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플랫폼 총괄 “부동산·통신·헬스케어…KB스타뱅킹 ‘슈퍼앱’ 키운다”
“KB금융그룹의 대표앱인 KB스타뱅킹을 계열사 핵심 금융 서비스와 연결해 비금융·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앱(Super App)으로 진화시키겠다.”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플랫폼 총괄이 KB금융그룹의 넘버원(No.1...
2023-05-2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수용 웹3.0포럼 운영위원장 “웹3.0시대 도래…초거대 AI 마켓플레이스 등장”
“플랫폼 권한을 유저(User ·사용자)에게”오는 23일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두 번째 세션 발제를 맡은 박수용 웹3.0포럼 운영위원장 메시지는 이 한 문장으로 ...
2023-05-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재근·정상혁·이승열 AI 퇴직연금 선두 레이스 질주
340조원이 넘는 퇴직연금 자산을 유치하기 위한 은행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오는 7월 본격적인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 등으로 고객 이탈을 막고 점유율을 높이는 게 중요해졌다. 은행들...
2023-05-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최대 실적 지주 기여도 ‘쑥’…업계 1위 페달 [금융지주 M&A 효자된 보험사 ②]
금융지주는 보험사 M&A로 비은행을 강화해왔다.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모두 각각 오렌지라이프, 푸르덴셜생명으로 기존 생보 자회사와 합쳤다. KB금융은 구 LIG손보까지 인수했다. 금융지주계 보험사 M&A로 지주...
2023-05-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보, 희망바자회 수익금 전액 소외계층 아동에 기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 1층 로비에서 ‘2023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하고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KB희망바자회는 200...
2023-05-18 목요일 | 김형일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해외 IR…미국 투자자 만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미국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뉴욕과 보스턴, 로스앤젤레스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IR을 진행한다. 김 회장은 미국에서 해외 기관...
2023-05-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KB국민카드, KB신용정보 자회사 편입 추진…채권회수 역량 강화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가 KB신용정보(대표 조순옥)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우수 채권관리사 확보 등 채권회수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금융...
2023-05-1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도 ‘영업사원’ 변신… 중앙아시아서 K-금융 지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 이어 김소영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부위원장도 ‘영업사원’으로 변신한다.이른바 ‘한국형(K‧Korean) 금융’의 해외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목적지는 중앙아시아다.15일 금융...
2023-05-1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SKT, 한투-카뱅…증권사 STO 합종연횡 주도권 다툼 [토큰증권 선점 증권사 경쟁]
“현재는 시장 초기이기 때문에 다른 증권사와 경쟁에 집착하기보다 각자 위치에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어떻게 하면 협력할 수 있을 지 찾고 있습니다.”국내 증권사들은 법제화를 추진 ...
2023-05-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차세대 유니콘 찾는다”…윤종규·진옥동, 스타트업 육성 속도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 발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찾아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유망 스타트...
2023-05-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대면 채널·수익 강화로 업계 2위 노린다 [금융지주 M&A 효자된 보험사 ①]
금융지주는 보험사 M&A로 비은행을 강화해왔다.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모두 각각 오렌지라이프, 푸르덴셜생명으로 기존 생보 자회사와 합쳤다. KB금융은 구 LIG손보까지 인수했다. 금융지주계 보험사 M&A로 지주...
2023-05-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충전익 1위 ‘영업력도 리딩’…하나금융 가파른 성장세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사가 올해 1분기 2조원대 이자이익을 바탕으로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충전이익은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한국은행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순이자마진...
2023-05-1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사 실적 핵심변수는 PF…'브로커리지의 힘' 키움 선두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국내 증권사들이 2023년 1분기 실적에서 코스닥 2차전지(배터리) 열기를 중심으로 한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 효과 등으로 예상보다 선방한 실적을 냈다.개인투자자 비중이 큰 키움증권이 '브로커리지(위탁매매)의 ...
2023-05-1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환 KB손보·여승주 한화생명·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인니서 K-보험 포럼 개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가 인도네시아에서 K-보험 포럼을 개최했다.KB손해보험, 삼성화재,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금융 발전과 보험산업 성장을 위한 국가간, 회사간 협...
2023-05-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투자 귀재’ 짐 로저스 만난 함영주 회장 “투자자와 소통하며 현장경영”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만나 “하나금융그룹이 아시아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도록 더욱 투자자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 나...
2023-05-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리 안정·은행 개혁 나섰지만 관치 논란 남겨 [윤석열 정부 1년-은행]
지난해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지난 1년간 은행 개혁을 주문하며 은행 과점체제 해소와 금리 안정에 힘써왔다. 은행 경쟁 촉진을 위한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취약 차주 보호를 강조한 결과 급격한 금리 인상기 속...
2023-05-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 연체율 오르는데 코로나 잠재 부실 37조…충당금 쌓고 취약부문 관리 [금융권 연체 비상등]
최근 경기 하강 국면과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은행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자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대규모 부실이 한 번에 터질 수 있다는 우려가...
2023-05-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업계 신계약 고CSM 보장성보험 중심 진행”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주요 경영활동을 보험계약마진(CSM) 중심으로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9일 홍 대표는 ‘인베스트 K-파이낸스: 싱가포르 투자설명회(IR)’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행사는 ...
2023-05-09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세계 곳곳 우량 투자처 금융상품화해 고객에 제공"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세계 곳곳에서 우리가 직접 경험하고 눈으로 확인한 우량 투자처를 금융상품화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 사장은 9일(현지시각)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금융감독...
2023-05-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글로벌IB로 대한민국 금융수출 앞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미래에셋은 글로벌IB로서 대한민국의 금융수출에 앞장서 왔고,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책임 있는 금융투자회사로서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2023-05-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해외 투자자와 직접 소통해 적극 투자 유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함 회장은 9일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 IR(투...
2023-05-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디지털·글로벌 강화…선제적 충당금으로 불확실성 대비”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아시아 대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강화와 글로벌 수익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쌓...
2023-05-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복현, '韓 금융사 저평가' 지적에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유지 전제 주주환원 자율 보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 등 금융회사가 만성적 저평가를 받는 것 관련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유지를 전제로 주주환원 정책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게 금융당국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제시했다. 이 원장은 9일(현지시...
2023-05-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