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SM, ‘이수만’과 경영권 분쟁 속 주가 또 뛰었다 [마감 시황]
카카오(대표 홍은택) 주가가 상승세다. 전날 4% 이상 상승한 데 이어 오늘도 빨간불을 켠 채 장을 마쳤다.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창업자인 이수만 제작자와 결별을 선언한 SM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수·탁영준) 지분을...
2023-02-0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
신한금융 “CET1 12% 초과분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금융사 2022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보통주자본(CET1)비율 12%를 초과하는 자본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현금배당 규모는 전년보다 줄이지 않고, 분기별로 균등하게 배당하겠다는 방침이다.이태경...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
신한금융, 3년 만에 리딩금융 탈환…순익 4조6423억 '사상 최대' [금융사 2022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4조6423억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KB금융지주를 제치고 3년 만에 '리딩 금융‘ 자리를 탈환했다. 유가증권 손익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줄었지만금리 상승 영향으로 이자 이...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
‘리딩뱅크 수성’ 신한은행, 순익 3조 돌파…견조한 자산 성장 증명 [금융사 2022 실적]
신한은행이 리딩뱅크 입지를 굳혔다. 부진한 비이자이익, 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정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로 순이익을 키웠다.8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지난해 당기순...
2023-02-0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
윤종규 KB금융號, 주주환원 본격 확대…“CET1 13% 초과분 주주에게 돌려준다”
KB금융그룹이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을 13% 수준으로 관리하고, 이 비율을 초과하는 자본은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총...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푸르덴셜생명, 4분기 보험금 지급 증가에 손해율 '쑥' [금융사 2022 실적]
푸르덴셜생명이 4분기 보험금 지급이 늘어나면서 손해율이 급증했다. 계절적 요인에 의한 사망보험금 증가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7일 KB금융지주 2022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4분기 순익은 56.3%를...
2023-02-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
얼라인파트너스 "KB금융 주주환원율 33% 환영…주주제안 안 할 것"
은행주 저평가 해소 주주 행동주의를 전개해 온 얼라인파트너스(대표 이창환)가 KB금융이 2022년 총주주환원율을 33%로 결의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다가오는 KB금융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
2023-02-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
이재근 취임 첫해 성적표, 국민은행 순익 3조 육박 [금융사 2022 실적]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취임 첫해인 2022년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특히 이자이익과 여신 성장,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따라 KB금융지주의 호실적도 이끌었다.7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국민은행 지난해 당기순...
2023-02-0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
KB증권, 연간 영업익 2450억원 전년비 70%↓…4분기 운용평가손 타격 [금융사 2022 실적]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의 작년 연간 영업익이 전년 대비 70%나 급감했다. 특히 4분기에는 유가증권 운용평가손실, 희망퇴직 비용 등이 일회성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실 적자 전환했다.KB증권은 2022년 연결 기준...
2023-02-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
KB국민카드, 조달금리 상승 · 충당금 증가에 순익 감소 [금융사 2022 실적]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소비 회복에 따른 카드이용금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수수료 인하 영향과 조달금리 상승 등으로 지난해 다소 아쉬운 성과를 기록했다. KB금융지주가 7일 발표한 '2022년 경영실적...
2023-02-0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
KB금융, 이자이익 바탕 순익 4조4133억 ‘역대 최대’…0.1%↑ [금융사 2022 실적]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4조413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4대 금융 실적발표 돌입…작년 순익 16.5조 '역대 최대'
7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4대 금융지주 실적발표가 시작된다. 이들 금융지주는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6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尹정부 초기 금융지주 수장 인사 마무리…연임 관행 깨고 ‘전격 교체’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되면서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만료된 금융지주에서 모두 수장 교체가 이뤄졌다.지난해 말 신한금융과 NH농협금융을 시작으로 BNK금융과 우리금융에서도 새...
2023-02-0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와 자산관리 서비스 맞손
KB라이프생명(대표 이환주)이 KB라이프파트너스(대표 오승원)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협력하기로 했다.KB라이프생명은 KB라이프파트너스와 ‘KB STAR WM(Wealth Manager)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
2023-02-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
‘양성평등 선도’ KB·신한·하나금융, 블룸버그 GEI 연속 선정
주요 금융지주가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속속 맺고 있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글로벌 금융정보기관인 블룸버그가 발표한 ‘양성평등 지수(Gender-E...
2023-01-3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 "Focus on A.C.T"
KB증권의 각자대표인 박정림 대표이사와 김성현 대표이사가 불확실한 시장환경 가운데 지속 성장과 No.1(넘버원)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실행에 집중하자고 제시했다. KB증권은 지난 27일 전사...
2023-01-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KB금융 노조, 사외이사 후보 6번째 추천…'낙하산 방지' 정관 개정도
KB금융그룹 노동조합이 재차 사외이사 추천에 나서면서 다음달 주주총회 결과가 주목된다.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이 의무화된 가운데 민간기업에도 노조추천이사제가 확산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KB금융그...
2023-0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5대 금융 권력지도 바뀐다…사외이사 대폭 물갈이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70%가 넘는 인원의 임기가 오는 3월 모두 만료된다. 최근 대부분 금융지주 회장이 교체된 데 이어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큰 폭의 물갈이가 예상된다.5대...
2023-0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KB 이현승·신한 김희송, ETF·대체투자 역량 강화 ‘올인’ [2023 신(信) 수장]
2023년 재신임을 받은 자산운용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은 우호적이지 않은 경영 환경을 돌파할 수 있는 검증된 리더라는 점을 평가받았다.내실을 다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베테랑’...
2023-01-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윤종규 내실 성장·함영주 외형 확대 고삐 죈다 [2023 신(信) 수장]
올해 대부분 금융지주 회장이 교체된 가운데 기존 임기를 수행 중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내실 성장과 외형 확장에 집중한다.주요 금융지주 회장 키워드로는 ‘고졸 신화’가 떠올랐다...
2023-0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조용일·이성재·김정남·김기환·김용범, 삼성화재 아성에 도전장 [2023 신(信) 수장]
손보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수익성과 자본건정성 제고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삼성화재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조용일 사장을 부회장으로 이성재 부사장을 사장으...
2023-01-30 월요일 | 김형일 기자
-
4대 금융지주 회장, 이익 주주환원 주식 저평가 해소한다
4대 금융지주사가 주주환원 정책 경쟁을 본격화하고 나설 전망이다. 주가를 부양해 저평가를 해소해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되는 동시에 역대급 규모로 거둬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라는 주주행동주의 움직임이 나...
2023-01-2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
이영종·이환주·윤해진·임영호·정종표 업계 ‘톱티어’ 도약 비전 제시 [2023 新 수장]
2023년부터 보험사를 이끄는 신(新) 수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업계 톱티어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KB라이...
2023-01-25 수요일 | 전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