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뉴타운·재개발 수혜 분양단지 어디?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뉴타운·재개발 등의 정비사업 수혜가 기대되는 분양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뉴타운·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대규모 아파트 조성을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가 구축된다는 점이다. ...
2025-10-25 토요일 | 왕호준 기자
GS건설, '혁신 아이디어 허브' 구축
GS건설이 '혁신 아이디어 허브'를 신설해 품질과 안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신설된 '혁신 아이디어 허브'는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현장의 안전과 품질 등 여러 난제들을...
2025-10-22 수요일 | 왕호준 기자
규제가 낳은 가치증명·공급절벽, 신축 희소성↑
정부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고강도 규제 카드를 속속 꺼내 들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오히려 이를 '옥석(玉石) 가리기'의 기회로 삼는 역발상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동산 업계는 투기과열지구 등 강력한 규...
2025-10-22 수요일 | 왕호준 기자
가격·희소성↑수도권 새 아파트…수요 몰리는 곳은?
수도권 주택시장이 비싸지고 귀해지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입주 물량은 줄어드는 흐름이 맞물리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새 아파트로 빠르게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업계는 입지와 상...
2025-10-22 수요일 | 왕호준 기자
지방, 규제도 잇달아 제외… 연말 청약 노려볼 만
연말까지 이뤄지는 지방 신규 단지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방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이 연말까지 유예된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수도권 중심으로 잇달아 이뤄지면서 추가 반...
2025-10-21 화요일 | 왕호준 기자
10·15 대책에도 '될놈될'…GS·롯데·호반건설, 서울 공략 박차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일부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 핵심 입지 공략에 나서고 있다. GS건설·롯데건설·호반건설 등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도심 프로젝트 수주와 조직 정비를 통해 오히...
2025-10-21 화요일 | 왕호준 기자
서울 전역 규제 지역 지정에 비규제 지역 '반사이익' 얻을까?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강화된 금융 규제까지 더하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의 판도가 크게 재편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로 규제 지역 내에서는 대...
2025-10-21 화요일 | 왕호준 기자
GS건설 ‘하자 예방 플랫폼’으로 하심위 ‘하자판정 Zero’ 달성
GS건설이 AI를 활용한 선제적인 하자 예방 활동을 통해 1년간 ‘하자 판정 Zero’ 달성, 아파트 품질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건설은 ‘하자 예방 플랫폼’을 활용, 공동주택의 하자 발생 원인 분석부터 설...
2025-10-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지방 분양시장, 국가산단 직주근접성이 좌우…“상권 활성화·지역가치 상승”
최근 주택시장에서 산업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과 집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변 생활 여건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주목하고 있다. 분양업계에...
2025-10-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대한민국 조경대상 ‘메이플자이’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GS건설이 2025년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메이플자이’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리브랜딩한 자이)의 디자인 경쟁력을 조경분야에서도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
2025-10-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도룡자이 라피크’ 10월 분양 예정
GS건설은 10월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4개 동·총 299가구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75㎡의 중·대...
2025-10-17 금요일 | 왕호준 기자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대표, ‘IT 공룡’ 구글 떠나 ‘AI 중심’ 서다
김경훈 전 구글코리아 사장이 입사 10년 만에 회사를 떠나 오픈AI 코리아 초대 대표로 자리 잡았다. 구글코리아 사장을 재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혁신 역량과 오픈AI 기술을 결합해 한국을 글로벌 인공지능(AI...
2025-10-14 화요일 | 정채윤 기자
국토위, 건설사 CEO 증인 철회…'안전 책임자 중심' 실무자 출석 전환 [2025 국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13일 개최된 국정감사에서 당초 출석 대상이던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증인들을 철회하고, 대신 안전·현장 관리 책임자 등 실무 중심으로 명단을 조정했다. 정부와 여당이 국감에서 기...
2025-10-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오송참사’ 금호건설 박세창…국감 출석에 떠는 건설사 CEO [2025 국정감사]
국정감사 시즌을 앞두고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국회 국감에는 주요 건설사 CEO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으로, 최근 잇따른 건설현장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는 ‘청문회’ 자리가 될 것...
2025-10-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사 계약액 양극화…중대형 뜨고 소규모 지고
지난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중소 건설업체의 계약액은 오히려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건설사들의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면서 건설시장의...
2025-10-02 목요일 | 왕호준 기자
GS건설, 교보문고와 입주민 전용 '큐레이션 전자도서관' 선보여
GS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교보문고와 협업해 국내 아파트 업계 최초로 소장형과 구독형을 결합한 혼합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기존 아파트 전자도서관은 주로 소장형(구매형...
2025-09-26 금요일 | 왕호준 기자
GS건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 석권
GS건설이 2025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리브랜딩한 자이(Xi)의 디자인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GS건설은 현지에서 18일 발표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서울 강...
2025-09-22 월요일 | 왕호준 기자
GS건설, 광명 ‘철산역자이’ 견본주택 19일 오픈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을 재개발하는 ‘철산역자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철산역자이는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19개동 등 총 2045가구이다. 이...
2025-09-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사실상 미분양 없는 경기권… 신규 분양에 귀추 주목
하반기 분양시장에 미분양이 거의 없는 경기권 지역의 신규 분양소식이 잇따라 이목이 쏠린다. 이는 꾸준한 주택수요와 이를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
2025-09-18 목요일 | 왕호준 기자
'핫'한 곳 더 '핫'하게…원도심 일대 분양 나선 현대·GS·DL이앤씨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새 아파트가 올해도 전국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원도심 새 아파트는 주거 편의성과 희소성을 갖춘 입지 특성 덕분에 실수요자들의 관심...
2025-09-1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준공
GS건설이 염해 농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인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농지를 친환경 자원으로...
2025-09-1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아파트 가치 판단 기준으로 ‘급부상’…특화설계된 조경 단지 살펴보니
아파트 조경 설계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조경이 단지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로 떠오른 가운데, 이른바 ‘조경 특화 주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는 모양새다. 1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5-09-1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자이가이스트 철골 모듈러 기술, 국토부 ‘공업화주택 인정’ 획득
GS건설의 국내 모듈러 주택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개발한 철골 모듈러 공동주택 기술이 국토교통부의 공업화주택 인정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철골 모듈러 기술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공업화주택...
2025-09-1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