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2단계 투자 결정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상용화 공장 2단계 투자를 결정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7일 아르헨티나 살타주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 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상용화 생산하는 2단계...
2022-10-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탈철강’ 포스코 최정우, 정치외풍·사고 책임론 극복하나 [위기극복! 긴급 사장단회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2018년 7월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다. 아직 1년 반 정도 남았다. 그는 취임 후 그룹 사업구조를 ‘탈철강’으로 전환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이제 그 성과가 서서히...
2022-10-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은행,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위해 3년간 5천억 지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9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농협은행 ‘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5000억원 규모의 금융 ...
2022-09-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포스코케미칼, 글로벌 엔지니어 통섭형 인재 채용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은 글로벌 배터리소재 시장에서 활약할 ‘통섭(統攝)형 엔지니어’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케미칼은 인문·사회 전공자를 엔지니어로 선발하는 ‘글로벌 통섭 인재(대졸 신...
2022-09-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은 '2022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모집하는 그룹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5개사다.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
2022-09-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강조 미래소재 선봉장 ‘포스코케미칼’, 돋보이는 이차전지 소재 성장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미래소재 육성을 재차 강조한 가운데 해당 부문의 선봉장인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의 이차전지소재 성장세가 돋보이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 수장에 올라 본격적인 경영을 시...
2022-08-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싱가포르에서 해외 최대 투자자들 만나 미래 성장비전 제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포스코홀딩스의 해외 최대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의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자산운...
2022-08-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ESG세션 개최 통해 그룹 ESG경영전략 점검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그룹의 ESG경영현황을 점검하고, 전략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ESG세션을 열었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2일 포스코센터에서 김성진 이사회 의장을 포함해 장승화, 박희재, 유영숙, 권태...
2022-08-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협력사 상생’ 빛났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키워드는 ‘협력사 상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협력사들 ESG 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빛이 났다.GS칼텍스가...
2022-08-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탈철강’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친환경 등 신사업이 철강 매출 넘었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2018년 7월 글로벌 철강기업 포스코그룹 수장에 오르자 ‘탈(脫) 철강’ 행보를 본격화했다. 약 4년이 지난 현재 최 회장의 탈철강 행보는 연 매출 86조 원을 기대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
2022-08-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4년 전 ‘탈철강’ 외친 최정우, 이차전지 소재 앞세워 2년 연속 수익성 10% 기대
“제출보국 이념으로 지금까지 커온 포스코가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재무장해야 하고, 그것이 바로 ‘위드 포스코’다. 고객·공급·협력사와 함께 가치를 만들고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며, 신뢰와 창...
2022-07-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1H 실적] 포스코홀딩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영업이익 2.1조 원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포스코홀딩스는 21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 원, 영업이익 2조1000억 원, 순이익 1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07-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1H 실적] 포스코케미칼 분기 호실적 이끈 배터리소재 투자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이 2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진행한 배터리소재 투자에 기인한다. 21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2분기 매출(연결기준)은 8032억 원, 영업이익 552억 원으로 전분기 ...
2022-07-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SDI, 말레이시아 원형 배터리 공장 증설...1.7조 투자
삼성SDI 최윤호 사장(사진)이 21일 첫 삽을 뜨는 말레이시아 배터리 2공장과 관련해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달성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삼성SDI는 이날 최 사장과 포스코케미칼, W-SCOPE, 일진머...
2022-07-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홀딩스, 영업이익 2조1천억 원… 전년比 4.5% 감소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는 올해 2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 2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23조 원이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5% 줄었다.한편, 포스코그룹은 최근...
2022-07-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고금리 시대, 재계 상환능력은?-포스코그룹] 포스코케미칼, 1Q 이자보상배율 12.65…민경준, 내년 이차전지소재 6천억 투자 동력 충분
“고환율·고금리·고유가 악재가 장기화하고 있다. '퍼펙트 스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마저 예고되면서 기업들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이자보상...
2022-07-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케미칼, 2035 배터리소재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이 5일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하고,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부문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탄소중립은 다양한 감축 활동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
2022-07-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차세대 음극재 기업 테라테크노스 인수..."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 강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받고 있는 실리콘음극재 사업에 진출한다.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는 테라사이언스와 지난 1일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테라테크노스 지분 1...
2022-07-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4고로, 2차 개수 마무리 "친환경 제철소로 재탄생"
포스코(부회장 김학동) 광양제철소 4고로가 2차 개수를 성공리에 마치고 3번째 생애를 시작했다. 포스코는 10일 광양제철소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민...
2022-06-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NH투자증권, LG엔솔·SKIET 최선호주 꼽아… “2차 전지 산업 정상화”
NH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정영채)이 30일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대표 노재석)를 올해 하반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올해 상반기는 부품 수급 차질에 따른 여러 문제가 있었지...
2022-05-3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포스코케미칼, GM과 양극재 합작사 Ultium CAM 출범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은 제너럴모터스(GM)는 북미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Ultium CAM) 설립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자본금으로 USD 3억2700만 달러를 투자해 1단계로 전기차 ...
2022-05-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창립 51주년 맞은 포스코케미칼, 최정우 이차전지 소재 선봉장 우뚝
지난 15일 창립 51주년을 맞은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의 이차전지 소재 선도 기업 도약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사업 부문 생산거점 투자를 비롯해 인재 육성 등 다양...
2022-05-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케미칼, 배터리소재 인재 확보 총력…한양대와 인력양성 MOU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이 배터리 소재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다. 포스텍·UNIST에 이어 한양대와도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포스코케미칼은 한양대와 12일 한양대 신본관에서 ‘e-Battery Tr...
2022-05-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