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S건설, '혁신 아이디어 허브' 구축

왕호준 기자

hjwang@

기사입력 : 2025-10-22 17:53

내부는 아이디어·외부 신기술 제안
현장 실증 통해 적용가능한 기술화
협력사와 유기적 연결된 허브 기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혁신 아이디어 허브 플랫폼 포스터. /사진제공=GS건설

혁신 아이디어 허브 플랫폼 포스터. /사진제공=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왕호준 기자] GS건설이 '혁신 아이디어 허브'를 신설해 품질과 안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신설된 '혁신 아이디어 허브'는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현장의 안전과 품질 등 여러 난제들을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사 등 외부의 신기술 제안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플랫폼이다.

‘혁신 아이디어 허브’ 플랫폼은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부의 솔루션을 제안 받고 내부 임직원들의 안전 확보·품질 향상 등 폭넓은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두 개의 창구로 운영된다.

플랫폼을 통해 제안된 기술과 아이디어는 관련 실무 부서의 평가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 받고 유관 부서의 협업 하에 현장 실증 과정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탈바꿈한다.

보유한 신기술을 적용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사업적 인프라나 지원 역량이 부족한 외부 기업도 이번 신설된 플랫폼을 통해 우수 제안사로 선정되면 GS건설의 현장 실증 지원과 상용화 기회를 제공받는다.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소정의 포상과 함께 특허 출원 지원·입찰 참여 기회 부여 등 실질적인 보상을 함으로써 파트너사와 기술 동반성장 체계를 갖추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안전사고 Zero’ 달성을 핵심 목표로 삼을 계획이다. 이에 더해 GS건설은 제안된 신기술·아이디어가 집중 관리와 검증을 통해 현장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품질 혁신·원가 절감·신기술 발굴 등에 대해서도 전사적 기술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수 제안 사례·기술 성과 리포트를 통해 공유하는 디지털 기술 생태계로 활용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혁신 아이디어 허브는 단순한 제안 접수창구를 넘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합형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라며 “GS건설은 이를 통해 차별화된 안전 경쟁력을 확보하고 품질·원가·신기술 등 전 분야의 혁신을 실현해 건설 산업 전반의 생태계 변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