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수소” 정기선·구동휘·김동관·이규호는 ‘H4’
1980년대생 젊은 오너 경영인들이 미래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정부가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점찍은 데 이어 오는 2036년까지 청정수소 발전비중을 7.1%까지 확충하는...
2022-12-05 월요일 | 서효문, 곽호룡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2024년부터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글로벌 선진시장에 부합하도록 낡은 제도를 획기적으로 정비하겠습니다. 대규모 상장사를 중심으로 2024년부터 영문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것입니다.”김소영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부위원장이 2일 오전...
2022-12-02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모비스가 독자개발 연료전지 파워팩, 수소지게차 탑재된다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자사가 독자개발한 이동형 연료전지 파워팩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수소모빌리티 실증사업에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전날 현대글로비스 울산 KD센터에서는 이 연료전...
2022-11-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현대글로비스 CEO 교체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은 30일 2022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로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OO)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현대글로비스 새 대표이사에는 ...
2022-11-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GS칼텍스, 8개 기업과 CCUS 사업 업무협약식 체결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와 국내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함께 손을 잡고 CCUS(Carbon Capture·Utilization·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개발에 나서기로 했다.GS칼텍스는 14일 오후 서울 왕십리에 위...
2022-11-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국내 최초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
현대자동차는 27일 '이동형 수소충전소 H 광진 무빙 스테이션' 개소식을 운영지인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의 25톤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2022-10-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 호황 속 매각 의지 드러낸 김경배 HMM 사장
역대급 실적을 올리고 있는 김경배 HMM 사장(사진) 매각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경배 사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직접적인 매각 의사를 드러냈다. 뉴스웨이 보도에 따르면 김 ...
2022-09-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그룹 ‘가스텍’서 미래선박 패러다임 전환 선도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세계적 가스행사인 가스텍(Gastech)에서 미래 친환경기술과 최첨단 디지털기술을 잇달아 선보였다. 현대중공업그룹은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가스텍 2022’에...
2022-09-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상반기 6兆 영업익 HMM, 벌크·물류 등 사업 다각화 박차
올해 상반기 6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벌크선 확대, 친환경 물류 서비스 등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 컨테이너선에 집중된 사업 구조를 탈피, 지속 ...
2022-08-1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차량 구매부터 판매까지…현대캐피탈, 자동차 금융정보 담아 앱 고도화
앞으로 차량 구매부터 중고차 판매까지 현대캐피탈 앱 하나로 자동차 관련 금융정보를 쉽게 확인해 볼 수 있게 됐다.현대캐피탈은 DSR 계산기, 자동차 구매한도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 자사 앱을 '자동차 특화 ...
2022-08-12 금요일 | 고원준 기자
15兆 투자 외친 HMM, 올해 2Q 약 3조 원 분기 영업이익 전망
지난 10년간의 적자 행진을 벗어나 이제 15조 원의 투자를 선언한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올해 2분기에도 약 3조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해상 운임이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
2022-08-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쏘카, 8월 중 대담하게 상장… 박재욱 대표 “올해 흑자 전환”
“카 셰어링(Car sharing‧차량 공유) 사업을 중심으로 고객이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스트리밍 모빌리티’(Streaming Mobility)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이동을 포함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
2022-08-0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전기차 초기 구매비용 3분의 1로 낮춘다...배터리 구독 서비스 허용
올해 안으로 전기차 구독 서비스가 출시할 전망이다. 전기차 구매자들은 권장가격 3분의 1 수준을 내고 차량을 인수하고, 배터리 구독료를 사용료 개념으로 내고 차량을 탈 수 있다. 구매자들은 전기차 초기 구매 비...
2022-08-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주목CEO] ‘2022 경영 정상화’ 원년 맞은 HMM 미래 항해사 김경배
“2020년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
2022-07-1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체코 수소 모빌리티 전환 위한 협력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가 체코 수소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현대차는 현지시간 28일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체코 수소협회(HYTEP)와 한국 수소보급 활성화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글로비스, 체코...
2022-06-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에스티아이·현대로템·현대글로비스 [주간추천종목-SK증권]
◇ 에스티아이(대표 서인수·이우석)-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중앙 화학약품 공급장치(C.C.S.S·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 주력하며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를 포함한...
2022-06-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10대그룹, 女사외이사 적극 영입한 ‘이유’ 있었네 [주요 기업 이사회 분석]
국내 10대 그룹이 올해 여성 사외이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시장 트렌드에 밝고 신사업 분야 전문성을 가진 교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과거 ‘거수기’ 역할에 머물렀던 이사회가 최근 독립성을 보장하는 글로벌 ...
2022-05-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올해 운임 지수 하락 불구, 김경배 HMM호 쾌속 순항 전망
올해 들어서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이하 SCFI)가 예상과 다르게 급락하고 있지만, 김경배 HMM 사장(사진)은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빠르게 SCFI가 내려가고 잇지만 여전히 높은 지수를 유지하고 있고, 방...
2022-04-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동학개미, ‘삼성전자’에 식지 않은 애정 보냈지만
국내 증시가 횡보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동학개미들’이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를 포함한 대형주에 식지 않은 애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투자 규모에 비해 수익...
2022-04-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SM그룹 남선알미늄, 美 GM ‘올해의 공급사' 11년 연속 수상 영예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이 지난달 17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된 GM(General Mortors) 제 30회 ‘올해의 공급사’(Supplier Of the Year, 이하 SOY) ...
2022-04-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경배 HMM 신임 사장 "지속 성장 가능한 글로벌 톱 도약"
김경배 HMM 신임 대표이사(사진)가 "지속 성장 가능한 글로벌 톱 해운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HMM(대표이사 김경배)는 29일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경배 신임 대표이사(사장)를...
2022-03-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평택시에 수소트럭·버스 2030년까지 850대 공급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가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평택시에 수소 상용차를 공급한다.현대차는 24일 평택시 시립운동장에서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SK E&S,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글로비스...
2022-03-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KTB증권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상향… 현대차그룹 중고차 사업 진출 수혜 반영”
KTB투자증권(이병철‧이창근)이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 계열사 ‘현대글로비스(대표 김정훈)’에 관해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그룹...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