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지속성장 주도 임원 인사 단행…서정동 DGB캐피탈 유임 결정
DGB금융그룹이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DG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에는 김상근 대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내정됐으며, 임기 만료되는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이사는 유임...
2020-1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쓸수록 환경 보호 기여하는 ESG 특화 카드 다양
카드업계에도 ESG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소비와 환경보호를 연결한 ESG 특화 카드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우리·KB국민카드는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소비를 하는 경우 혜택을 주는...
2020-12-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자산운용, KBSTAR ESG사회책임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KB자산운용의 ‘KBSTAR ESG사회책임투자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KB자산운용은 2018년 2월 상장한 KBSTAR ESG사회책임투자 ETF 순자산 운용규모가 연초 73억원에서 1047억원(12월 22일 기...
2020-12-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5대 금융, 2021년 ‘ESG’ 향해 뛴다
5대 금융지주사 수장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입 모아 강조하고 있다. 내년 중점 사업전략에 ESG를 반영하는 한편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부서를 구축하는 중이다. 태동기를 맞이한 국내 ESG 시장에...
2020-12-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보사, 코로나로 얼룩진 2020, 누가 많이 나눴나
삼성화재가 72억6500만 원으로 올해 3분기 사회공헌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한 손해보험사로 집계되었다. DB손해보험이 53억7800만 원으로 뒤를 이어 2위에 올랐으며, 현대해상이 48억7700만 원으로 3위에 자리했다...
2020-12-28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임기만료 건설CEO 성적표 ④ - (끝)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외형성장·내실안정 두 토끼 잡았다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임기만료가 내년 초로 다가왔다. 올해 코로나19 여파와 주택경기 부진, 부동산시장 불안 속에서도 각 CEO들은 각자의 경영전략을 통해 위기관리에 나서왔다. 일부 CEO들은 실적 방어에 성...
2020-1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의선, HTWO·넥쏘 앞세워 ‘수소 생태계’ 선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새로운 기업 경영 철학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전기·수소차 등 내연기관 대체 차량 라인업이 자동차 제조사의 경쟁력을 드러내는 시기가 도래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
2020-12-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금융, 내년 신한퓨처스랩 7-1기 모집 대상 ESG스타트업 추가
신한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육성 기업을 ESG로 확장하면서 그룹 차원의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신한금융은 23일 내년 신한퓨처스랩 7-1기...
2020-1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카드, 친환경 ESG 특화 '카드의정석 US(어스)' 출시
우리카드가 ESG 특화 '카드의 정석 US'를 출시한다.우리카드는 친환경, 착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카드의정석 US(어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품 이름인 ‘US(어스)’는 지구(EARTH)를 생각하는 우리(US)...
2020-12-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SK인천석유화학, 친환경 혁신기술로 ‘석화사업 ESG 경영’ 강화
SK인천석유화학이 친환경 탱크 클리닝, 지능형 하페수 처리 솔루션 등 친환경 혁신기술을 앞세워 석유유화사업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탱크 클리닝 기술은 유류 저장 시설에서...
2020-12-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KB저축은행, 성탄절 맞이 연탄 2만장 기부
KB저축은행이 성탄절을 맞아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KB저축은행은 22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착한누리 연탄나눔’ 전달식을 통해,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2020-12-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SK이노베이션, 비대면 봉사활동 전개
SK이노베이션은 계열 구성원들이 코로나 블루로 인해 심리 방역에 비상이 걸린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마음의 응원을 하고자 가족들과 함께 비대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코로나 블...
2020-12-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CJ올리브영, 유엔(UN) 주재 국제 웨비나서 '글로벌 ESG 우수사례'로 소개
CJ올리브영이 유엔(UN)이 주재한 국제 세미나에서 대표적인 글로벌 ESG(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
2020-12-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최정우, 정기 임원인사 실시...세대교체 등 혁신·성장 초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정기 임원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인사는 포스코ICT, 포스코엠텍, 포스코기술투자, 포스코터미날 등에서 세대교체가 이뤄졌으며, 그룹사 사상 첫 여성 사장이 나왔...
2020-12-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가스, 국내 가스사 중 ‘ESG 경영’ 정보량 1위…최태원 회장 등 SK그룹 주목
SK가스가 국내 주요 가스사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정보량 1위를 차지하면서 해당 행보를 적극적으로 강조한 SK그룹이 주목받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지난 3일 실시한 ‘2021년 정기 임...
2020-12-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CJ대한통운, UN ‘지속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웨비나’ ESG 우수사례로 소개
CJ대한통운이 SPS의 ‘지속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웨비나 : 친환경 책임 사례 공유(International Webinar on Sustainable Private Sector: Green and Responsible Practices)’에서 CJ대한통운 친환경 물류가 대표적...
2020-12-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 "2021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영 전반에 지속가능경영(ESG) 철학을 밑거름 삼아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2020-12-2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4조7383억으로 창사이래 최대 규모 수주 달성
현대건설이 2020년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 7383억 수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19일, 용인 수지구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의 시공권(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확보함으로...
2020-12-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시중은행 ③ 하나은행] 지성규, ‘위기 동반 극복’ 성장 지원 선도
하나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를 동반 극복하겠다는 목표 아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금융·성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비가 올 때 더 듬직한 우산이 될 수 있도록 운영자금...
2020-12-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장 인터뷰] “비 올 때 더 듬직한 우산될 터”
“국가적 위기 속에서 은행과 중소기업의 동반 극복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금융지원에 힘쓸 것입니다.”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장은 “정부 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다양하고 신속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개별 기업들의...
2020-12-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영민 한국금융솔루션 대표이사] ‘ESG’ 입은 핀테크사의 녹색금융 기대
‘금융’에 ‘색’을 입힌다면 그것은 단연 ‘녹색’이 될 것이다. 주가의 등락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파란색, 실물자산인 금을 상징하는 황금색 등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녹색’이라는 바탕 안에서 어...
2020-12-21 월요일 | 편집국
S-Oil, '비전 2030' 발표…석유화학 비중 25%로 확대
S-Oil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성장전략 체계인 ‘비전 2030’을 20일 발표했다. ‘비전 2030’은 미래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확고한 경쟁 우위를 지속...
2020-12-2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