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보급률 사상 첫 하락…업계 “규제 일변 정책 변화 고려해야”
서울 지역 주택 보급률이 사상 첫 하락한 가운데 부동산 업계에서는 규제 일변 정책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재차 나오고 있다.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서울 지역 주택 보급률은 95.9%로 전년 96.3% 대비...
2020-02-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tyle] 나만의 특별한 ‘알파룸’을 위한 100% 활용법
최근 ‘포미족’, ‘나심비’ 트렌드와 맞물려 집 한 켠에 나만을 위한 테마 룸을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들에는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필수로 ...
2020-02-05 수요일 | 김민정 기자
신종 코로나 여파로 서울 최대어 마곡9단지 공공분양 연기…2월말 재공고
올해 상반기 공공분양 최대어로 꼽히던 오늘(5일) 예정됐던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마곡9단지’ 아파트 분양 일정이 연기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이는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
2020-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속초 아이파크·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올해도 시리즈 아파트 열풍 이어진다
일정 지역에서 동일한 브랜드로 지속적인 공급이 이어지는 이른바 ‘시리즈 아파트’가 올 초 전국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차 공급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가 검증된 브랜드 단지들이 눈길을...
2020-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해양도시 변신한 매립지, 전국구 부촌으로 급부상…여수 웅천·인천 송도 신규분양 러시
해양도시로 모습을 바꾼 매립지가 부동산 지도를 바꾸고 있다. 지역을 넘어 전국구 부촌으로 떠오르며 사람과 돈이 몰리고 있어서다. 바다를 메워 만든 매립지는 특성상 바다조망을 다각도에서 볼 수 있고, 바다...
2020-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주목 이 지역] ‘부동산 훈풍’ 부는 수원 팔달구서 1,795가구 공급 예정
최근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1,795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 팔달8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수원시 주택재개발...
2020-02-04 화요일 | 조은비 기자
[부동산 뉴스와 해설] 진행 더딘 재건축, 소규모 재건축이 틈새시장 대안으로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갈수록 깐깐해지는 노후주택가 재개발ㆍ재건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도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해 각종 혜택을 부여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추세여서 건...
2020-02-04 화요일 | 편집국
신종 코로나 모델하우스도 사이버 대체…대우건설,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19일 청약
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이달 분양 예정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청약 당첨...
2020-02-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전용 61~85㎡이하 중소형 틈새평면 거래량, 06년 이후 역대 최고치 기록
부동산 거래시장에서 아파트 전용면적 61~85㎡이하 중소형 틈새평면의 거래량이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6년 이래 역대 최고 거래치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틈새평면 공급 비중 감소에 따른 희...
2020-02-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우한폐렴 공포에 모델하우스 오픈도 차질, 새해 마수걸이 분양시장에 찬물
중국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연일 이어지면서 새해 마수걸이 분양시장에 찬물이 끼얹어지는 모양새다. 올해 분양시장은 기존 ‘아파트투유’에서 한국감정원의 '청약홈' 서비스로의 이관 작업으...
2020-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제기1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2020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의 출발을 알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1일 오후 제기동 서울중앙교회에서 개최된 제기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2020-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첫 분양 아파트 2월 공급, 전년대비 물량 2배…마곡지구·과천제이드자이 눈길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청약업무를 이관하면서 올해 첫 분양 아파트는 2월부터 공급된다. 청약업무 이관 작업으로 인해 1월에 분양을 못했던 아파트와 2월 분양예정 아파트가 함께 분양을 준비하며 작년 동기...
2020-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 홍제 가든플라츠 완판 등 분양 성공 첫발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한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사진)가 올해 분양 성공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말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가 완판됐다.◇ 올해 첫 분양 완판3일 대림산업에 따...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오늘(3일)부터 열린 한국감정원 ‘청약홈’, 청약신청 간소화·모바일 접수 눈길
기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청약시스템이 이관되면서 한 달간 공백기를 가졌던 청약 접수가 이달 ‘청약홈’을 통해 재개를 알린다. 기존 ‘아파트투유’에서 바뀐 한국감정원 주택청약시스템 ‘청약홈...
2020-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사 CEO 점검 ⑤]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 주택 앞세워 TOP10 굳힌다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지난해 창사 이래 첫 TOP10으로 부상한 호반건설. 호반...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GS·포스코 등 대형 건설사, 올 주택 2만 가구이상 공급
대우건설이 올해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다. 12개 건설사 중 유일하게 3만여가구를 공급일정을 잡고 있다.대우건설은 올해 3만4000여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4016가...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하나자산신탁 이창희 대표이사 사장] 리스크관리 필요한 부동산신탁시장
2020년 부동산시장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특히 분양사업을 위주로 수주하는 부동산신탁사들에게는 더욱더 힘든 한해가 될 전망이다. 최근 한 연구소에서는 올 한해 주택인허가는 작년에 비해 16.2%가 감소한 41.0만...
2020-02-03 월요일 | 편집국
산은·기은·수은, 중소·중견기업 신규 설비투자 4.5조 특별 저리 대출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국내 중소·중견 기업 신규 설비투자에 총 4조5000억원 규모 특별 정책금융 대출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2020년 경제정책방향 후속조치로 오는 2월 10일부터 산은, 기은, 수은이...
2020-02-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2월 1주 청약 일정] ‘대구 청라힐스자이’, 분양 시작
2월 첫째 주는 1곳의 단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정당 계약은 3곳이다.‘대구 청라힐스자이’는 오는 7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대구시 중구 남산 4동 남산 4-5지구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총 947가구를 짓는다.정당 계...
2020-02-0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산업, 여주시에 600여 가구 아파트 공급 나선다…5월 착공·분양 예정
금호산업(대표이사 서재환)이 경기도 여주시에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 등 트리플 호재를 고루 갖춘 600여 가구 아파트를 공급한다. 금호산업이 경기도 여주시 교동 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익 3641억 원, 전년比 42.1%↓…신규 수주는 10조 돌파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31일 공시를 통해 2019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신규 수주 10조 6391억원, 매출 8조 6519억원, 영업이익 3641억원, 당기순이익 2012억 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서울·부산 등 3040 인구많은 지역서 중소형 아파트 인기…올해도 분양 열풍
지난해에는 30·40대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그리고 경남과 부산 등 영남권에서 그 인기가 높고, 주요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60~85㎡ 이하 ...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TX 중심 광역 교통호재 갖춘 지역 신규 분양단지 눈길…수원·양주 등 주목
수도권 전역이 GTX를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면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자 근교 주거 밀집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외 수도권 지역에서는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 있어 교통이 가장 중요한 요소...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