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신 교수 "의료와 금융데이터 결합 허용해 제2의 타다 만들어선 안돼"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의료와 금융 결합 데이터 허용해 제2의 타다를 만들어성 안된다고 말했다.정유신 교수는 20일 오후2시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의료와 금융 데이터...
2025-05-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준환 신한금융 상무 “AI Agent, 결과까지 만드는 능동적 혁신기술 ”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김준환 신한금융그룹 디지털파트장 상무가 “인터넷, 스마트폰의 등장에 이어 AI Agent가 금융을 바꿔놓을 차세대 혁신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준환 상무는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한...
2025-05-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준환 상무 "신한, AI 에이전트로 가장 똑똑한 금융 파트너될 것"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인공지능(AI) 에이전트(Agent, 대리인)를 통해 금융 경계를 허물고,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똑똑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강연자로 나...
2025-05-2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유한양행, 청주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진행
유한양행은 지난 17일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주 미호강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프로그램을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2025-05-2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금융협회장·은행·보험·증권·핀테크 CEO "AI 거스를 수 없는 대세, 활용 확대 노력"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개막 전, 은행연합회 16층에서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은행권 임원, 보험사 CEO, 증권사 CEO, 자산운용사 CEO, 핀테크 CEO 등 금융권 리더들이 AI가 거스를 수 없...
2025-05-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최대 57% 할인’ 오션월드 세트권 판매 프로모션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의 미드 스프링부터 핫썸머 시즌까지 알차게 누릴 수 있는 ‘오션월드 세트권’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판매...
2025-05-2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DCM] ‘차입만기 확대’ SK, 텔레콤 ‘역대급 해킹’에 좌불안석
공모 회사채 단골 손님인 SK그룹 지주사 SK가 올해도 어김없이 시장 조달에 나선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이뤄진 가운데 주력 자회사인 SK텔레콤의 대규모 해킹 사태, SK이노베이션의 적자 전환 등은 우려 요인으로...
2025-05-2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 "AI 대전환, 금융에서 이끌어야"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최근 우리 삶에 물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시대가 열렸다"며 "특히 디지털 강국인 우리나라는 AI의 대전환을 금융 부문에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
2025-05-20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에이블리, ‘단독 휴대폰 케이스’ 거래액 2배↑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단독으로 선보이는 휴대폰 케이스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블리 단독 휴대폰 케이스(폰 케이스)는 판매자 ...
2025-05-2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투자형으로 관리하는 연금, AI 맞춤형 추천 기대”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평소 연금은 투자형으로 쓰고 있다. 이 때문에 자산 상황이나 대외적 경제적 요소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투자를 할수 있는 맞춤형 추천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AI를 통...
2025-05-2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윤한홍 정무위원장 “AI 부작용 최소화, 신뢰도 제고 위해 제도·규제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AI가 금융 안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활용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AI 관련 제도와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
2025-05-20 화요일 | 김다민 기자
[개회사]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대표 “AI가 금융 DNA 바꾸는 전환점…새 좌표 설정할 때”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대표이사가 “AI가 금융의 DNA 자체를 바꾸고 있다”며 “이 거대한 변화 속에서 어떤 좌표를 설정하고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일 서울 중구 은행...
2025-05-2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조선소에 적용할 AI 인사이트 찾으러 왔습니다"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미래 조선소에 적용할 만한 정보가 있는지 들으러 왔어요."한국금융신문(대표이사 김봉국 사장)이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행사를 개...
2025-05-2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AI, 금융에선 어떻게 활용하나요?"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금융신문이 개최하는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이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문을 연다.이번 포럼은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금융·투자 회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AI를 어떻...
2025-05-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붕괴' 거듭 사과
포스코이앤씨가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와 관련해 거듭 사과했다.20일 포스코이앤씨는 신안산선 공사 현장 사고 대책 촉구 기자회견과 관련한 입장문에서 "신안산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2025-05-20 화요일 | 한상현 기자
‘마비노기M’ 흥행 이을 넥슨 '빈딕투스', 핵심 쟁점 두 가지
넥슨이 최근 ‘마비노기 모바일’ 흥행에 이어 ‘빈딕투스:디파잉 페이트(빈딕투스)’로 ‘마비노기’ IP(지적재산권) 확장의 화룡점정을 찍는다. 특히 빈딕투스는 마비노기 IP 확장뿐만 아니라 계열사가 아닌 넥슨 ...
2025-05-2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SR, SRT 모바일 앱에서도 다국어 서비스 이용 가능
SR(대표이사 이종국)은 20일부터 SRT 모바일 앱에 영어·중국어·일본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글로벌 고객 맞춤형 철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 SRT 앱 다국어 서비스는 SRT 외국어 홈페이지에서만 지원...
2025-05-2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코람코, 투자자중심 운용 철학 담긴 ‘VISION2030’ 선포…중장기 성장전략 공개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VISION 2030’ 선포식을 개최하고 중장기 성장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이 행사에는 윤용로 이사회의장을...
2025-05-2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호반건설, 건설현장 외벽도장로봇 실증…“스마트건설 본격화”
호반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 현장에서 외벽도장로봇 파일럿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스마트건설 기술 확산을 위해 국토부가 주관하고 약 300여개의 기업 등이...
2025-05-2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 증시 휴장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에 주식시장이 휴장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정부의 대통령 선거일 및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오는 6월 3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이 휴장한다고 20일 안내했다.대상시장은 ...
2025-05-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지그재그, 장마 관련 상품 거래액 최대 5배↑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장마 관련 상품 검색량과 거래액이 최대 5배 이상 급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월 잦은 비 소식이 이어지며 우중 외출을 도와줄 장마 관련 상품 수...
2025-05-2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알테오젠, ‘SC 자동주사기’ 개발 나선다…라이선스 협상력 강화 기대감 ‘쑥’
알테오젠이 피하주사(SC) 제형에 오토인젝터(자동주사기)를 결합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20일 알테오젠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톱 10 자동주사기 제조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논의 중이다. 양사는 물질이전계약(MT...
2025-05-2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동아ST, ‘제60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동아에스티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
2025-05-2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