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자체사업∙건설 호조로 투자매력 증폭…목표가↑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한화에 대해 자체사업과 건설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 매력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17일 오진원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
2019-01-1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생명보험업계 빅4’ 지각변동 있을까,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합병 시너지 기대감
금융위원회가 16일 오후 정례회의를 통해 신한금융지주의 오렌지라이프 인수 및 자회사 편입 승인안을 의결함에 따라 오랜기간 ‘빅3’ 체제를 유지하던 생명보험업계의 판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신한금융...
2019-01-1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그룹, 농촌 마을 돕는 ‘2019 신임 임원 봉사활동’ 진행
한화그룹이 ‘2019 신임 임원 봉사활동’을 통해 겨울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난해 12월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94명이 참여했다...
2019-01-16 수요일 | 김희연 기자
한화생명, 업계 최초 '유족사랑신탁' 출시…장례비용 등 사후 정리자금 준비
행정안전부의 ‘2018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수는 808만 5,526명으로 10년만에 34% 이상 늘어났다. 또한 상속 재산분할 문제로 법원에 접수된 소송건수는 2008년 279건에서 2016년 1,223건으로 증가했다. 1인...
2019-01-1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불타거나 물에 젖은’ 손상화폐 4.2조…교체비용만 639억
경기도 김포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남모씨는 물품구매대금을 집에 보관하던 중 폭우로 인한 누수가 발생해 물에 젖은 현금 2억4035만원을 발견했다. 경기도 부천의 권모씨는 공장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현금 4370만원...
2019-01-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케미칼, 세계 태양광시장 확대 원년…목표가↑ -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올해 세계 태양광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16일 이희철 연구원은 “H...
2019-01-1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오늘(16일) 현대해상·DB손보·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료 인상...개인용 최고 4.4% 오른다
오늘(16일)부터 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가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대 인상하면서 연초 차보험료 인상 러시의 시작을 알린다. 메리츠화재는 개인용 4.4%, 업무용 3.8%로 세 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인상...
2019-01-1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Lifeplus 윈터원더랜드' 성황리에 종료…"연말에 또 만나요!"
한화생명이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 옥외주차장을 아이스링크로 탈바꿈 시켰던 ‘Lifeplus 윈터원더랜드’가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며 종료됐다. 스케이트장, 마켓, 베이커리, 카페 등으로 구성됐던 이번 행사는...
2019-01-1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화재보험협회, 기업재해경감활동 계획수립 업무 수행 개시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1월부터 기업재해경감활동 계획수립 업무를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재해경감활동이란 기업이 각종 위기상황에서도 핵심적인 업무를 유지하고 업무가 중단되더라도 최단...
2019-01-1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KAIST, 중학생대상 겨울방학캠프 진행
한화그룹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이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2018년 연간 진행된 '한화-카이스트 인재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겸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2019-01-15 화요일 | 박주석 기자
화재보험협회 차기 이사장 재공모 내주 막판 면접... 이윤배·노문근·양두석 격돌
지난해 말 최종 면접까지 실시했지만 적격자가 없다는 이유로 공모가 불발됐던 화재보험협회의 차기 이사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르면 내주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보...
2019-01-1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국민은행, 해외 후순위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KB국민은행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후순위채 형태로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1분기 안에 유럽, 아시아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화 4억5000만 달...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모레(16일)부터 손보사 자동차보험료 인상 러시, 연내 추가인상 시그널까지
이번 주부터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가 순차적으로 줄줄이 인상된다. 이는 2016년 상반기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지는 인상이다. 먼저 다음주 수요일인 16일에는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가 ...
2019-01-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文 '기업인과의 대화'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등 128명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업인 128명을 초청해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사전 시나리오 없는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최근 정부가 '경제활력'에 초점을 두고 ...
2019-01-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포토] 우리금융지주 출범, 최종구-손태승 축하 점등 맞손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금융지주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점등식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노성태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황영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위...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샘, 리하우스 중심 지속 성장 기대…목표가↑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해 리하우스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14일 송유림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019-01-1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니보험 돋보기] 내 맘대로 보장 설계, 저렴한 가격 1인 가구 취향 저격
바야흐로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시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인가구는 561만9000가구로, 17년 사이 2.5배가량 늘었다.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에서 지난해 28.6%로 증가했다....
2019-01-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지주 비전 2019 (3)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2020 프로젝트 달성 박차…매트릭스 구심점 리딩탈환 승부수
10년만에 인수합병(M&A)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신한의 색깔을 안정에서 변화로 이끈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019년 경영전략으로 "창조적 실행능력 발휘"를 제시했다.세대교체한 새 그룹사 CEO(최고경영자) 진용...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캐피탈, 포트폴리오·GIB 강화 정조준
신한캐피탈의 올해 경영전략 캐치프레이즈는 ‘한계를 넘어, 최고를 향한 도전(Beyond Limits, Challenge for The Best)’이다. 2019년은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영업환경이 예상되지만, 리딩 금융그룹답게 철저한 리...
2019-01-1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말았다 펴는 롤러블 OLED vs 붙였다 떼는 마이크로 LED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미래 TV’ 격돌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큰 화제가 됐다. 양사 모두 작년 CES에서 선보인 기술을 한단계 더 발전...
2019-01-14 월요일 | 김희연 기자
한촌설렁탕 '2019년 가족점 경영 전략 워크샵' 진행
한촌설렁탕은 2019년 가족점 경영 전략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양평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간 진행된 가족점 경영 전략 워크샵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연에프엔씨의 점주정기교육의 일환이자 한 해의 각...
2019-01-1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즉시연금부터 종합검사까지…이성재 국장, 윤석헌표 ‘보험과의 전쟁’ 기수 될까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부서장·임원인사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지난 2016년 생명보험업계의 ‘자살보험금’ 사태 당시 보험업계의 ‘저승사자’로 통했던 이성재 여신금융...
2019-01-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