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OCI, 폴리실리콘 부문 원가 경쟁력 개선 기대…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2 08:57

OCI, 폴리실리콘 부문 원가 경쟁력 개선 기대…목표가↑ - 미래에셋대우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2일 OCI에 대해 향후 폴리실리콘 가격 회복, 원가 경쟁력 개선 등 긍정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OCI의 주가는 폴리실리콘 가격과 함께 약세를 보여 왔다”며 “실제 4분기 실적은 대규모 상각으로 부진하였지만 주가 모멘텀 측면에서는 진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OCI는 폴리 가격 하락 및 원가 경쟁력 약화를 반영해 5만2000톤 규모의 한국 공장을 가동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대신 원가 경쟁력이 높은 말레이시아 설비 위주로 가동하면서 21년경 중국 저원가 업체들과 유사한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박 연구원은 이 같은 결정이 폴리실리콘 가격 회복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생산 설비의 약 10%에 해당하는 설비가 가동 중단되면서 폴리 가격 회복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글로벌 수요는 연 10~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설은 없고 오히려 공급이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OCI가 이런 결정을 할 정도로 현재 폴리실리콘 가격은 과도하게 낮으며 대부분 업체가 가동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정상적”이라며 “이 과정에서 원가 경쟁력이 개선된 OCI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1분기에도 한국 공장 가동 중단 관련 비용 등으로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그러나 이는 일회성 비용으로 향후 원가 경쟁력 개선과 폴리실리콘 시황 회복이 보다 중요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수급 상황을 감안할 때 폴리실리콘은 일정 수준 회복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모노 웨이퍼 증설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순도 폴리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회계처리 위반’ 해태제과식품, 자본시장 왜곡에 시장조달 불안 해태제과식품이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3년간 감사인 지정 등 징계를 받았다. 위반한 장부를 기준으로 회사채 등을 발행하기도 했다. 특히 매출과 원가를 부풀린 행위는 ‘과점적 지위’ 측면 신용등급에 일부 영향을 미친다. 향후 해태제과식품의 신용도와 자금조달에도 경계 심리가 강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해태제과식품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3년간 감사인 지정 등 징계를 받았다. 허위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거나 매출 할인, 판매 장려금 회계처리를 누락하는 방식으로 매출과 매출원가를 과대 계상했다는 지적이다.연도별 과대계상 규모는 2016년 136억7800만원, 2017년 153억1700만원, 2 美 연준, 기준금리 3.75~4%로 인상…워시 "인플레 너무 높고, 너무 오래 지속"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3년 2개월 만에 인상했다.이번 인상 결정은 12명 FOMC 위원 만장일치 찬성이다.케빈 워시 연준 의장 체제에서 물가안정에 무게가 실렸다.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 연준은 16일(현지시각) 이틀 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직전보다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7월 이후 통화 긴축이다. 또, 올해 들어서는 5회 연속 동결 이후 인상이다.연준은 이날 FOMC 성명문에서 "위원회는 연방준비제도의 이중 책무(dual mandate)를 뒷받침하기 위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0.25%p 인상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 3 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증권 노조 "정상적 업무 차질"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검사 과정에서 정상적 업무 차질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16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장기간 고강도 조사와 도를 넘은 조사 방식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달 미래에셋증권의 거점점포 영업실태 점검을 위한 검사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0주 배정'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 6월 금감원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노조는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0여일 동안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우리 직원들은 여의도에서 센터원으로 예정됐던 사무실 이전 일정까지 연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