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글로벌 기술금융 지원 강화…싱가포르에 최초 해외지점 개소
기술보증기금이 첫 해외지점을 싱가포르에 개소하며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강화에 나선다.기술보증기금은 19일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BD)에 ‘싱가포르지점’을 개소했다. ...
2025-06-19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생성형AI ‘열공’…실습 중심 연수 동참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8일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를 위해 그룹 본...
2025-06-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동작구, 산림조합과 주택인접 위험수목 관리
동작구가 관내 단독주택 소유 구민이 위험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위험수목은 쓰러질 우려가 있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나무다. 구는 '도시녹화 지원에...
2025-06-1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사회 경험 지원' 동작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동작구가 행정업무를 통해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5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본 사업은 구정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 행정 현...
2025-06-1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모잠비크 대통령 예방…LNG 협력 논의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방문해 다니엘 프란시스코 챠포 대통령을 예방하고 현지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정 회장은 지난 18일 다니엘 챠포 모잠비크 대통령을 예방한...
2025-06-1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글로벌 대표작 총출동’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5’ 출격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inZOI(이하 인조이)’, ‘PUBG:블라인드스팟(이하 블라인드스팟)’, ‘PUBG: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게임...
2025-06-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두산밥캣, 독일 지게차 생산社 청산…"지배구조 개편 일환"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독일 지게차 생산판매 회사 'Doosan Bobcat Germany GmbH(이하 DBGE)'를 청산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GE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회사 청산을 결의했다.두산...
2025-06-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NHN,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공로로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수상
NHN이 IT 기기 기부 등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NHN(대표 정우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최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된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25-06-19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웹젠, 신작 방치형 게임 ‘뮤:포켓 나이츠’ BI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게임 '뮤:포켓 나이츠(이하, 포켓 나이츠)'의 공식 BI를 발표하고 게임 출시 준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포켓 나이츠는 지난해 웹젠이 전략적투자를 단행한 개발사 ‘던라이크(대...
2025-06-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만한 SUV 없습니다"…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롭게 선보이는 ‘액티언 하이브리드(ACTYON HYBRID)’의 주요 사양과 가격 범위를 공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
2025-06-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기아, 대표 세단 ‘K5’‧‘K8’ 연식 변경 모델 동시 출격
기아가 브랜드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K5'와 'The 2026 K8'를 19일(목)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6 K5·The 2026 K8은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신규 트...
2025-06-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 지도앱에 ‘발견’ 탭 신설…취향 맞는 장소 정보 한눈에
네이버가 지도앱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강화한다.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네이버 지도앱에 ‘발견’ 탭을 새롭게 도입하고, 사용자 주변 및 전국 단위 인기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2025-06-19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한컴인스페이스, 코스닥 상장 박차…기술성 평가 통과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는 최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기...
2025-06-19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서울 중심에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분양
서울 용산공원 바로 앞 유엔사 부지에 들어서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하이엔드 주거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더파크사이드 서울’ 복합개발 프로젝...
2025-06-1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전월비 최대 70배 껑충'…뮤직카우, 5월 공연 저작권료 상승률 톱5 공개
뮤직카우가 5월 저작권료 배당금 정산을 실시했다. 재결합 이후 활발히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2NE1이 공연 저작권료 상승이 눈길을 끌었다. 뮤직카우는 지난 17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5월 저작권료 배당금 정산을...
2025-06-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람코, 부실 PF사업 정상화 견인…수서역 프라임오피스 개발사업 인수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이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의 장기 미착공 사업장을 인수해 프라임오피스로 개발하는 프로젝트(이하 ‘수서역세권 오피스개발사업’)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성수동 오피스 사...
2025-06-1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베드타운'서 개발 거점으로 탈바꿈…날개 단 서울 동북권 개발
서울 동북권이 오랜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복합 개발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도봉구를 중심으로 창동·상계 일대에 대형 프로젝트가 속속 추진되고 있다.핵심은 창동역세권과 차량기지 일대를 중심으로 한...
2025-06-1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현대건설, 울산·울진 초교에 재난안전 CSR 전개…‘어린이용 경안전모’ 전달
현대건설이 어린이 재난 안전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히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18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무거초등학...
2025-06-1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신탁, ‘월드메르디앙 서초’ 홍보관 20일 개관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월드메르디앙 서초’ 홍보관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위치하고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아파트 전용 84㎡ 28가...
2025-06-1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삼표그룹-건원그룹, 내한 콘크리트 기술 확대에 ‘맞손’
삼표그룹이 건축사사무소와 손잡고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 적용 확대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내한 콘크리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특수 콘크리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
2025-06-1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 '우성캐릭터빌' 66평, 10.2억 오른 23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6월 19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도곡동 소재 ‘우성캐릭터빌’ 66B평(167.68㎡) 타입 15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지...
2025-06-1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롯데건설, 재무구조 개선 순항…"신용등급 조정 영향 제한적"
신용평가사가 롯데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조정했지만 재무지표는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신용등급은 2021년까지 A+(안정적...
2025-06-1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