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자산운용사가 말하는 ETF (3) [인터뷰]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장 “성장 테마로 5G·수소 관련 기업 주목”
“투자할 때 기억해야 할 세 가지는 종목분산, 시간분산, 장기투자입니다. 국내주식ETF(상장지수펀드)에 글로벌ETF를 추가 편입하고, 안전자산으로 국내·외 채권ETF를 섞어준다면 자산배분관점에서 훌륭한 투자가 될...
2021-03-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창간 기획] 삼성화재, ESG 선도 글로벌보험사로 도약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는 디지털 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심의 사업 혁신으로 재무·비재무 통합 경쟁력을 강화, 글로벌보험사로의 도약에 나섰다. 특히 삼성화재는 재무·비재무 통합 경쟁력을...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현대해상, 가치 중심 지속성장 기반 꾀한다
현대해상은 사회적 책임의 기업문화와 고객만족 활동에 높은 가치를 두고 지속가능성장을 모색하고 있다.현대해상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지난해 2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 종합 A등급...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KB손보, ESG 기반 미래지향적 보험사로
KB손해보험은 올해 디지털 역량 업계 1위 실현, ESG경영 선도 등을 핵심 과제로 꼽고, 회사 이해관계자 모두가 지속성장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가치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KB금...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SKT 박정호, ESG 강화로 글로벌 빅테크 도약 노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경제적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자사의 ICT 역량을 활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따르면...
2021-03-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권오갑·정기선, 수소·친환경 선종 강화로 ESG 박차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과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ESG 관련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조선업계 ESG 최고 평가를 토대로 친환경 선종 확대, 수소 협력 강화 등을 진행한다.◇ 작년 4개 계열사...
2021-03-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안재현 SK건설 사장] “올해는 친환경 기업으로의 리포지셔닝하는 한 해”
“올해는 ESG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리포지셔닝(Re-positioning)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올해 신년사에서 드러난 안재현 SK건설 사장(사진)의 경영 방향성은 확고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친환...
2021-03-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우리금융, 내달 초 2000억 ESG채권 발행…금융지주 첫 ESG인증등급
우리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신용평가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 최고등급을 받아 원화 신종자본증권 형태의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과 관...
2021-03-07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카드, ESG경영·탄소중립 실천 ‘그린선포식’ 개최
우리카드가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ESG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50 우리카드 ESG Green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과 최현수 노조위원장, 임직원 대표 2명 등 소수 인...
2021-03-0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친환경 ETF 가입 “녹색금융 선도”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친환경 ETF에 가입했다. 농협은행은 권준학 행장이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이 출시하는 친환경 신상품 ‘하나로(HANARO) 탄소효율그린뉴딜’ ETF를 가입했...
2021-03-07 일요일 | 권혁기 기자
스파크플러스, NH농협은행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 5기 모집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오는 3월 24일까지 NH농협은행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5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NH디지털Challenge+는 디...
2021-03-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박찬구, 금호석화 주총 앞두고 조카 박철완과 경영권 분쟁 고조
이달 열리는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과 조카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와의 경영권 분쟁이 고조되고 있다. 박 상무가 금호석화 주식을 매수하면서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
2021-03-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G·LG유플러스도 주총서 여성 사외이사 선임
㈜LG와 LG유플러스가 이달 열릴 주총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LG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주) 집행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4일 공시...
2021-03-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포스코건설-우리은행, ESG경영 맞손…친환경 사업 지급보증 및 PF금융 지원
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이 ESG 경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은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포스코건설이 ...
2021-03-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주총 앞두고 주주서한 발송…ESG·준법 경영 강화
삼성전자가 오는 17일 열릴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신뢰받는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기남 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과...
2021-03-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김태오 DGB 회장 “ESG경영 모범그룹으로 책임 다할 것”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ESG경영 모범그룹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4일 “코로나19시대 더욱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ESG경영의 확산을 위해 우선 임직원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내부 활동...
2021-03-04 목요일 | 권혁기 기자
보험연수원, 제11기 보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개설
보험연수원은 보험사, 유관기관, 보험관련단체 소속 임원을 대상으로 '제11기 보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과정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13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아카...
2021-03-04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스페셜 리포트] ‘역시 최태원!’ 국내 ESG 경영 대표주자 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경제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주자임이 확인됐다. SK그룹 계열사들이 지난해 ESG평가에서 높게 평가를 받은 것. SK그룹 외에도 국내 4대그룹 계열사들의 ESG 평가가 높은...
2021-03-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페퍼저축은행,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100억 돌파
페퍼저축은행이 지난달 기준 ‘친환경 자동차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친환경 소비 트랜드의 확산과 더불어 친환경 자동차 보급률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2021-03-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증권, 1200억원 규모 롯데캐피탈 ESG채권 대표 주관
SK증권은 1200억원 규모의 롯데캐피탈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에 KB증권과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3년 만기 600억원, 5년 만기 400억원, 7년 만기 200억원 등 총 1...
2021-03-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2기 출범 일주일 앞둔 포스코 최정우, ‘사업장 안전'이 최대 과제
오는 12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2기 체제를 시작하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의 핵심 과제는 ‘안전’이다. 최근 산업재해 청문회로 정점을 찍은 현장 안전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2021-03-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국제유가, 급등보다는 완만한 상승세에 무게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4일 "향후 국제유가는 급등보다 완만한 상승세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광래 연구원은 "주요 E&P 업체들의 투자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이 곧바로 향후 국제유가의 추가 급등을 의...
2021-03-04 목요일 | 장태민
현대제철 통합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수상
현대제철 2020년 통합보고서가 국제무대에서 수상하며 회사의 비전과 미래 방향성을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지난달 22일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ACP)이 주관하는...
2021-03-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