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출사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31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우건설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2022-06-0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늦어진 도시정비 첫 수주에도 6월 반등 자신감…비결은 ‘전략수주’
대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 마수걸이 수주로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도정사업 기지개를 켰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1월부터 흑석11구역·상계2구역 등 굵직한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일찌감치...
2022-05-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쌍용건설·SK에코플랜트, 4700억 ‘부개주공 3단지’ 수주…인천 최대 리모델링
쌍용건설(대표이사 김석준)이 지난 28일 리모델링을 통해 총 1982가구로 탈바꿈할 부개주공 3단지(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498-5번지) 리모델링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부개주공 3단지는 인천...
2022-05-3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분양 이어 수주까지 냉기류…재개발 업계에 무슨 일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뜨겁게 타오르던 부동산 시장에 뜻밖의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찾아오며 과도하게 풀렸던 시중유동성이 회수 움직임으로 돌아서자 분양시장이 먼저 얼어붙었다. 여기에 세계...
2022-05-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사이버 견본주택은 기본, VR·메타버스 등 신기술 약진 [건설부동산 코로나 비포&애프터 ①]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코로나19의 팬데믹이 마침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고,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도 하락되는 등, 이제 사회는 그간의 상처를 딛고 정상화를 향한 단계를 밟아...
2022-05-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대우건설, UAM 시장 개척한다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UAM)이 건설업계에서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사들도 UA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단순 시공을 넘어...
2022-05-3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지난해 영끌·수주호황 후유증 우려, 실수요자·건설사 모두 한숨 [기준금리 1.75%]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며 금융당국이 시중유동성 회수 움직임에 나서면서, 연달아 올라가는 기준금리로 인한 건설부동산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오전 2022년 5월 통...
2022-05-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분양 중…총 794세대 규모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 중이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2022-05-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그룹, 건설부문 임직원 임금 12% 특별 추가인상 단행…올해만 22% 인상
중흥그룹이 이달 건설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12% 특별 추가 임금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특별 임금 인상은 올해 초 10% 인상에 이어 추가로 실시된 것이다. 중흥그룹은 대우건설 인수를 통해 대기업 반열에 오르...
2022-05-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충북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6월 분양 예고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오는 6월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에서 두 번째 푸르지오 단지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충청북도 음성군 기업복합도시에 들어서며...
2022-05-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조합 내분·시공사업단 압박·국토부 실태조사…진퇴양난 빠진 둔촌주공재건축
단군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주목을 모았던 둔촌주공재건축(단지명 올림픽파크 포레온) 사업이 거듭된 갈등과 위기 속 진퇴양난의 형국에 빠졌다. 조합과 시공사업단간 5600억원 가량의 사업비 증액을 둘...
2022-05-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알스퀘어, 경남 기업에 베트남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제공한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대전시에 이어 경상남도에 위치한 기업에게도 베트남 상업용 부동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알스퀘어는 경상남도 호찌민 사무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2022-05-2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호반·중흥·계룡·우미건설 2세 경영 ‘두각’
건설사 창업주 2세들이 활동 보폭을 넓히며 경영자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건설업계는 2세 경영 체제를 본격 가동한 기업들이 사업 영역을 넓히며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을 이어가는 모습이다.대우건설과...
2022-05-2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원희룡호’ 본격 출범…‘尹정부’ 부동산 정책 탄력받을까 [주간 부동산 이슈-5월 3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원희룡 국토부 장관 취임…“尹정부 목표, 주거 안정·미래 혁신”‘尹 공약’ GTX 내년 상반기 밑그림…국토부, 연구용역 발...
2022-05-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둔촌주공 조합·시공단 갈등 평행선에…국토부·서울시, 조합 실태조사 나선다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의 갈등으로 공사까지 중단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함께 ...
2022-05-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둔촌주공 시공사업단, 내달 현장 타워크레인 해체·철수 예고…파국 향하나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사업이 시공사업단과 조합간 사업비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채 갈수록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현대건설·HDC현...
2022-05-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알스퀘어, 베트남 10대 지역 상업 부동산 DB 5만 건 구축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베트남 주요 10대 지역 빌딩, 공단·공장, 물류센터 등 상업 부동산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알스퀘어는 기존 호치민, 하노이, 다낭에서 전수 조사 지역...
2022-05-1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수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특별공급 종료…신혼부부 신청 최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 공급하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가 16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16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영통 푸르...
2022-05-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현대·GS·대우건설 디자인으로 ‘K-아파트’ 빛냈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세계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면서 전 세계에 K-아파트 저력을 보여줬다. 이로써 시공 능력 뿐 아니라 디자인 분야에서도 국제 무대의 인정을 받게 됐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2022-05-1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5월 3주 분양일정]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등 전국 9곳 5037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03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주 공급량인 4135가구보다 21.81%(902가구)가 늘어난 수치...
2022-05-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10% 최종 합의…대졸 신입 초임 5천만원↑
대우건설 노사(백정완 대표이사,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가 11일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10%에 최종 합의하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노사는 동종사 대비 임금경쟁력 및 채용경쟁력 강화...
2022-05-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전타입 1순위마감…해당지역 경쟁률 최고 53대 1
대우건설이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가 10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1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개 타입, 348가구...
2022-05-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효성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에 이정원 전무
효성그룹은 커뮤니케이션실 홍보총괄 이정원 전무(사진)를 커뮤니케이션실장으로 선임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전무는 1966년생으로, 1991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2001년 효성으로 합류했다. 30년 이상 홍보팀에 몸담아 ...
2022-05-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