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경 3세 경영 금호석화 혁신 기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장남인 박준경(44) 금호석화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회사에 따르면 박 부사장 선임안 등 사...
2022-07-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화, 박준경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3세 경영' 본격화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측 안건이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모두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주총을 통해 박찬구 금호석화그룹 회장 장남인 박준경 부사장(사진)이 사내이사로 ...
2022-07-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오너 3세 박준경 부사장 전면 등판...금호석화 21일 사내이사 선임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3세 경영을 시작한다. 금호석화는 내일(21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장남인 박준영 부사장(사진)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20일 금호석화는 이사회를 열고 박 부사장의 사내...
2022-07-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재활용 PS, 냉장고로 재탄생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20일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 PCR PS의 개발 및 상업화를 마치고 판매를 본격화하며 지속가능 경영 행보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PCR PS(Post Consumer Recycled PS)는 폐 PS(폴리스티렌...
2022-07-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화그룹, 금호리조트 ‘아산 스파포레’ 오는 30일 첫 오픈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의 워터파크인 아산스파비스 약 6000여 평 부지에 올해 41동 규모의 ‘아산 스파포레(SPAFORE)’를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30...
2022-07-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사업 후원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Korean War Veterans Memorial Foundation, 이하 KWVMF)에 50만 달러를 후원하며 대한민국의 중요 역사를 기억하고 널리 알리는 일에 참여한다고 11일 밝...
2022-07-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박찬구, 포스트코로나 구원투수로 ‘탄소나노튜브’ 공략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포스코코로나 시대 구원투수로 꼽히는 ‘탄소나노튜브(이하 CNT)’ 공략에 시동을 건다. 주력 제품인 ‘NB라텍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급감하는 가운데 CNT 육성을 통해 ...
2022-06-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피앤비화학-금호석유화학, HBPA 사업 진출 "시너지 강화"
금호피앤비화학(대표이사 신우성)은 금호석유화학과 고부가 BPA 유도체 HBPA(Hydrogenated Bisphenol A) 사업 진출을 발표하고 2023년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의 자체 기술을 통해 개발된...
2022-06-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 5년간 6조 투자...지속가능경영 체제 전환 가속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5년간 6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우선 금호석화는 ESG(환경·사회적책무·지배구조) 선도사업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조7000억원을 투자한다. 친환...
2022-06-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화그룹, 1년간의 리뉴얼 마친 금호리조트 시즌 오픈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지난해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의 인수 및 계열 편입 직후 돌입했던 시설 리뉴얼을 모두 완료하고 새로워진 시설과 서비스의 운영에 대대적으로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
2022-05-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15년간 중증장애인에 맞춤형 보장구 지원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올해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돼 15년간 진행되고 있다.이번 기증 대상자로는 수도권 소재 18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총 51명이...
2022-05-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임직원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ESG 아카데미’ 진행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금호석유화학은 지난달 29일 대덕연구단지에 소재한 중앙연구소를 시작으로 이...
2022-05-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화 3세 박준경, NB라텍스 부진 바이오·친환경 등 ESG로 타개
오늘(25일) 사촌 간의 경영권 2차 분쟁이 일단락된 금호석유화학(댜표이사 백종훈). 2차 경영 분쟁을 뒤로하고 올해 본격적인 3세 경영을 시작하는 박준경 금호석화 부사장(사진)은 바이오·친환경 역량을 높여 NB라...
2022-03-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화, 오늘(25일) 주총…국민연금 찬성 등 사측 우세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오늘(25일) 주총을 여는 가운데 국민연금 찬성 등에 힘입어 사측이 승기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호석화는 박철완 전 금호석화 상무에 의해 2년 연속 경영 분쟁을 겪고 있다...
2022-03-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민연금, SK 최태원 이사 선임 반대 결정…하나금융 함영주 찬성
국민연금이 SK 정기주주총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위원장 신왕건)는 24일 제6차 위윈회를 열고 SK, 하나금융 등 총 16개사...
2022-03-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호석유화학 안전환경 전담조직,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23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대표이사(CEO) 직속의 안전환경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이날 금호석유화학은 본사 기술기획본부 소속의 안전환경팀을 대표이사(CEO) 직속의 ...
2022-03-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화 박철완 제기한 'OCI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금호석유화학과 OCI 교환한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금지시켜달라는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의 요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 전 상무는 삼촌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금호석유화...
2022-03-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유화학, 1500억 원 규모 소각용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 체결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21일 주주환원을 위한 1500억 원의 소각목적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금호석유화학은 이번 계약을 체결한 후 약 6개월간 소각 목적의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에 ...
2022-03-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동방사회복지회 감사패 수령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의 5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감사패는 동방사회복지회가 그동안 금호석유화학으로부터 받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대한 보답...
2022-03-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박준경 vs 박철완, 주총 앞두고 여론전 점입가경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장남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부사장과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치열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1978년생 동갑내기 사촌끼리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022-03-1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글로벌 양대 자문사, 금호석화 힘 실어준다…회사 측 제안 주총 안건 ‘찬성’
ISS와 글라스루이스. 글로벌 양대 자문사가 올해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손을 들어준다. 금호석화가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에 찬성 의견을 내비쳤다.금호석화는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
2022-03-1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화 “박철완 전 상무 측 공시 위반·허위사실 유포에 엄중 경고”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 박철완 전 상무 측이 공시 내용 위반, 허위사실 유체 정황을 포착 엄중 경고한다고 15일 밝혔다. 박 전 상무 측의 행보가 주주의 권익이 침해될 수 있다고 판단, 향후 유사 행위가 계...
2022-03-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ESG 경영 통해 2026년 연 매출 12兆 시대 연다”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앞세워 오는 2026년 연 매출 12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금호석화는 지난 8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미래 ...
2022-03-1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