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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SK에코플랜트, 4700억 ‘부개주공 3단지’ 수주…인천 최대 리모델링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30 11:49

부개주공 3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쌍용건설

부개주공 3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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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김석준)이 지난 28일 리모델링을 통해 총 1982가구로 탈바꿈할 부개주공 3단지(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498-5번지) 리모델링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부개주공 3단지는 인천에서 추진 중인 리모델링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총 공사비는 4707억원이다.

또한 쌍용건설의 올해 첫 리모델링 마수걸이 단지이고 SK에코플랜트의 사상 첫 리모델링 사업이다. 컨소시엄 주간사인 쌍용건설의 지분은 51%, SK에코플랜트는 49%이다.

1996년 준공된 해당 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 동 1724가구가 지하 3~4층, 지상 20층, 19개 동 1982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수평증축을 통해 증가된 70.25㎡(27형) 256가구와 84.98㎡(36형) 2가구 등 총 258가구는 모두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지난 2000년 7월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국내 단지 리모델링 1~4호를 준공한 바 있다. 현재 누적 수주실적은 16개 단지 약 1만5000가구, 약 3조원(금번 수주 포함)에 달한다.

지난해 3월 쌍용건설이 주간사로서 현대엔지니어링과 4500억원 규모의 광명철산한신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5월에는 8000억원 규모의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공사(쌍용건설 주간사,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도 수주했다.

현재는 328가구 규모의 ‘송파 더 플래티넘(오금 아남 리모델링)’을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시공 중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국내 리모델링 기술력 및 실적 1위의 쌍용건설과 신용등급 및 재무건전성 최상위 등급 SK에코플랜트의 시너지를 통해 인천 최초, 최대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며 “향후에도 서울 수도권과 광역시 리모델링 영업을 강화하고, 타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메머드급 단지를 수주하는 등 리모델링 초격차 1위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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