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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단독 휴대폰 케이스’ 거래액 2배↑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20 14:44

‘단독 휴대폰 케이스’ 거래액 ·주문수·주문자수 세 자릿수↑
희소성 높은 상품 라인업 강화 및 AI 개인화 추천 기술 성과 원동력

에이블리 단독 폰케이스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사진제공=에이블리

에이블리 단독 폰케이스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사진제공=에이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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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닫기강석훈기사 모아보기)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단독으로 선보이는 휴대폰 케이스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블리 단독 휴대폰 케이스(폰 케이스)는 판매자 자사몰 외 다른 플랫폼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희소성 높은 제품을 의미한다. 과거 휴대폰 케이스는 공산품 특성상 ‘최저가’ ‘할인’ 등 가격 경쟁력이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패턴, 캐릭터, 레터링 등 개성을 드러내는 디자인이 구매 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했다.

‘거울 셀카’ ‘폰꾸(폰 케이스 꾸미기)’ 등 폰 케이스를 하나의 패션 소품처럼 소비하는 트렌드도 확산되며 희소성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단독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어프어프’ ‘신지모루’ ‘나인틴프라이데이’ 등 다양한 마켓이 에이블리를 통해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3개월(2~4월) 에이블리 라이프관 내 단독 휴대폰 케이스 상품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2024년 11월~2025년 1월) 보다 116% 증가했으며, 주문 수(112%)와 주문 고객 수(110%)도 상승했다. 고객 수요가 늘며 마켓별 단독 상품 라인업을 강화함에 따라 단독 휴대폰 케이스 상품 수는 51% 증가했다. 동기간 에이블리 단독 폰 케이스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엔조위크’ 거래액은 261% 성장했으며, ‘뷰씨’(194%) ‘영스피플’(125%), ‘Lalalu’(92%)도 거래액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온난한 날씨에 맞춰 본격 스타일 변화가 시작된 5월에도 단독 폰 케이스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됐다. 5월 첫 주(1~7일)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이는 ‘On94케이스’의 ‘캐릭터 각인 케이스’ 주문 수는 직전 같은 기간 보다 72% 상승했으며, ‘어프어프’의 ‘스머프 슬로우모션 화이트 범퍼 케이스’는 59% 주문 수가 늘었다. 여름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색감이 특징인 ‘위드썸’의 ‘바다 생물 폰 케이스’(51%)와 ‘벨랑즈’의 ‘드림 스타 키링 범퍼 케이스’(44%) 주문 수도 각각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희소성 높은 단독 폰 케이스 상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이를 고도화된 ‘AI 개인화 추천 기술’로 고객과 정확히 연결한 점을 성과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디지털 액세서리가 패션의 일부로 완전히 안착하며, 희소성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단독 폰 케이스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마켓은 고객 충성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고, 유저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단독 폰 케이스 라인업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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