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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회장 모두 새 얼굴로…장기집권 시대 막 내렸다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지난해 연말부터 금융지주 수장으로 새 인물이 급부상하며 금융권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도 4연임을 포기하고 용퇴를 결정하는 등 주요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잇달아 교체되는 중...
2023-08-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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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9년 만에 세대교체…차기 수장 내부 후보 면면은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용퇴 결정으로 9년 만에 KB금융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된다. KB금융이 8일 1차 숏리스트(최종 후보군)를 확정하는 가운데 윤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수장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에 따르면 ...
2023-08-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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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발 보험사 M&A 마무리 ‘퍼즐 맞추기’ 한창
보험사들이 M&A시장에 잠재 매물로 급부상하면서 보험업권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비은행 강화 과제와 맞물리면서 금융지주사들도 보험사 인수에 고심하고 있다. ▶ 관련기사 3면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
2023-08-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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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진옥동·함영주·임종룡, 비은행 수익 개선 사활
4대 금융지주가 비은행 부문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 이익에 치우친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한 전략이다. 은행의 과도한 ‘이자 장사’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2023-08-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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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퇴장' 선언한 윤종규 회장… KB금융 9년 만에 수장 교체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4연임에 나서지 않기로 하면서 용퇴를 결정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윤종규 회장을 제외한 롱리스트에서 오는 8일 차기 회장 숏리스트 1차 후보군을 확정하고 이달 중으로 3...
2023-08-0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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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비자 전문가 영입…디지털-ESG 강화 전략 포석 [금융이사회 줌人①-은행]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와 은행은 정보기술(IT) 분야에 정통한 인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해 금융사 핵심 과제가 된 디지털 전환 전략에 힘을 더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배치한 소비자 분야 전문가도 눈에 띈다.4일 한국금융신문 이사회 인물 뱅크에 따르면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2023-08-0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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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다양성 제고…경쟁사 CEO 출신 사외이사 영입 활발 [금융이사회 줌人②-은행]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와 은행에서 경쟁사 출신 사외이사를 영입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경쟁사 전직 임원이라도 능력이 뒷받침되는 전문가를 수혈해 급변하는 영업 환경에 대비하려는 전략이다. 교수 위주로 꾸려졌던 이사회의 다양성도 확보하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4일 한국금융신문 이사회 인물 뱅크에 따르면 ...
2023-08-0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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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출신에서 회장으로…'상고 신화' CEO 주류 [금융이사회 줌人③-은행]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이 졸업한 고등학교는 상업고등학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우리금융을 제외한 나머지 회사 모두 ‘고졸 신화’로 통하는 최고경영자(CEO)가 사령탑을 잡고 있다. 고졸 은행원으로 금융권에 첫발을 내디딘 이들 회장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했다. 특...
2023-08-0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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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출신 CEO를 ‘금융 전문가’ 사외이사로 영입 [금융이사회 줌人 ② - 2금융]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타사 대표이사 출신을 CEO나 사외이사로 영입하고 있다. 금융사 CEO들은 전문 경영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 의사결정 역량을 지니고 있어 회사의 장기적 발전에 기여할 ‘금융전문가’로 영입되고 있다.4일 한국금융신문 ‘이사회 인물뱅크’에 따르면 아주캐피탈...
2023-08-0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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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뼈 굵은 업계 전문가 선호…금투 CEO 출신 多多 [금융이사회 줌人 ②-금융투자]
금융투자업계 이사회에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 출신 이사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성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맞수'였던 새 둥지에서 사령탑을 하고, 사외이사로 선임돼 자문 역할을 맡기도 한다. 4일 한국금융신문 '이사회 인물뱅크'에 따르면, 현직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 중 앞서 다른 금융투자 회사 대표...
2023-08-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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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하반기 ‘바벨 전략’ 추천…“우량채·성장주 주목”
윤종규 KB금융그룹이 올해 하반기 투자전략으로 '우량 채권'과 '성장주'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윤 회장은 2일 KB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발송했다.이...
2023-08-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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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 ‘통합 메리츠’로 우량딜 확보 전략
메리츠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희문)이 ‘원 메리츠(One Meritz)’ 체제 메리츠금융지주 완전자회사로 투자 시너지 내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주 단일상장사 출범이 100일을 맞이하는 가운데 원북(One book) 거버넌스...
2023-07-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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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KB손보 대표, 리딩 손보 도약 채비…상품 경쟁력 ‘쑥’
재무전문가로 정평이 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리딩 손해보험사로 도약할 채비를 갖췄다. 투자순익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고 펫보험, 자녀보험 등 내놓은 상품마다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23-07-31 월요일 |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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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금융지주 생보사 상반기 비은행 효자…신한·하나 손보 경쟁력 강화 고심 外
금융지주 생보사들이 상반기에도 호실적을 내면서 금융지주계 비은행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KB금융지주를 제외하고 손해보험사가 부족한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손보사 경쟁력 강화에 힘을 주고 있다.30일 ...
2023-07-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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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우리말] 미닝아웃은 ‘소신 소비’로 [2]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최근 인기를 끄는 소비흐름 속 단어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말해요!‘뉴트로’는 복고를 최신 감성으로 재해석 한 것으로 다시 유행 중인 카고바지, 복고풍 감성을 담아내는 필름 카메라와 캠...
2023-07-28 금요일 | 전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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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김성현 IB ‘반기 최대’ 박정림 ‘WM 수익↑’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상반기 순익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리딩(Leading‧선두) 금융을 지킨 가운데 계열사인 KB증권도 호실적을 내면서 지주 성장을 이끌었다.김성현 각자 대표가 담당하고 있는 기업 금...
2023-07-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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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대표, 종신보험 중심 KB라이프생명 합병 시너지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라이프생명이 종신보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합병 4년 전부터 KB생명이 종신보험 판매를 전략적으로 늘려왔던 점, 푸르덴셜생명이 전통적으로 종신보험을 판매했던 점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
2023-07-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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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잠재부실 대처력 강화…충당금 전년比 60%↑[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올해 상반기 19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1.5% 줄어든 수치다. 카드할부와 리스 영역에서 이자이익이 확대됐으나, 신용손실충당금을 대폭 늘린 것이 전체 ...
2023-07-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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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해외 상업용 부동산 5.9조…손실 영향 제한적”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금융그룹이 5조9000억원 규모의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 대부분이 선순위로 참여한 만큼 손실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최철수 KB금융 리스크관리총괄(CRO) 부사장은 25일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
2023-07-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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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호 KB손보, 상반기 순익 5252억…미래가치 확보 성공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손해보험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계약서비스마진(CSM)을 확대하며 미래가치 확보에 성공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B손보의 순이익은 지배기업지분 기준 5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52...
2023-07-25 화요일 |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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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국민은행장, 사상 최대 실적 다시 경신…이익 성장·비용 절감 성과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이자이익이 늘어나고 비용관리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상반기 실적을 뛰어넘는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순이자마진(NIM)이 상승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고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인 수...
2023-07-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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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號 KB금융, 순익 3조 육박 ‘역대 최대’…이자이익 늘며 실적 견인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올해 상반기 3조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지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KB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2조996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07-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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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실적 발표 돌입…KB 리딩금융 지킬까 [금융지주 2분기 실적 전망]
25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4대 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 돌입한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당금 규모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2023-07-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