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호석화, 오늘(25일) 주총…국민연금 찬성 등 사측 우세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5 07:52

국민연금·ISS·글라스루이스 등 사측 의견 찬성

박찬구 금호석유화락그룹 회장 장남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부사장.

박찬구 금호석유화락그룹 회장 장남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부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오늘(25일) 주총을 여는 가운데 국민연금 찬성 등에 힘입어 사측이 승기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호석화는 박철완 전 금호석화 상무에 의해 2년 연속 경영 분쟁을 겪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화의 의사 결정에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연금(지분 6.82%)은 사측의 안건을 모두 찬성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국민연금은 사측인 박찬구닫기박찬구기사 모아보기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라스루이스 역시 사측의 의견을 지지했다. 양사는 금호석화가 제안한 배당안과 사외이사 선임안에 대해 ‘찬성’의 뜻을 내비쳤다. 금호석화가 제시한 이익 배당은 보통주 1만원, 우선주 1만50원이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 의결권 행사에 자문을 담당하는 ISS와 글라스루이스 모두 회사 측 안을 지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주총 표 대결에서 회사 측 안건 통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지지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OCI와 주식을 맞교환한 것도 이날 주총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OCI가 소유한 금호석유화학 지분은 0.56%다.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를 우호세력에 넘기는 방식으로 주주총회를 유리하게 끌어가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주총 표 대결에서 사측의 승리가 유력한 가운데 올해부터 본격적인 3세 경영을 시작한 박찬구 회장의 장남 박준경 금호석화 부사장(사진)이 어떤 행보를 걸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까지 금호석화의 실적을 이끌었던 ‘NB라텍스’의 가격 하락이 불가피, 실적 둔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박 부사장 측은 NB라텍스 부진을 배터리 소재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타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외부 감사인 “영풍, 정부 공문·계약서 제시 안해” 영풍이 환경정화 관련 충당부채 등을 과소계상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외부감사를 담당한 회계법인이 감사 과정에서 변동된 정부 공문과 추가 토지정화계약서 등을 회사로부터 제시받지 못했다고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인은 관련 자료와 사실을 당시 알았다면 감사절차를 확대해 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영풍의 충당부채 과소계상 혐의 등을 심의한 증권선물위원회 의사록에 담겼다.최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제10차 증권선물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영풍의 외부감사를 담당한 한 회계법인은 2021년과 2022년 감사 당시 변동된 정부 공문과 2 현대로템, 국내 기술로 장갑형구급차 개발 현대로템이 야전 응급의료 체계의 진화를 이끌 장갑형구급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됐다.현대로템은 설계, 시제차량 제작, 시험평가 등 체계개발 전 과정을 국내 기술로 수행해 장갑형의무후송차량 개발을 완료했다.장갑형의무후송차량은 전장의 환자를 후방 의료시설로 후송하는 장갑형구급차다. 현재 우리 군에서 전력화돼 방호력과 기동력이 검증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전방의 험지나 악천후, 위협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히 환자를 후송할 수 있다. 환자의 생명을 3 LS전선, 초전도 앞세워 AIDC 전력 인프라 '통합 솔루션' 승부 LS전선이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인프라 사업을 개별 제품 공급에서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하는 통합 솔루션 사업으로 넓힌다. 앞세우는 무기는 초전도 기술이다.LS전선은 1일 GPU·전력설비·냉각·건축·사업개발 분야 5개사가 참여하는 'AI 팩토리 프론티어(AFF)' 컨소시엄과 AIDC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FF는 참여사 각자가 보유한 AIDC 솔루션을 연계해 사업자에게 하나로 묶은 통합 솔루션을 제안하는 협력체다.AFF 참여사들은 분야별 전문 역량을 나눠 맡는다. 내외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 설계를, 에즈웰에이아이는 GPU와 AI 인프라 플랫폼을, 우진기전은 전력설비 구축을 담당한다. 엔필드피앤디는 사업 개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