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저 연 1%대 갈아타기…20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9월 16일 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5 12:49

소득 8500만원·1주택자 대상…LTV 70%·DTI 60%
2금융 더나은보금자리론 다중·고LTV도 이용 가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주택금융개선 태스크포스(TF)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주택금융개선 태스크포스(TF)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추석 연휴가 지나고 최저 연 1.85%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20조원 규모로 공급된다.

2금융권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전환하는 '더나은보금자리론'은 다중채무자와 고 LTV(주택담보인정비율) 채무자도 이용가능 하도록 문턱이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부위원장 주재로 지난 23일 은행연합회에서 '주택금융개선 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오는 9월 16일에 대환용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나온다.

대상 대출은 올해 7월 23일 이전에 취급된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다. 은행, 저축은행 등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서 취급된 주담대다.

다만 비 고정금리 대출을 갈아타게 하는 정책 모기지 상품인 만큼 기존 정책모기지나 완전고정금리 대출자의 경우 이번에 지원 대상이 아니다.

부부합산소득 8500만원 이하인 1주택자여야 한다. 신혼부부, 2자녀 이상 가구는 부부합산 1억원까지 기준일 올라간다.

주택 가격은 시가 9억원 이하여야 한다.

대출 한도는 기존대출 범위내 최대 5억원 한도다. LTV 70%, DTI(총부채상환비율) 60%를 적용하되 기존대출 상환을 위한 중도상환수수료(최대 1.2%)만큼은 증액할 수 있다.
서민형안심전환대출 금리수준 / 자료= 금융위원회(2019.08.25)

서민형안심전환대출 금리수준 / 자료= 금융위원회(2019.08.25)

이미지 확대보기
금리는 연 1.85~2.2% 수준이다. 대출기간 및 신청방법에 따라 변동된다. 실제 대환시점인 올해 10월 국고채 금리수준 등에 따라 조정 예정이다. 아울러 일정소득 이하의 주택가격 6억원 이하 가구는 추가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총 20조원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이 몰릴 경우 주택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공급한다.

이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추석연휴 직후인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2주간 은행창구 및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 후 순차적으로 대환할 예정이다. 주금공 홈페이지와 전자약정을 모두 활용하는 경우 0.1%p(포인트) 금리 혜택도 있다.

접수 마감 이후 2개월 이내에 순차적으로 대환이 이뤄진다.

새로운 금리는 대환된 달인 10~11월부터 적용된다. 만기(10~30년) 내내 금리가 고정되는 정책모기지로 갈아탄다.

대환 첫 달부터 원(리)금을 전액 균등분할상환 한다. 3년 이내에 중도상환하는 경우 최대 1.2%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된다.

금융위에 따르면 대출잔액 3억원, 만기 20년, 금리 3.16%를 2.05%로 전환하게 되면 3년이상 지나면 월 상환액이 168만8000원에서 152만5000원으로 16만3000원 줄어드는 것으로 봤다. 주도상환 수수료(1.0%, 300만원) 만큼 대출잔액에 증액해서 대환하고 6개월이 지나면 월 상환액이 168만8000원에서 154만원으로 줄어든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가계부채 총량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도 금리변동 위험과 원리금 상환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2금융권의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전환하는 '더나은 보금자리론'도 이용을 늘리기 위해 신청요건을 오는 9월 2일부터 완화해서 적용한다.

대환대상인 기존 대출의 범위를 다중채무자 및 고 LTV채무자까지 넓혔다. 은행권 대출이 선순위인 다중채무도 통합 취급하고 기존대출 LTV요건도 상향했다.

대환대상 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없애고, 전산으로 대상대출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나은 보금자리론’은 당분간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 하며 올 10월 이후에는 은행창구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수학캠프부터 청년저축까지 생활정책 추진 [우리區는 지금] 서울 영등포구가 청소년 교육부터 반려동물 놀이터·공공일자리·청년 자산형성·에너지 절감 지원까지 생활 밀착형 정책을 동시에 추진한다.◇ 예비 고교생 대상 ‘수학캠프’ 운영…여름방학 집중 학습 지원영등포구는 2027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캠프’를 운영하고 오는 28일까지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중학교 1~3학년 수학 과정을 핵심 중심으로 압축해 7일간 집중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교 진학 전 필수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 공백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캠프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사전 레벨 테스트를 2 용산구, 정신응급 병상 구축…CPR 교육 확대·5월 문화행사 풍성 [우리區는 지금] 서울 용산구가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과 응급처치 교육 확대, 가정의 달 문화행사를 동시에 추진한다.용산구는 지난달 30일 용산경찰서·용산소방서·마인드웰병원과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야간과 휴일에도 즉시 활용 가능한 전용 병상을 확보하고, 현장 대응부터 입원 치료까지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그간 정신과적 응급환자 발생 시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 부족으로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컸다. 특히 야간과 휴일에는 치료 공백이 반복됐다.이번 협약으로 용산구는 24시간 운영되는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료와 입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구는 3 민주당, 서울 중구 후보 확정…현역 앞세운 승부수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중구 지방선거 공천을 마무리했다. 구청장과 시·구의원 후보가 확정되며 본선 체제를 갖췄다.민주당 서울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중구청장 1명, 시의원 2명, 구의원 다수 후보가 공천됐다.민주당의 서울 중구 공천은 대부분 지역에서 활동했던 현역 의원과 의정 경험자를 전면에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조직 안정성과 의정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이동현 중구청장 후보…시의원 출신 행정 경험 강점중구청장 후보로 이동현 전 서울시의원이 확정됐다. 당내 경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이 후보는 국회 보좌관과 서울시의원을 지낸 정책형 정치인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