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과자 투자 지속’ 한컴, 성과 중심 보상 강화한다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올해 임금 협상에서 총 8차례 과정을 거쳐 평균 4.3%의 임금 인상률을 제안했다. 성과에 기반한 별도 인센티브 보상 방안도 병행 제시했다. 26일 한컴 관계자는...
2025-05-26 월요일 | 정채윤 기자
LG CNS, AI 11개 직무 경력 채용 진행
LG CNS(대표 현신균)가 올해 AI 분야 전문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 CNS는 26일 AI 직군 전 분야에 걸쳐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AI 사이언티스트 ▲AI 엔지니어 ▲AI 아키텍쳐 ▲AI ...
2025-05-26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티웨이항공, 48개 해외 노선 최대 15% 할인
티웨이항공이 48개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2025-05-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SR, 주말 SRT 위약금 기준 강화…“승차권 예약부도 방지 차원”
SR(대표이사 이종국)이 열차 실 이용객의 승차권 구매 기회 확대와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강화하는 주말 SRT 위약금 기준을 오는 28일부터 적용한다. 열차 승차권 취소·반환 시 적용되는 위약금 기준은 지난달 ...
2025-05-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6월 분양 예정
GS건설은 오는 6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난해 말 최고 13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
2025-05-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百 목동점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 오픈 한 달만 2000명 방문
현대백화점은 최근 목동점 지하2층에에 문을 연 토탈 헬스케어 전문 매장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오픈 한 달 만에 2000명을 넘겼다고 26일 밝혔다.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는 78년 전...
2025-05-2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차그룹, 미래 기술 발굴 위해 뛴다…'제로원 3호 펀드' 결성
현대자동차그룹이 AI, 로봇, 수소, 사이버보안 등 미래 기술 발굴을 위해 투자 목적 펀드를 설립한다. 향후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이 ‘제로원(...
2025-05-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렐루게임즈, 신작 ‘미메시스’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가자 모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대표 김민정)가 신작 ‘미메시스(MIMESIS)’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비공개 베타 테스트의 참가 신청은 6월 2...
2025-05-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가족 친화적 기업 호반그룹, 임직원 가족 초청 ‘서울대공원 플로깅’ 진행
호반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호반그룹은 지난 24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그...
2025-05-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울산 '신기아트빌리지' 40평, 6900만 오른 2.37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5월 26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 소재 ‘신기아트빌리지’ 40평(131.44㎡) 타입 7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2025-05-2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은행원 된 이호성 하나은행장, 생성형AI 활용해 직접 손님 상담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하나은행의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은행 상담원 역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26일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상담 품질 향상과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생성형AI 기술...
2025-05-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 수주…공사비 1조5138억원 규모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개포주공6·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형무)은 지난 2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2025-05-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CU, 마스터 PB 리뉴얼 ‘PBICK(피빅)’ 28일 론칭
BGF리테일이 운영중인 편의점 CU는 신규 마스터 PB인 ‘PBICK(피빅)’을 이달 28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PBICK’은 CU의 기존 마스터 PB인 HEYROO(헤이루)를 리뉴얼한 브랜드다. 편의점에서 상품을 결제할...
2025-05-2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세라젬,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헬스케어 1위
세라젬(대표 이경수)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 발표하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의 헬스케어(안마가전) 부문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2025-05-2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하이트진로 테라, '센텀맥주축제' 특별 후원사로…이벤트존 꾸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부산 대표 맥주 축제 ‘테라와 함께하는 2025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 브랜드가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브랜드 대...
2025-05-2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칠성음료, 전남 여수 거문도 해양 생태계 보전 나서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거문도'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연환경국민신탁 등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며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ESG 경영 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
2025-05-2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 6월 연휴 앞두고 제주도 인기
6월 초 연휴를 앞두고 일본과 동남아 등 단거리 해외 여행지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고환율의 영향으로 제주를 찾는 국내 여행객도 늘어날 전망이다.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이 임...
2025-05-2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노랑풍선, 청소년 대상 국내 관광지 소개 프로모션
노랑풍선(대표 김진국)은 한국관광공사와 '청소년 여행 프로젝트: 내일을 그리는 여행 기획전' 프로모션을 26일부터 전개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총 4,4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
2025-05-2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MG캐피탈, 2000억원 유상증자에 신용등급 A/안정적 상향…도약 채비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이 새마을금고 2000억원 유상증자로 계열의 지원가능성을 인정받아 신용등급 A0(안정적)를 받았다. 향후 MG캐피탈은 상승한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조달 안정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
2025-05-2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효성 조현준, 특수가스 끌어안기 ‘승부수’
효성티앤씨가 2030년 수익성 2배 도약을 노린다. 효성화학으로부터 인수한 특수가스가 핵심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결단에 대한 평가가 갈릴 전망이다. 효성티앤씨는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 상각전영...
2025-05-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사장님을 부탁해" 은행권 SOHO 맞춤상품 경쟁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삼중고 속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내수침체 직격탄을 맞아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정부에 폐업 지원을 신청한 건수는 이미 연간 목...
2025-05-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위기감…살아난 M&A 본능
삼성전자가 8년 만에 조단위 인수를 성사시켰다.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사법리스크 부담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본격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국내 대표 기업...
2025-05-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