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오피스 리츠 사업 집중…“공실률 0%” [신탁사 핵심 리츠상품]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오피스를 대상으로 한 리츠부분 강화에 나서면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업계 불황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다.한국토지신탁의 대표적인 리츠 브랜드는 케이원으로, 현재 24호까지 운용 ...
2024-03-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하나자산신탁 영업익 1위, 한국자산신탁 매출 1위 [2023 부동산신탁 리그테이블]
지난해 국내 14개 부동산신탁사 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거둔 곳은 하나자산신탁으로 나타났다.매출 1위는 한국자산신탁이 차지했다. 다만 하나자산신탁은 한국자산신탁의 절반 수준의 영업비용만을 지출하며 영...
2024-03-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대우건설, '파주운정3'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한국토지신탁·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운정신도시대우케이원 제18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파주 운정3지구에 552가구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월 착공했...
2024-03-1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 선임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와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투협은 7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비상근부회장과 회원이사, 공익이사를 임명했...
2024-03-07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한국토지신탁 시행 ‘구의 가로주택’ 정비사업, 모아주택 1호 착공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구의동 한양연립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하 구의 가로주택)’이 지난 2월 15일 착공신고를 마무리하고 26일 첫 삽을 뜨면서 본격 착공에 돌입했다. 구의 가로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
2024-0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용산 삼각맨션 재개발’ 신탁방식 재개발 추진
용산 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하 용산 삼각맨션 재개발)이 한국토지신탁과 손잡고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용산 삼각맨션 재개발 소유자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소추위)는 2월 17일 한국토지...
2024-02-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시행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 분양 완료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이 부동산경기 부진 속에서도 분양을 완료하며 호실적을 거뒀다.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위치한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은 최고 27층 4개동에 전...
2024-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단계별 관리강화로 조합 신뢰감↑ [2023 신탁사 성적표- 비금융지주계열]
최근 한국토지신탁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영위할 수 있는 도시정비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토지신탁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212억원, 매출의 경우 1248억원을 기록했다. 좋지 ...
2024-02-1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신탁 대행 ’인천여상 재개발‘ 이주 완료…상반기 내 착공 순항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추진 중인 ‘인천여상주변 재개발사업(이하 인천여상 재개발)이 이르면 상반기 내 착공을 위해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고 있다. 인천여상 재개발은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일대에 지하...
2024-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대행 ‘부산 범일3구역’ 착공…1분기 내 분양 예고
한국토지신탁 대행 ‘부산 범일3구역 도시환경(재개발)정비사업(이하 부산 범일3구역)’이 공사를 시작하고 1분기 내 분양에 나선다. 부산 범일3구역 조합은 지난해 12월 28일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 착공절차에...
2024-01-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 2파전 돌입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을 두고 정면 승부를 펼친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안산 고잔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사 입찰에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참...
2023-12-0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신탁, 2023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11월 15일 ‘2023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추진돼 온 사업이다. 직장...
2023-1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부회장,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 동참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 최윤성 부회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중독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범국...
2023-11-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
한국토지신탁이 11월 2일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하 여의도 삼익 재건축)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개시 약 한 달 만에 전체 토지등소유자 85%의 동의를...
2023-1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금천구 시흥5동 모아타운 통합개발 추진한다
서울시 금천구 시흥5동 모아타운 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원회)와 한국토지신탁은 11월 3일 해당 지역 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흥5동 모아타운은 서울시 금천구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2023-11-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B 이어 코람코까지, 잘나가던 신탁방식재건축 암초 속속
지난 3년간 급성장한 도시정비 시장에서 전문성과 사업안정성 등을 이유로 부각됐던 ‘신탁방식 도시정비’가 연일 암초에 휘말리고 있다.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은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부동산신탁사가 재건...
2023-10-3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도시정비·리츠 등 사업부문 신입사원 채용 실시
한국토지신탁이 2023년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 채용분야는 도시정비사업과 리츠 등 사업부문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등 이상의 학...
2023-10-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동부건설, KLPGA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부스 운영…“센트레빌·골프단 홍보”
동부건설은 자사가 주최하는 KLPGA 투어 ‘2023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익산 CC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원으로...
2023-10-13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여의도 진출…신탁방식 재건축 날개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탁방식 재건축이 여의도와 강남 등 서울 핵심지역에도 깃발을 꽂으며 날개를 펴고 있다.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은 신탁사가 사업비를 조달함으로써 금융비...
2023-10-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판교·강남 등 오피스 리츠 ‘공실률 0%대’ 운용
한국토지신탁이 운용 중인 오피스 리츠가 공실률 0%대의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한토신이 설립한 리츠 ‘코레이트타워 리츠’와 ‘케이원 제15호 판교H스퀘어’...
2023-09-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 "신뢰경영으로 명문 골프단 만들었다"
동부건설은 지난 2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동부건설 골프단 소속의 김수지 선수가 우승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김수지 선수는 KLPGA 통산 5승, 메이저 대회 2승을 기록하...
2023-08-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한토신·한자신, 강남 서초구에 신탁방식 재건축 깃발 꽂았다
여의도·목동에 이어 강남에서도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선택한 단지가 등장했다. 서울시 서초구 삼풍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8월 16일 한국토지신탁‧한국자산신탁 컨소시엄과 신탁방식...
2023-08-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