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짓는다. 단지 시행사는 한국자산신탁, 시공사는 한화건설이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4~25일 9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28.00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74E㎡로 16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 지역 14건, 1순위 기타 지역 56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4C㎡ 8.00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 74C㎡ 7.91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 84D㎡ 4.00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 74B㎡ 3.38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 84A㎡ 2.59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 74A㎡ 1.28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 84B㎡ 1.19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74D㎡는 예비당첨자 모집에 미달해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20가구를 일반 모집한 이 평형은 1순위 해당 지역 8건, 1순위 기타 지역 17건이 청약 접수됐다.
단지 분양가는 5억9080만~6억768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3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