 대화’ 금융계 참석자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유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 금융계 인사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14일 청와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기업...
2019-01-1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文 '기업인과의 대화'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등 128명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업인 128명을 초청해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사전 시나리오 없는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최근 정부가 '경제활력'에 초점을 두고 ...
2019-01-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모닝리포트] 최장기간 셧다운
최장기간 셧다운 [시황요약] - 최장기 셧다운에 대한 우려감으로 美증시는 약보합권마감 - 다만, 지수 자체의 큰폭의 하락은 없었음(다우지수 -0.02%). 나스닥 -0.21%) - 1995년 클린턴행정부 셧다운 이후 최장기간...
2019-01-14 월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