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15개월째 상승…주담대 금리 5%대 육박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기준인 코픽스가 15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일제히 오르며 주택담보대출 금리 잔액코픽스 기준 최대 4.82%까지 오르며 5%대 육박했다...
2018-12-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11월 가계대출 8조 증가…DSR 선수요 은행 몰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앞둔 선수요로 은행권을 중심으로 11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8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11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발표했...
2018-1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10일부터 투기지역 내 3억 이상 주택 거래 시 ‘증여·상속·주담대’ 신고 의무화
오는 10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내 3억 이상의 주택 실거래 신고할 때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에 증여․상속금액을 기재하고, 주택담보대출 여부 및 기존 주택보유 여부를 포함해 신고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3일 이런 ...
2018-1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9월말 보험사 대출잔액 219.1조…전분기 대비 3조8000억 증가
가계대출 연체율이 오르면서 보험사들이 대출 연체율이 3분기 들어 상승 전환했다. 당국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통해 대출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말 보...
2018-11-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DTI, 신DTI, DSR, 그리고 RTI
정부는 올해 1월 부동산 시장 안정과 가계부채 증가 억제를 위해 신DTI를 도입했다. 신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는 기존 DTI보다 조금 더 대출을 어렵게 하는 장치였다. DTI는 '해당' 주택담보대...
2018-11-19 월요일 | 장태민
은행 변동형 주담대 금리 16일부터 일제히 상승
주요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6일부터 일제히 오른다. 은행연합회는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가 1.93%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 잔액기준으로는 1.93%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했...
2018-11-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최대치로 증가한 10월 '기타대출'...그리고 가계대출의 큰 흐름
10월중 은행 가계대출 증가규모가 크게 늘었다. 계절적 요인, 정책 요인이 겹쳐 최근의 월별 흐름을 벗어나는 것처럼 보였다. 최근 월별 은행 가계대출 규모는 5조원대 흐름을 나타냈으나 10월 들어서 7조원대 후반...
2018-11-14 수요일 | 장태민
'집값 떨어져도' 적격대출도 담보주택만큼만 상환
적격대출에도 담보주택 가치 만큼만 책임을 지는 유한책임(비소구) 대출이 도입된다.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2일 대출 신청분부터 적격대출에도 유한책임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11-1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주목 이 지역] 높아진 주택금융 문턱, 집 살 때 유의점은?
문재인 정부가 또 다시 주택금융 문턱을 높였다. 지난 1월 신DTI 적용을 시작으로 지난 3월 DSR을 적용 했는데, 여기에 11월 말부터 1주택자가 청약 당첨될 경우 기존 주택을 판매하지 않으면 최대 징역 3년에 처하는...
2018-11-1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슬기로운 연말투자 가이드(1)] 빨라지는 금리인상 시계…시장 부담 불가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가계부채 증가세에 따른 금융불균형을 잇따라 언급하면서 연내 한은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10월이냐, 11월이냐 시점만 남은 셈. 이에 따라 올 연말은 물론 내년 한...
2018-11-10 토요일 | 김민정 기자
DSR 관리지표 31일 본격화…은행 대출받기 깐깐
총부채원리금을 연소득으로 나눈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 31일부터 은행권에 본격 관리 지표로 도입되면서 대출 받기가 더 까다로워진다. 은행들이 신규 가계대출을 취급할 때 '위험 대출' 비중을 따져야 하기 때...
2018-10-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지방은행장 만난 최종구 "'손쉬운 주담대 늘렸다' 비판 들어야"
지역 현장을 방문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9일 지방은행장들에게 "일부 지방은행들이 지역경제 부진 등에 대응해 중소기업 대출은 줄이고 상대적으로 손쉬운 주택담보대출을 늘림으로써 본연의 역할이 퇴색되고 있다...
2018-10-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고DSR 70% 확정…은행권 "소득증빙 어려운 거액 대출 길 막혀"
가계대출 원리금이 연소득의 70%를 넘으면 위험대출로 분류되면서 은행에서 대출 받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소득 증빙이 어렵거나 이미 거액 대출을 일으켜 부채가 상당하다면 신규 대출 길이 막힐 것으로 예상된...
2018-10-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SR 관리지표 도입] 고DSR 기준 70%…시중·지방·특수은행 대출비율 차등화
상환능력을 보다 깐깐히 따지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관리지표 도입에 따라 10월 31일부터 은행권에서 DSR 70%를 초과하는 대출은 고(高) DSR 위험대출로 분류된다. 고 DSR 기준과 함께 DSR 90%를 초과하는 대...
2018-10-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상상인·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M&A 주식담보대출 중단
상상인을 대주주로 두고 있는 상상인저축은행(구 공평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구 세종저축은행)이 M&A 목적 주식담보대출을 중단한다. 국정감사에서 고금리 주식담보대출을 차단해야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
2018-10-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우상향…5% 금리 눈앞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상승으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동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연 5% 금리 진입이 임박해지면서 서민층 차주의 대출이자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권에 따르...
2018-10-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총량관리 해야" 은행들 주담대 억제 조치
9·13 대책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높은 은행들에 대해 금융당국이 경고 조치했다. 은행들도 주택담보대출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가계대출 증가량이 연간 목표치를 넘었거...
2018-10-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9월 잔액기준 코픽스 1.90%…주담대 금리 오른다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9월 잔액기준 코픽스가 1.90%로 전월 대비 0.01%p(포인트) 올랐다고 공시했다.신규취급액...
2018-10-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주담대 증가세 지속…9월 3.6조 증가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가 실시된 9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아직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5조1000억원 증가...
2018-10-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가계경제 악화에 보험 해지환급금·보험약관대출 눈덩이 증가세
경제성장률 저하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장기보험의 비중이 높은 생명보험의 초회보험료가 급감하고 해약률이 늘어나는 등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생보사가 주로 취급하는 연금보험, 종신보험 등의 상품...
2018-10-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교육 목적이라도, 수도권 규제지역 1주택자 추가 주담대 차단
1주택자가 수도권 규제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주택을 사려면 교육과 근무 목적이라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길이 사실상 막힌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
2018-10-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9·13대책에도 9월 주담대 증가세 지속
강력한 대출규제가 포함된 9.13 부동산 대책에도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출과 '규제 막차'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달부터 규제 효과가 본격화 될것이라는 관측...
2018-10-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10년 고정금리' 주담대 인기…금리상승기 효과
IBK기업은행이 10년짜리 고정금리로 출시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금리 상승기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이 올 8월 말 출시한 10년 고정금리형 'IBK장기고정주택...
2018-10-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