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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진화 헬기 운영 지원 총력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28 16:00

산불진화 지원 대응 TF 긴급 가동
수리온 계열 헬기 지원 및 3억 기부

산불 진화 임무 수행 중인 수리온 산림헬기. /사진제공=KAI

산불 진화 임무 수행 중인 수리온 산림헬기. /사진제공=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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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기부하고 사내 태스크포스(TF)를 긴급 가동해 재난 상황 조기 종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KAI(대표이사 강구영)는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금한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KAI는 이번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대형 산불진화 지원 대응 TF'를 구성해 진화 헬기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TF는 ▲진화 헬기 운영 고객 요청사항 신속 조치 ▲KAI 주기장 계류 헬기 운영 지원(부품 정비, 인력 지원, 조종사 휴게실 및 식사 제공) ▲헬기 배면 물탱크 기술 및 자재 지원 ▲유류 지원 등 산불 진화 종결 시까지 헬기 운영 최적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

특히 산림헬기, 소방헬기 등 산불 진화에 투입 중인 수리온 계열 헬기 정비를 실시간으로 지원해 임무 수행 후 재투입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집중한다.

강구영 KAI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헬기가 보다 안전하고 적재적소에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운영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불 진화를 위해 KAI가 개발한 수리온 산림헬기와 소방헬기는 지금까지 총 8대가 납품(산림청 3대, 소방청 5대)돼 현장에 투입됐다.

이외 육군, 경찰, 해병대에서 운영 중인 수리온은 사태 긴급성을 고려해 밤비버켓(물을 떠올려 지정된 지역에서 방출할 수 있도록 고안한 버킷)을 장착, 진화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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