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동국실업, 멕시코 공장 증설 완료…"400억원 투자"
KBI그룹은 KBI동국실업(대표이사 김용희)이 멕시코 공장을 매출 1000억원 규모의 생산시설로 확대하기 위한 증축이 지난달 26일 완공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공장 증설에 착공한 KBI동국실업의 멕시코 공...
2024-07-0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전기차株 테슬라, 서학개미 보관금액 1위 탈환…엔비디아 2위 [서학개미 쇼핑리스트]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국내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주식 보관금액 왕좌 자리를 한 달 만에 되찾았다.AI(인공지능) 반도체 대표기업으로 순매수 결제, 보관금액 1위를 차지했던 엔비디아는 주가 횡보 국면으로 모두...
2024-07-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투어, 설 연휴 일본 크루즈 여행 패키지 출시
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내년 1월 설 연휴 및 2월 삿포로 눈 축제 기간 한정 운영하는 ‘설맞이 오키나와 크루즈’, ‘홋카이도 눈 축제 크루즈’ 상품을 선보였다. ‘설맞이 오키나와 크루즈’ 상품은 설 연휴...
2024-07-0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대우건설,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 수주…7개월 만에 올해 마수걸이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위치한 ‘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1만2977.20㎡의 부지에 지하 ...
2024-07-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방경만 KT&G 사장, 취임 100일 차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겠다"
방경만 KT&G 사장이 소통과 도전, 협업과 나눔을 강조한 취임 100일 CEO 메시지를 냈다. 메시지는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조직문화를 위한 KT&G의 사칙연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전 달성을 위한 구...
2024-07-0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누적 매출 2000억·방문객 800만명 돌파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매출 2000억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월 베트남 초단기 1000억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이후 5개월 만인 지난달 누적 매출 기준 2000억 고지를 넘어섰다. 롯데몰...
2024-07-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서초 ‘반포르엘2차’ 31평, 38억원에 신규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7월 6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소재 ‘반도’ 전용면적 136.2...
2024-07-0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쏟아지는 부실채권에 주목받는 채권추심사…올해 호실적 기록할까
최근 가계·대출 연체율이 최고치를 기록하며 채권추심업계가 주목받고 있으나 단기간에 호실적을 그리기엔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가계 전반의 채무상환능력 개선 흐름과 채무상환부담 감소세를 고려하면 장기적으...
2024-07-0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오늘의 운세] 7월8일(월) 띠별-별자리
음력 6월3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지금은 쉴 때가 아니다. 부지런히 움직여라.48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이윤이 많은 거래건 이 성사된다.60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인다.72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
2024-07-08 월요일 | 편집국
1인 가구 맞춤형 ‘공유주거’ 서비스 뜬다
지난해 하반기 1인 가구 738만8000가구, 국내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오는 2030년 35.6%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자녀나 배우자가 있는 가정에 비해 스스로에게 투자할 시간이 많은 1인 가구는 주거...
2024-07-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왕현정 KB증권 TAX솔루션부장 "연금은 장기간 나눠 수령…ISA 가입 빠를수록 절세" [절세열전 (2)]
투자성과를 결정하는 중요요소로 세금을 빼놓을 수 없다. 얼마나 절세할 수 있느냐가 최종 수익률을 좌우한다. 국내 증권사의 세금 연구소·부서 전문가들에게 세금 지식부터 절세 노하우까지 들어본다. <편집자 ...
2024-07-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 30조 체코 원전 수주 총력전…박정원 ‘부활의 노래'
‘100년 기업’ 두산이 화려한 부활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팀코리아’가 입찰한 30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테믈린 신규 원전 수주전 발표를 앞두고 국내 최장수 ...
2024-07-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한두희號 한화투자증권, 호실적에도 ‘IB 침체’…사업 경쟁력 제고에 ‘심혈’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적자의 늪’을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냈다. 지난해 초 ‘실적 개선’ 과제를 안고 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취임한 한두희 대표의 사업 다각화 전략...
2024-07-08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한투운용, ACE ETF 질주…톱3 진입 ‘초읽기’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지난해 100조원을 돌파한 지 불과 1년 만에 150조원 마저 넘어섰다. 특히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장에선 이르면 연내 한투운용이 KB자산운...
2024-07-08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전략가' 황병우 회장,DGB금융 비은행 부진 극복 해결사될까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6)]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와 DGB·BNK·JB금융지주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황병...
2024-07-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MBK 인수 5년' 롯데카드, 자산 성장 ‘최고' 금융비용 증가 ‘고민' [MBK-로카 시너지 분석 (1) 수익성]
롯데카드가 국내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품에 안긴지 5년이 지났다. 보통 사모펀드가 투자 후 3~5년 후 엑스트(자금 회수)를 추진함에 따라 최근 롯데카드 매각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사모펀드 산하 롯데카드...
2024-07-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KB저축은행, 순익도 NPL비율도 ‘나홀로’1위 [저축은행 NPL 리포트 (3)]
저축은행 업계가 고금리 기조 장기화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악화된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중 고정이하여신비율을 낮추기 위해 펀드 참여 및 상·매각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모습...
2024-07-0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정의선의 누나들’ 현대차 3女 사업정리 어떻게?
현대자동차그룹 오너 여성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런데 3세 경영자 정의선 회장 시대에 들어 정 회장 누나들이 각자 물려받은 계열사에서 조금씩 존재감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정몽구 현...
2024-07-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빙그레, 남녀직원 임금격차 20%…여직원은 ‘안’ 빙그레 [이 회사 남녀임금 차이는]
ESG 경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빙그레가 남녀직원 임금 격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맛우유 판매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거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장학금을 지급하며 쌓은 좋은 기업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회사...
2024-07-0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LG엔솔·삼성SDI, 원통형 배터리로 전기차 겨울나기
전기차 수요 정체기가 길어지자 배터리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재점검하고 있다. 새로운 전기차 붐이 다시 올 것에 대비해 제한된 자금을 어느 분야에 투자할지 전략적 판단이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 배...
2024-07-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안양축산농협 “조합원 성원에 건전결산 이뤄”
안양축산농협(배용석 조합장)은 “안양축협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선진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여 양적·질적인 성장과 더불어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 활성화 및 경영효율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
2024-07-08 월요일 | 이동규 기자
부천축산농협 “고품질 사료 생산 통해 위기 대비할 것”
부천축산농협(정영세 조합장)은 사료공장에 대한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강화해 고품질 사료 생산을 바탕으로 향후 다가올 위기를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정영세 조합장은 “올해 세계 경제는 통화긴축 지속의...
2024-07-08 월요일 | 이동규 기자
오정농협 “조합원 적극적 참여로 안정적 성과 이뤄”
오정농협(조원호 조합장)이 어려운 사업 추진의 여건 속에서도 능동적인 금리운용,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해 안정적인 사업성과를 이뤄냈다. 조원호 오정농협 조합장 “지속적인 가계부채 증가, 각종...
2024-07-08 월요일 | 이동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