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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H 실적] 포스코홀딩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영업이익 2.1조 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21 19:40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사진=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사진=포스코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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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가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 원, 영업이익 2조1000억 원, 순이익 1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 현실화로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철강부문에서의 이익 증가, 친환경인프라 및 미래소재 부문에서의 사업 호조로 전분기에 이어 2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는 원료비 증가와 주요 설비 수리에 따른 제품 생산량 감소에도 판매가격 상승과 비용 절감 노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 철강에서도 크라카타우포스코의 프로덕트 믹스(Product Mix) 조정 및 열연제품 전환 판매, PY비나의 수출확대 등으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친환경 인프라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가스전, 식량소재 등 사업 전반에서의 이익 증가,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 지속,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부문에서 이익이 개선됐다. 다만 △포스코에너지는 전력수요 감소와 판가 하락, LNG 가격 급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이차전지소재사업과 에너지사업에서의 올해 주요 성과도 발표했다.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원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아르헨티나의 염수 리튬 상공정 및 하공정 착공, SNNC의 연산 2만톤 규모 배터리용 니켈 전환투자 착공, 양/음극재 부문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의 GM합작 양극재 법인 설립, 광양 양극재 공장 연산 6만톤, 세종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 1만톤 증설, 리사이클링 부문에서는 폴란드 PLSC 건설 완료 및 광양 HY클린메탈의 연내 준공 계획을 밝혔다. 차세대전지소재 분야에서도 고체전해질 생산 법인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설립, 대만 전고체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社 지분 투자,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확보한 테라테크노스 인수 등을 진행했다.

에너지사업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4월 인수한 호주 세넥스에너지의 가스전 3배 증산을 확정했고, 포스코에너지의 광양 LNG 제2터미널 증설로 미드스트림 사업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을 기존 77조2000억 원에서 8조8000억 원 늘어난 86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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