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5억 달러 규모 후순위 지속가능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 5억 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고정금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외화 후순위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에 175bp(1bp=0.01%포인...
2020-10-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최태원 SK 회장 "ESG, 기업경영 새로운 원칙으로"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기업경영의 새로운 원칙이 필요하다"며 "경제적 가치만 고려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ESG를 고려한 성장방식이 새 규칙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한국고등교육재단에...
2020-10-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BNK금융, 2년 연속 ESG 평가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
BNK금융지주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실시한 ‘2020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금융회사 부문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됐다.올해 지배구조 평가는 총 110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이루어...
2020-10-2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CJ프레시웨이, ‘6년 연속’ ESG 평가 우수기업 선정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 ESG평가’에서 코스닥 상장기업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CJ프레시웨이는 2015년...
2020-10-2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SK텔레콤-SK렌터카, 전기차 온실가스 감축 효과 실증 나선다
SK텔레콤이 SK렌터카, ㈜소프트베리와 함께 전기차 온실가스 감축 효과 관련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력으로 내달부터 6개월 동안 ICT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의 온실가...
2020-10-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물산, ESG 중심 경영 강조...지속가능 성장 기대”- 유진투자증권
삼성물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전일 석탄 관련 사업을 중단하고 ESG 중심의 경영을 ...
2020-10-2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풀무원, 2020년 ESG 평가 최우수기업상 수상…4년 연속 A+등급
풀무원은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으로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2020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식품기업 중 최초로 4년 연속 ESG 통합 A+등급을 획득하고 ESG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
2020-10-2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KB금융,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최우수기업’ 선정
KB금융지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최한 '2020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우수기업 부문 금융회사 1위인 ‘ESG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은 전사적 환경경영 의사결정 체계 구...
2020-10-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국내 비금융사 최초 탈석탄 선언…석탄관련 신규사업 전면중단 결정
삼성물산이 국내 비금융사 최초로 ‘탈석탄’을 선언했다. ESG를 선도하는 기업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삼성물산 이사회는 27일, 석탄 관련 투자, 시공 및 트레이딩 사업에 있어 신규 사업은 전면 중단하고...
2020-10-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포스코가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0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우수 기업’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국내 상장회사 908개와 비상장회사 55개를 대상으로 이뤄진 지...
2020-10-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우수기업’ 2년 연속 대상 수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최하는 2020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인터내셔...
2020-10-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신한캐피탈, 올해 순익 1500억원 이상 기대
신한캐피탈이 올해 3분기 1300억원 이상 순익을 기록하면서 올해 1500억원 이상 손익을 기대하게 됐다. 허영택 대표가 IB 부문 역량을 강화하면서 수수료 수익도 대폭 증가했다.27일 3분기 신한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2020-10-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아차,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로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수상
기아자동차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기차+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차 사업 전환 계획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기아차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인...
2020-10-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신한금융, 3분기 순익 1조 1447억원…역대 최고 실적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에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분기 경상 수익 1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3분기 누적 순이익도 2조 9000억원을 돌파하며 금융권 역대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신한금융은 27일 2020년 3분기 경영...
2020-10-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주식시장 친환경 테마는 1년, 2년 단위 변화 아닌 10년, 20년 단위 변화...큰 그림 보고 접근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주식시장의 ‘친환경’ 테마는 1년이나 2년 단위 변화가 아니라 10년, 20년 단위 변화"라고 밝혔다. 강송철 연구원은 '2021년 ETF 투자 전략 보고서'에서 "친환경 관련주들의 단기적인 주가 변...
2020-10-27 화요일 | 장태민
포스코그룹, 지속가능 경영으로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3관왕 수상
포스코그룹이 한국경영인증원이 선정하는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3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속가능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2년 지속 대상’과 ‘지속가능경영대상...
2020-10-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거래소, 증권유관기관 최초 TCFD 지지 선언
한국거래소는 국내 증권유관기관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서포터즈에 가입해 TCFD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
2020-10-2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카드, 서귀포시와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
신한카드가 서귀포시와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다.신한카드는 서귀포시와 손잡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온라인으로 유통시킬 전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
2020-10-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최태원, 28일 ESG 회계반영 위한 세미나 'VBA 2020' 환영사 맡는다
비재무적 지표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구체적으로 측정하고 회계에 반영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가 한국에서 열린다. ESG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모색하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이 환영사를 맡는다.26일 SK...
2020-10-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U 소셜본드 매우 높은 응찰 확인...향후 ESG 채권, 유럽이 발행시장 주도 - KB證
KB증권은 26일 "앞으로 ESG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럽이 발행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재균 연구원은 "독일 등 유럽 국가 및 월가 대형 IB의 적극적인 채권 발행과 투자 자금 유입으로 E...
2020-10-26 월요일 | 장태민
금감원, 英대사관과 기후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 위한 기후금융 협력
금융감독원이 주한영국대사관과 보다 높은 수준의 기후금융에 대한 협력에 나서면서, 글로벌 핵심 아젠다인 기후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금감원은 26일 주한영국대사관과 기후금융(climate finance)에 대한 협력...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K텔레콤, 통신 안테나 플라스틱 재활용 성공…연 페트병 100만개 감소 기대
SK텔레콤이 통신 안테나 제조기업 ‘하이게인안테나’와 함께 업계 처음으로 통신 안테나의 플라스틱(레이돔)을 재활용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하이게인안테나’ 등 중소 안테...
2020-10-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지방금융지주 ESG 혁신 ③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 ESG혁신주도 ‘강소금융그룹’ 힘찬 도약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내실 성장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진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김기홍 회장은 JB두드림을 통해 투명·윤리·소통을 아우르는 소통문화를 확립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챗...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