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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 한화파워시스템 사장, GE 에너지 자회사와 서비스센터 계약 체결

박주석 기자

jspark@

기사입력 : 2019-04-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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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시스템 CI (자료=한화파워시스템)

한화파워시스템 CI (자료=한화파워시스템)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한화그룹 내 산업용 압축기 제조회사인 한화파워시스템(대표이사 조현수)은 최근 미국 GE의 에너지 자회사인 베이커휴즈GE(BHGE; Baker Hughes, a GE Company)와 국내 공식 서비스센터(ASC ; Authorized Service Center)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알렸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파워시스템은 한국 내에서 베이커휴즈GE의 가스터빈, 스팀터빈, 배럴 및 왕복동 압축기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서비스(점검, 수리, 부품공급 등)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베이커휴즈GE 제품을 사용하는 국내 고객들은 향후 한화파워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한화파워시스템은 2016년부터 베이커휴즈GE의 제품을 패키징하여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가스터빈 개발 및 패키징 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최근 국내 대형 석유화학업체에 베이커휴즈GE의 3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패키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국내 가스터빈, 스팀터빈, 배럴 및 왕복동 압축기 사업의 비중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화파워시스템 관계자는“이번 서비스센터 계약과 수주를 통해 단순 제품 패키지를 공급하는 수준을 넘어 안정적인 서비스 역량까지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와 지속적인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장비 전문 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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