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칠성음료, 전남 여수 거문도 해양 생태계 보전 나서

손원태 기자

tellme@

기사입력 : 2025-05-26 08: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거문도'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연환경국민신탁 등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며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ESG 경영 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거문도'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연환경국민신탁 등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며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ESG 경영 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롯데칠성음료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거문도'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연환경국민신탁 등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며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ESG 경영 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12명은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연환경국민신탁 관계자 등과 함께 거문도에서 해변, 탐방로 정화 활동과 갯바위 복원 활동에 참여했다.

해양 생물 서식지 보전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거문도 목넘어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해변에 버려진 비닐, 폐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했다.

갯바위와 유사한 재질의 돌가루와 식물성 접착제를 배합한 복원재를 활용해 훼손된 갯바위를 복원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은 롯데칠성음료에서 건립을 지원한 해양 기후 변화 연구 시설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을 방문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이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교육을 수강했다.

거문도 해양 정화 활동은 롯데칠성음료의 사회 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4가지 전략 방향 중 '환경 보전 활동'에 해당되는 것으로 해양 폐기물 수거를 통한 생물 다양성 보전과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2023년 하반기에 물결을 뜻하는 영어 단어의 알파벳을 하나씩 딴 사회 공헌 브랜드 ‘WAVE’를 선포했다.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Win-win with stakeholder) ▲인권존중문화 발전(Advance of human right) ▲환경보전 활동(Vital action for earth) ▲나눔 문화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4가지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해양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 경제 구축, 해양 생태계 보존 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