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인수위, BTS 군 현역 복무 면제 검토에 하이브 주가 ‘껑충’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하이브(대표 박지원) 주가가 ‘껑충’ 뛰었다.1일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4.36%(1만3500원) 오른 32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월 4일 33만7500원을 찍은 뒤 3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
2022-04-0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마감시황] 대한전선, 상한가… ‘구리 가격 상승 영향’
국제 구리 가격이 이달 들어 다시 오르면서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등 전선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31일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29.82%(425원) 오른 1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대원전선(대표 서명...
2022-03-31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박정호 부회장 “SK하이닉스 출범 10주년…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진화”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SK그룹 관계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존 메모리 제조기업을 넘어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der)’로 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31일 경기...
2022-03-3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솔리다임과 통합해 시너지 극대화…ARM 인수 검토”
“SK하이닉스는 시대와 환경에 끌려가기보다,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3월 대표이사 취임...
2022-03-3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스퀘어 박정호 “올해 M&A 기회 많다…반도체·블록체인 집중 투자”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와 블록체인 등에 투자해 SK스퀘어 기업가치 증대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K스퀘어(대표 박정호)는 28일 SK스퀘어 본사 수...
2022-03-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그룹, 릴레이 ‘헌혈 캠페인’ 성료...5773명 참가
SK그룹(회장 최태원) 전 멤버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로 펼친 ‘생명나눔 온(溫)택트’ 헌혈 캠페인이 일반 시민들의 열띤 호응까지 보태지며 헌혈자 5000명을 돌파한 뒤 2개월여의 일정을 마무리했다.SK그룹은 ...
2022-03-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졸업하면 SK하이닉스 취업"…서강대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설립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와 서강대학교가 차세대 반도체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대 내에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
2022-03-2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취임 1년 만에 통신사 CEO 연봉킹 우뚝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가 통신사 CEO(최고경영자)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황현식 사장은 지난해 총 20억3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
2022-03-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엔솔, SK하이닉스 꺾고 시총 2위 탈환… LG이노텍도 조용히 ‘신고가 경신’
축전지 제조업체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21일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를 밀어내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
2022-03-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차세대 소재 기술 로드맵 완성 등 ESG 경영 적극 추진”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이 올해 차세대 소재 기술 로드맵 완성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효율적이고 전...
2022-03-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전국 집값 하향세 속 유일한 2%대 상승세 이천, SK하이닉스·비규제지역 효과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국 집값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서 몇 안되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이 있다.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전체 집값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홀로 0.10%대...
2022-03-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하이닉스, LG엔솔 제치고 시총 2위 탈환…반도체주 강세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가 17일 강세를 기록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상승 랠리를 보이면서 투심이 상승 압력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하...
2022-03-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반도체주 강세…삼성전자 '7만전자' 회복·SK하이닉스 3%대↑
16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29% 상승한 7만400원에 마감했다. 하루 만에 '7만 전자' 회복이다.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2022-03-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 13% 급락… ‘공매도 탓’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 주가가 장중 36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이는 상장 이후 최저 수준으로,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지키기 어려워졌다.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한 뒤 13% 가까이 급락했는데, 공매도 매물 영향으...
2022-03-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KB증권, ELS 15종 상품 공모
KB증권(사장 박정림‧김성현)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홍콩항셍지수(HSCEI)‧유로스톡스(Eurostoxx)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에이블(able) ELS 2249호(3년 만기‧6개월 단위 조기 상환)를 ...
2022-03-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윤석열 당선, 달라지는 산업정책] 50兆 투자해 K-반도체 키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0선의 정치신인 윤석열 당선자를 선택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이번 정권교체가 이뤄진 것이다. 본지에서는 변화를 주문받은 윤석열 정부가 가져오는 산업...
2022-03-1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18일 노조와 만난다…1000만원 인상 요구 받아들이나
임급협상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삼성전자 노사가 재협상에 나선다. 사측이 대표이사와의 직접 대화를 요구한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11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에 따르면, 경계현 DS부문...
2022-03-1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우크라 불안 속 '6만 전자'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8일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에서 마감했다.전날 종가 기준 '7만 전자' 턱걸이를 했던 데서 추가 하락했다.반도체 관련 기업 주가가 우크라이나 사태 속 투자 심리가 위축돼 연일 하락하는 영향으로 풀이된...
2022-03-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KB 에이블 ELS 2230호 등 ELS 13종 공모
KB증권(사장 박정림‧김성현)은 S&P500지수와 HSCEI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에이블(able) 주가 연계증권(ELS) 2230호’를 포함한 원금 비보장형 ELS 상품 13종을 공모한다고...
2022-03-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영증권 “반도체 비중 확대‧최선호주는 ‘SK하이닉스’”
신영증권(대표 원종석‧황성엽)이 선단 공정 수율 개선과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대표 패트릭 겔싱어)’ 행보가 관건인 파운드리(비 메모리) 보다는 메모리 반도체 업종 위주 투자 비중을 늘릴 것을 추천했다. 아...
2022-03-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MWC 2022] 유영상 SKT 대표 “메타버스·AI반도체·양자암호로 글로벌 ICT 시장 진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지난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2에서 자사가 보유한 3대 ‘Next Big-tech(메타버스, AI반도체, 양자암호)’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유영상 사장은...
2022-03-0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새해 두 달새 증시 시총 162조원 증발…미 연준 긴축 우려+우크라 사태 겹겹
미국 연준(Fed)의 통화긴축 가속화 우려에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더하면서 국내 증시가 새해들어 연일 약세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두 달 새 양대 증시인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0%대 하락...
2022-02-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스퀘어, 지난해 영업익 4198억…출범 후 첫 성적표
SK스퀘어(대표 박정호)가 지난해 11월 출범한 뒤 첫 성적표를 공개했다. SK스퀘어는 25일 주총소집공고와 함께 2021년 11~12월 실적을 공개했다. 이는 WSKSGO 11월 SK스퀘어가 출범한 뒤 첫 성적표다. SK스...
2022-02-2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