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AI로 가전업계 판도 빠르게 바꿀 것”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대표이사·사장)이 ‘홈IoT’ 기술과 ‘빅스비’ 결합을 통한 제품·서비스 확대로 업계 리더십을 공고할 것을 다짐했다. 17일 삼성전자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스팩...
2018-05-17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오늘도 강세 이어가나…외국인 이틀째 ‘사자’
삼성전자 주가가 전날에 이어 강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일단 외국인 투자자는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0%(250원) 오른 5...
2018-05-1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액면분할 후 개인 순매수 늘어…외국인과 상반”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액면분할 이후 개인투자자가 순매수에 적극 나서는 등 외국인과 상반되게 대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7일 최창규 연구원은 “코스피200에서 삼성전자 시총 비중은 26%를 웃돌아 2위인...
2018-05-1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주가 어디로
최근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다. ’국민주‘로 돌아온 삼성전자가 예측하기 어려운 주가 향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삼성전자는...
2018-05-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2018년형 QLED TV, 중동시장 첫 상륙
삼성전자가 중동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두바이에서 ‘Q 하우스 이벤트’를 열고, 중동 지역 최초로 2018년형 QLED TV를 출시했다.이번 행사는 120여명의 현지 주...
2018-05-16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9’ 레드·골드 색상 추가…‘라인업 확대’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 색상을 신규로 선보인다.새로 선보이는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는 빛을 담은 색상으로 사람들의 일상과 주변 환...
2018-05-16 수요일 | 김승한 기자
금융지주 IT 자회사, 디지털 전초기지로 부각
신한·하나 등 주요 금융지주가 디지털 변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역점 과제로 강조하면서 그룹 내 IT 자회사의 역할도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자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
2018-05-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효과…코스피 상장사 1분기 영업익 10% 증가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 전반의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0% 증가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코스피 12월 결산 상장사 544개사의 올해 1분기 영...
2018-05-1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코스피 건설사들 올 1분기 순이익 2배 증가
코스피 건설업종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작년보다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651개사의 올해 1분기 개별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2018-05-1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신기루된 액면분할 효과…"6월 반등에 주목"
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선 아래로 무너졌다. 삼성전자는 50대 1 액면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지난 4일 이후 2거래일을 제외하고 연일 하락 마감했다. 지난 11일 이후로는 3거래일 연속 약세다. ’국민주‘로 돌아오는 ...
2018-05-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 ‘갤럭시S9’ 2달 만에 100만대 돌파…‘부진설 일축’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시리즈’가 출시 2달 만에 국내 개통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출시한 갤럭시S9시리즈는 출시 60일 만인 지난 주말 국내 판매...
2018-05-15 화요일 | 김승한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 3거래일 연속 약세…5만원선 무너져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0% 떨어진 4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액면분할 이전의 주가로 환산하면 250만원 아래로 떨어진 상...
2018-05-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 패밀리허브,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
삼성전자가 15일 인공지능과 IoT 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가전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18년 인간공학디자인상’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그랑프리’는 부문에 상...
2018-05-15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공매도 비율 20% 상회…주가 바닥 찍었다” - SK증권
SK증권은 15일 삼성전자의 실적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에서 높은 공매도 비율은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제한적임을 가리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부진한 이유로는 20%를 ...
2018-05-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노조 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1명 구속
삼성 노조 와해 공작을 총괄한 삼성전자서비스 최 모 전무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새벽 삼성전자서비스 최 모 전무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단, 윤 모 상무, 박 모 공인...
2018-05-15 화요일 | 김승한 기자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주식 거래 감사 이벤트
키움증권이 비대면 계좌 개설 및 주식 거래 감사 이벤트인 ‘2018 키움 레디 앤 런’ 이벤트를 오는 7월 6일까지 실시한다.‘레디’ 이벤트는 최초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다. 이벤트 ...
2018-05-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상조, 삼성 미전실 대체 ‘新 컨트롤타워’ 필요성 언급한 이유는
지난해 2월 미래전략실 해체 후 계열사 중심 자율경영체제를 유지해온 삼성에게 새로운 컨트롤타워가 구축돼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매일경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의 인터뷰에서 삼성은 기존 미전실...
2018-05-14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노조와해 공작 임원, 이르면 오늘 구속여부 결정
삼성의 노조파괴 공작에 관여한 혐의가 있는 삼성전자서비스 임원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된다. 14일 법조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
2018-05-14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번 주 코스피 2500선 넘어서나
이번 주 코스피가 2500선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 최대 관심사인 바이오주와 남북 경제협력 테마주에 대해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적 시즌은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전반적...
2018-05-1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SK텔레콤, 삼성전자와 5G급 초고속 ‘차세대 패킷 교환기’ 개발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함께 ‘차세대 패킷 교환기’ 개발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패킷 교환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으로 접속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2018-05-14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매각 주주가치 증진 불확실" - 미래에셋대우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 매각과 관련해 배당에 대한 지나친 낙관은 경계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4일 정길원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중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이 이뤄지면 삼성생명이 보유하게 되는 ...
2018-05-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용 부회장,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복원 박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글로벌 행보가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앞서 유럽·북미 출장에 이어 최근에는 중국과 일본을 연달아 방문하는 등 경영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지난 2월 집행유예로 풀려난 후 본격적...
2018-05-14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