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역 저소득층 대학생에 장학금 2000만원 기탁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역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상...
2025-06-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홈플러스 노조, 이재명 대통령에 공개 서한 “MBK 단기적 이익에만 집중”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로 대규모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홈플러스 근로자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서한을 발송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기업회생이 11시간 만에 개시된 사례는 이례...
2025-06-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DCM] ‘빅4’ 균열…KB증권 독주에 요동치는 회사채 주관 시장 [5월 회사채 리뷰(III)]
KB증권이 5월 DCM(Debt Capital Market) 시장에서 주관과 인수 부문 모두 월등한 실적으로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반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부진한 성적을 보여 기존 ‘빅4’ 구도가 흔들리는 가운데, ...
2025-06-05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정책 본격 시동…건설업 “침체된 부동산시장, 반전 기대”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이 실수요자 보호와 공급 확대를 핵심으로 한 부동산 정책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후보시절 “국가는 주거안정을 책임져야 한다. 시장에 혼란을 줄 규제는 자제...
2025-06-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이마트24, 신임 대표에 최진일 이마트 MD혁신담당 상무 내정
신세계그룹은 5일 이마트24 신임 대표이사로 최진일 이마트 MD혁신담당 상무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송만준 대표는 건강 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최진일 신임 대표는 2000년 신세계이마트부문으로 입사해 노브...
2025-06-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송병준은 최석원이 고맙다’ 컴투스홀딩스 실적 버팀목 있었네
컴투스홀딩스를 창업한 송병준 의장은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을 이끌고 있는 최석원 대표가 고맙다.모회사 컴투스홀딩스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좋은 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5일 컴...
2025-06-05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인접 학교용지 개발 추진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의 대표적 고급 주거지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현대’ 브랜드의 상징성을 한층 더 강화하며, 지역에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을 새로 품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5일 서울 강남구...
2025-06-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유통 빅3’ 안 부러운 무신사, 오프라인 잡고 ‘주7일 배송’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주 7일 배송 경쟁에 뛰어들었다. 토요일에 주문한 상품을 일요일에 배송하고, 교환과 환불도 바로 해준다. 패션에 특화된 플랫폼에서 유명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는 점...
2025-06-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대통령 3명 거친 KF-21 사업, 이재명 정부에서 탄력받나
지난 10여 년간 개발돼온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 사업이 새 정부로 넘어갔다.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KF-X로 불리던 차세대 전투기 체계 개발 본계약이 체결된 이후 그 사이 대한민국 대통령은 세 번...
2025-06-0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재건축 위해 '13개 금융기관'과 협약
현대건설이 성공적인 압구정2구역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13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달 29일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과 첫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4일 KB국민은행과의 체결식 전...
2025-06-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쇼핑, 업계 최초 중간배당…김상현 부회장 “주주가치 제고 실현”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부회장)는 5일 롯데쇼핑 실적 개선 전략과 주주환원 강화 실행안이 담긴 ‘CEO IR 레터’를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롯데쇼핑이 주주들에게 전하는 첫 정기 레터다. ...
2025-06-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용산구의회, 제298회 제1차 정례회 개회…윤정회 예결위원장 선출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6월5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98회 용산구의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
2025-06-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인터뷰] NHN "다키스트 데이즈, 원초적 재미로 인정받는 게임 소망“
“다키스트 데이즈가 NHN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타이틀이다 보니 개발진은 물론 그룹 전체에서도 기대를 많이 해주고 있다. 정우진 대표께서도 흥행이나 경제적 성과보다는 ‘좋은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
2025-06-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마포구의회, 제276회 정례회 개회…추경예산 8845억원 심사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가 6월2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27일까지 26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2025-06-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한카드, 6개월 만에 또 희망퇴직…비용 효율화 ‘속도’
지난해 말 희망퇴직을 진행했던 신한카드가 6개월 만에 또다시 희망퇴직에 나서며 비용 효율화에 나선다.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사측과 노동조합이 희망퇴직 실시에 합의하고 오는 19일부터 접수를 진행한...
2025-06-05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인턴십 참가자 모집…"대학생 교육·경험 제공에 목적"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오는 7월부터 8월말까지 대학교 방학기간을 활용하는 2025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대학교 졸업예정 인재들에게 부동산금융 전...
2025-06-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K케미칼 '든든한 효자' 고부가·친환경 스페셜티
지난해 적자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설비 투자를 단행했던 SK케미칼이 올해 들어 본격적인 실적 회복과 함께 주가 반등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SK케미칼 주가는 4일 6만1900원으로 마감했다. 올해 1월 2일 4만4400원...
2025-06-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TF 순자산 200조 돌파…23년 만에 국민 재테크로 자리매김 [ETF 통신]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200조 원을 돌파했다. 2002년 ETF가 처음 도입된 지 23년 만의 성과다. 높은 거래 편의성과 낮은 운용보수, 다양한 투자 전략을 무기로 ETF는 이제 ‘국민 재테...
2025-06-05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동작구, 상도15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재개발사업 급물살
동작구가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를 지정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가 사업시행을 맡게 됐다. 상도15구역이 지난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2025-06-05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송파 '호반써밋2차' 41평, 8.4억 내린 16.6억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6월 5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송파구 거여동 소재 ‘송파레이크파크호반써밋2차’ 41평(108.81㎡) 타입 2층 매물이었다.이 매물은 지...
2025-06-05 목요일 | 한상현 기자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 "경직된 태도·원칙 집착 송구…모두 제 부족 탓"
3년 임기를 완주하고 퇴임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경직된 태도·원칙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부담과 불편을 느끼셨을 여러 유관기관, 금융회사나 기업의 관계자 분들께 송구하다"며 사과했다.금융개혁, 디지...
2025-06-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전세사기에 민간임대 수요 급증…공급은 턱없이 부족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안정적인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공급은 급격히 줄어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5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 공...
2025-06-05 목요일 | 한상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제1회 안전보건협의체 개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크레도스클럽에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그룹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제고하고, 사고 사례를 공유...
2025-06-05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