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영서 KB금융 디지털·IT부문 부사장…민관 두루 거친 디지털금융 전문가
조영서 KB금융지주 신임 디지털부문장(CDO)·IT부문장(CITO) 부사장은 디지털금융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조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서초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럼비아대에서 경영대학...
2024-0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임대환 KB금융 준법감시인…자본시장 전문가
임대환 KB금융지주 신임 준법감시인(CCO) 부사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임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상산고와 전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KB국민은행에 입행한 뒤 투자증권운용부장, 증권타운...
2024-0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김재관 KB금융 재무담당 부사장…영업·재무 등 요직 두루 거쳐
김재관 KB금융지주 신임 재무담당(CFO) 부사장은 영업과 재무 등 은행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을 쌓은 인물이다. 1968년생인 김 부사장은 신일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KB국민은행에 입행해 양주...
2024-0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고객중심 패러다임-이익 개선 ‘두마리 토끼ʼ [2024 금융지주 수장 (2)]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갑진년 새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 위기 대응에 나선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쓸 방침이다.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고객 중심 경영과...
2024-0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뷰] 김태우 한화생명 63FA센터장 “달라진 부자 트렌드 맞춘 VVIP 특화 서비스 제공”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시장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부촌 시장이 이원화되고 증여 관련 수요가 늘어난 부자 트렌드를 반영, 초고액 자산가 특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김태우 한화생명 63FA센터(Financia...
2024-01-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리딩뱅크 위상 지키고 성장하기 위해 ‘고객’ 최우선” [은행 2024 경영전략]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향후 3년이 기존 전통은행들의 명운을 좌우할 결정적 시기”라며 “리딩뱅크의 위상을 지키고 성장하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일산 킨텍...
2024-01-1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투자금융 전문가
빈중일 KB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는 기업투자금융에서 경력을 쌓아온 투자금융 전문가다.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해 말 그를 신임 대표로 추천하며 “KB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2024-01-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프로필]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이사…준법·HR·영업 경력 쌓은 멀티맨
서혜자 KB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는 준법·HR·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해 말 그를 신임 대표로 추천하며 “KB저축은행 대표이사로 후보...
2024-01-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프로필] 최석문 KB국민은행 HR지원그룹 부행장…이사회·노사 관련 업무 전담
KB국민은행 신임 HR지원그룹대표(부행장)에 최석문 전 직원만족·노사협력본부장(전무)이 선임됐다. 최석문 신임 부행장은 이사회사무국장과 직원만족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이사회 운영과 노사 관련 업무 경험을 보...
2024-01-1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정진호 KB국민은행 DT추진본부 부행장…전략기획통
KB국민은행 신임 DT추진본부장(부행장)에 정진호 전 전략본부장이 선임됐다. 정진호 신임 부행장은 전략기획통으로 데이터분석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KB국민은행은 2024년도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
2024-01-1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 내부통제 평가비중 3배 확대…준법감시인 교체 등 내부통제 강화 ‘고삐’ [은행 2024 경영전략]
은행 경영실태평가 시 내부통제 평가 비중이 3배 확대된다. 또한 최근 은행산업의 신뢰를 훼손하는 대형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은행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이 시행되고 있다. ...
2024-01-1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1등 디지털 금융’ 진검승부…비금융 연결-AI 고도화 방점 [은행 2024 경영전략]
주요 시중은행이 지속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DT)’ 전략의 가속도를 높이고 나선다. 디지털·정보기술(IT) 역량 강화를 통해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높이고 비금융 서비스 연결을 통한 종합금융플랫폼화와 인공지...
2024-01-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 “사회 기여가 KB의 시대적 소명…적극적으로 상생 금융 실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역할을 찾는 것이 KB금융의 시대적 소명이라며 적극적으로 상생 금융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KB금융은 지난 5일 양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KB...
2024-01-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상생과 공존ʼ…글로벌·디지털 역량 강화 [2024 금융지주 수장 ①]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갑진년 새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 위기 대응에 나선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쓸 방침이다.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고객 중심 경영과...
2024-01-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태오 회장, 10일 선고 이후 거취 표명하나…늦어지는 차기 회장 인선 [DGB 차기 리더는]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이달 중순 차기 회장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확정한다. 롱리스트 확정은 오는 10일 예정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캄보디아 공무원 뇌물혐의와 관련한 1심 선고 공판 이후 진행될 것...
2024-01-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새해 최우선 전략과제도 ‘정도 경영’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선 전략과제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내세웠다. 취임 후 강조하고 있는 ‘정도(正道) 경영’ 방향성을 이어가면서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신한...
2024-01-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조직 슬림화 나선 금융지주 회장들, 올해 ‘내실 경영’ 방점 [2024 경영키워드-금융지주]
연말 조직 슬림화로 경영 효율화를 꾀한 주요 금융지주가 새해 내실 다지기에 고삐를 죈다. 금융지주 수장들은 불확실성이 높아진 대내외 경영 여건 속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한다. 지속 가능 성장을...
2024-01-0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경제·금융 수장 한자리에…“민생 경제·건전성 관리에 힘써야”(종합) [2024 범금융 인사회]
새해를 맞아 경제·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는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3일 열렸다. 주요 경제·금융 기관장들은 불확실성이 높은 대내외 경제 여건 속 민생경제 회복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
2024-01-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조직개편 키워드 ‘상생금융’… ‘2조원+α’ 은행 소상공인 지원 방안 속속 발표 [금융권 상생금융 시즌2]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올해 2조원이 넘는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은행들을 통해 본격 나서면서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상생금융 전담 부서를 신설하거나 확대 개편했다. 은행들은 이달 중으로 개인사업자대출 이...
2024-0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상생·혁신·내부통제” 한목소리 [2024 경영키워드-금융지주]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새해 경영 키워드로 일제히 ‘상생’을 내걸었다. 지난해 ‘이자 장사’, ‘돈 잔치’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대내...
2024-01-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디지털 퍼스트”·정상혁 “고객몰입 조직”…은행장 ‘고객 신뢰’ 한목소리 [2024 경영키워드-은행]
주요 은행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 신뢰’를 강조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No.1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KB의 대전환’을 강조하며 “강력한 KB만의 금융 플랫폼 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전동숙 KB신용정보 신임 대표이사…'연금 전문가'
전동숙 KB신용정보 신임 대표이사는 KB금융그룹 내 연금 전문가로 꼽힌다. 최근까지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와 KB금융지주 연금본부를 총괄했다. 1968년생인 전 대표는 명성고등학교와 명지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숭...
2024-01-02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