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정찰위성 3호기 발사 성공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개발에 참여한 정찰위성 3호기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의 '팰컨 9' 발사체를 사용해 발사에 성공했다고 23일 ...
2024-12-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AI 남연식 ‘사실상 첫 CFO’ 테이프 어떻게 끊을까 [나는 CFO다]
지난달 본부급으로 격상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재무본부장에 남연식 상무가 승진 발령됐다. 어느 기업이든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목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남연식 본부장에 대한 관심은 더 각별하다....
2024-12-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KAI와 항공엔진 기술 협력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정연인)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과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KAI와 '항공기용 엔진 개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2024-12-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국군통수권자 尹 탄핵 정국에 K-방산 어쩌나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수출에 물오른 K-방산 기업들이 피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방위력 개선 사업과 군수품 조달, 방위산업 육성...
2024-12-1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KAI, 보잉과 여객기 미익 구조물 계약 연장…6년간 1조1268억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보잉(Boeing)과 B737MAX 기종 미익 구조물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시애틀에 위차한 보잉 본사에서 이뤄진 체결식에는 강구영 KAI 대...
2024-12-1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AI, 방사청과 한국형 전투기 'KF-21' PBL 계약…1243억 규모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전투기 KF-21 최초 양산 항공기에 대한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PBL 계약은 지난 6월 계약을 체결한 최초...
2024-12-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AI, 영국 밥콕과 손잡고 유럽 방산 수출사업 확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영국 방위산업체인 밥콕(Babcock)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KAI(대표이사 사장 강구영)는 28일 서울사무소에서 밥콕과 '유럽 방산 수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2024-11-2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와 4731억 규모 'KF-21' 핵심 구성품 공급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가 국산 전투기 KF-21(보라매)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보조동력장치(APU) 등 핵심 구성품을 공급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5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4731억...
2024-11-26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AI, 페루 국영 기업 SEMAN과 KF-21 부품 공동생산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페루 국영 항공전문 기업인 SEMAN과 KF-21 부품 현지 공동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18일 KAI(대표이사 사장 강구영)에 따르면 강구영 KAI 사장과 하이메 로드리게스(Jaime Rodriguez) S...
2024-11-1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AI, '2050 비전' 달성 위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수출 및 양산 물량 확대를 통한 '글로벌 KAI 2050 비전'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AI는 기존 '3부문 1원 2본부 2센터'인 조직을 '5부문 1원 4본부' 체계로...
2024-11-1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AI, 제노코 지분 37.95% 인수…위성·항공전자 핵심 계열사로 육성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위성통신 탑재체 및 항공·방산 전자 기업 제노코 지분 37.95%를 확보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 향후 제노코를 KAI의 위성 및 항공전자 핵심 계열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024-11-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돌아온 트럼프에 환호하는 한화 부자(父子), 그 이유가…?
도널드 트럼프 2기 시대가 열리면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그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 대표적 '트럼프 트레이드'로 꼽혔던 국내 방산 기업이 '트럼프 특수'를 누릴 것이란 분석이 더욱 확실해...
2024-11-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AI,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比 16.7% 증가…"국내외·기체부품 사업 이익 확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 9072억원, 영업이익 763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6.7% 증가했다. 이...
2024-10-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GS건설-LG유플러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1단계 실증 완료
GS건설과 LG유플러스가 함께하는 ‘K-UAM Future Team’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K-UAM GC-1)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형 도심항공교...
2024-10-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운용, '방산주 ETF' 美 뉴욕증시 상장 추진 [ETF 통신]
한화자산운용이 국내 방위산업 기업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은 'PLUS Korea Defense Industry Index ETF'의 상장...
2024-10-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에어로 TSR(총주주수익률) 850% 대박…아직 ‘목 마른’ 배당
전쟁의 참화, 지정학적 긴장과 갈등 고조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으면서 역설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방위산업체 기업들 실적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실제 지...
2024-10-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시스템, KAI·엘빗과 맞손…차세대 항전 시장 공략한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지난 3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 2024(KADEX)'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엘빗 시스템즈(Elbit Systems)와 'UH/HH-60 성능개량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4-10-0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강구영 KAI 대표 "2050년 세계 7위 항공우주기업 달성"
"해외 수출 없이는 제2의 성장은 없다는 의지로 새로운 2025년을 준비해 2050년 세계 7위 항공우주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자."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가 30일 사천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 기념...
2024-09-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AI, 해외 첫 PBL 사업 따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가 지난 26일 필리핀 국제방산전시회 'ADAS'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FA-50PH 항공기에 대한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는 대한민국이 해외에 수출한...
2024-09-2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아이들과 '첨단 무기' 보러 전쟁기념관 가볼까?
부모에게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은 항상 고민이다. 집에서 쉬자니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밟히고, 어디를 놀러 가자니 교통체증과 비용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
2024-09-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AI, 영상분석기업 '메이사'에 10억 추가 투자…우주 서비스 시장 본격 진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영상분석 전문 기업 메이사에 투자를 확대하고, 위성 영상 분석 기반의 우주 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13일 KAI는 메이사에 1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고 밝혔다...
2024-09-1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KAI,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10개 분야 100명 모집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2024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12일 KAI에 따르면 총 10개 분야에서 100명 이상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인공지능 ▲컴퓨터/SW ▲전자/전기 ...
2024-09-1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