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상무, SK렌터카 등기이사에…그룹사 시너지 찾는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장남 최성환 SK네트웍스 기획실장(상무)이 SK렌터카 등기이사(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됐다. SK렌터카는 24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 상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원안...
2020-03-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경기도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방법과 사용처는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2020-03-24 화요일 | 이창선 기자
오늘부터 신분증 없어도 스마트폰 있으면 국내선 항공기 탑승
18일부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국내선 항공기 탑승이 가능해진다.정부는 이날부터 국내선 항공기 승객의 경우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정부24...
2020-03-20 금요일 | 편집국
[위고의 생활 속 블록체인⑤] 투표에도 블록체인
우리에게 생의 첫 투표는 아마도 초등학교에서의 반장투표가 아닐까? 기억을 더듬어 그 당시 공약들을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오지만 그 당시 어린 우리들은 그 공약들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고민하며 손을 들어줬...
2020-03-17 화요일 | 편집국
[주말에 뭐 볼까] 넷플릭스 킹덤 시즌2 공개 코로나19 속 슬기로운 실내생활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역병이 도는 조선을 소재로, 좀비라는 표현 없이 역병이라고 부르며 다른 좀비 소재 작품과 차별화를 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2가 오늘 13일 오후 4시 공개되었다. 공개된 편은 모두 6...
2020-03-13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위고의 생활 속 블록체인④] 당신은 당신이 맞나요?
“인터넷은 인간이 발명해 놓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최초의 발명품이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무정부주의에 대한 실험이다.” - 에릭 슈밋 네이버 초창기 시절 직원들의 큰 고충중에 하나가, 자신들의 가족 및 지인들에...
2020-03-02 월요일 | 편집국
NH농협은행, 블록체인 기반 분산ID 기술 적용 ‘모바일 사원증’ 선보여
NH농협은행이 블록체인이 기반이 된 ‘모바일 사원증’을 선보였다. NH농협은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분산 신원식...
2020-02-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사고 안나면 환급받는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9건 추가
무사고면 이익을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이 올해 7월에 나온다. 산재사고에 취약한 근로자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단체보험도 오는 4월에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020-02-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위고의 생활 속 블록체인③] 몽골, 블록체인을 입다
세기의 지도자인 칭기즈칸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다룬 2007년 개봉 작 <몽골> 이라는 영화는, 미국에서 570만불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롱런 흥행 했었다. 영화는 그 시대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재연해내기 위해...
2020-02-14 금요일 | 편집국
OCI, 폴리실리콘 부문 원가 경쟁력 개선 기대…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12일 OCI에 대해 향후 폴리실리콘 가격 회복, 원가 경쟁력 개선 등 긍정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박연주 미래에...
2020-02-1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빗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산학협력 MOU 체결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고려대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빗썸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
2020-02-0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2020 코리아 혁신 대표기업 ⑧ SK네트웍스, 모빌리티·홈케어 파죽지세
SK네트웍스가 모빌리티·홈케어 등 렌탈사업 중심의 사업재편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한데 이어 본격적인 실적 성장궤도에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현대차 LG 등 다른 대기업들도 고성장이 예고된 렌탈시장에...
2020-02-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 “올해 목표는 고객 경험 혁신…연내 굿리치 3.0 출시”
“보험금 청구 서비스 진화, 보장 분석 솔루션, 보험 영상 제작, 바른 생활습관 정립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 고객 경험 혁신이 올해 목표입니다.”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를 밝...
2020-02-0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김준수×LOVOT LAB 'HALF BORED HALF FASCINATED'전, 갤러리 41 삼청서 29일 진행
러봇랩은 홍현수, 신원백, 이설 세 명으로 이루어진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이다. 전자 및 컴퓨터공학 기술을 예술과 접목해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주는 작업을 한다. 김준수 작가는 평면화 및 드로잉 작업을 통해 현대...
2020-01-29 수요일 | 이창선 기자
더케이저축은행,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업무 협약 체결
더케이저축은행은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기술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더케이저축은행과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케이...
2020-01-2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최태원·최신원, SK 모빌리티 '합심'…SK네트웍스, 군산공장 전기차 정비 맡는다
최태원 SK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SK 모빌리티'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차체 제작 빼고 다 한다"는 SK그룹의 모빌리티 기치 아래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자동차 정비 역량을 보태는 것이다.23일 S...
2020-01-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 경험 혁신하자” 새해 첫 임원워크숍 진행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새해 첫 임원워크숍을 개최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마곡사옥 지하 프론티어홀에서 LG헬로비전 임원 포함 전사 담당, ...
2020-01-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 "도전, 변화로 30년 뒤 목표 LS와 이루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17일, 안성시 미래원에서 개최된 ‘2020년 LS그룹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뱃지를 직접 달아주고 신입으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구 회장은 신입사원들의...
2020-01-17 금요일 | 오승혁 기자
허태수 GS회장, 취임 첫 경영 키워드는 '혁신'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경영 키워드로 '혁신'을 강조했다. GS그룹은 미국 스탠포드대와 교류 등을 통해 문화·산업 변화를 이끄는 선진 기업의 혁신 흐름 공유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허 회장...
2020-0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최신원·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 "지속성장 위한 도전 멈추지 말아야"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과 박상규 사장이 2일 신년사에서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SK네트웍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표이사 신년사를 발표했다.최 회장 등은 "지난해 SK그룹은 지속...
2020-01-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신년회 '파격'…스타트업·신입사원이 말하고 CEO가 경청
최태원 SK 회장이 그룹 시무식에 스타트업 대표, 시민활동가, 신입사원 등을 초청해 의견을 듣는 것으로 신년사를 대신했다.'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사회 이해관계자들 행복을 함께 키워야 한다'는 평소 최 회장...
2020-01-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10년 후 대체불가능한 한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가치, 사업별 선도 지위를 확보를 기반으로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2002년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올해의 목표를 선언했다. 김 회장은 적어도 10년 후 한화는...
2020-01-02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