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판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학교의 등교 중지가 지속되자 판로가 막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CJ제일제당 공식 온라...
2020-04-14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생선도 HMR로 즐긴다…‘비비고 생선구이’ 41만개 판매돼
CJ제일제당은 수산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비비고 생선구이의 지난달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량으로는 41만개를 넘었다.특히 온라인이나 편의점에서 반찬을 구매하는 트렌드가 확...
2020-04-1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코로나19 뚫고 소비재 수출 증가…국내 기업 깜짝 실적으로 이어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라면과 햇반, 손 소독제 등 식품·위생 관련 소비재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해외 여러 국가에서 식량과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면서 국내 소비재에까지 수요가...
2020-04-0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이재현 CJ 회장, 두 자녀에게 증여 취소 후 재증여…"주가 하락 영향"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말 두 자녀에게 증여한 주식을 취소한 후 지난 1일 재증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CJ 주가가 급락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2020-04-0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4번째 식사' 겨냥 신제품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최근 가정 내 간식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취식이 간편하고 요리 활용도가 높은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과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은 두부와...
2020-04-02 목요일 | 유선희 기자
[2020 주총]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두 단계 높은 목표 설정...해외 사업 강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올해 해외 사업을 강화하는 등 과감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강신호 대표는 27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확...
2020-03-27 금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특허 유산균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출시
CJ제일제당이 특허 받은 유산균을 넣은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백김치, 썰은 김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사과와 배를 갈아 넣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맛을 냈고, 어린이 한...
2020-03-20 금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업계 최초 '대리점 상생펀드' 조성...150억 규모
CJ제일제당이 업계 최초로 대리점 경영자를 위한 금융 지원 및 자녀 학자금 지원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총 150억원 규모의 'CJ제일제당 동반성장 상생 펀드'를 IBK기업은행과 함께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리점...
2020-03-1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유통 톺아보기] 유통가 ‘치즈 열풍’…해당 신제품 출시 봇물
유통업계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쉼 없이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 브랜드부터 e커머스와 편의점, 대형마트·백화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 이에 따라...
2020-03-1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CJ제일제당, 200명 위한 '저단백 햇반' 10년간 만들다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희귀질환자를 위한 CJ제일제당 '햇반 저단백밥'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햇반 저단백밥은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의 10% 수준으로 낮춘 식품이다. 페닐케톤뇨증(이하...
2020-03-1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CJ, 8개 상장사 모두 전자투표제 도입 완료
CJ그룹이 8개 상장 계열사 모두에 전자투표제 도입을 완료했다.5일 CJ그룹은 올해부터 CJ ENM과 CJ프레시웨이, 스튜디오드래곤 등 3개 상장사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CJ그룹은 8개 상장 계열사 모...
2020-03-05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스페셜 리포트] ‘그 시간 내가 사겠어!’ 우리가 ‘편리미엄’에 열광하는 이유
편리함을 위해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현상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O2O 배달 서비스, 새벽배송, 집안일 앱 등의 이면에는 반복적이고 귀찮은 노동은 최소화하...
2020-03-05 목요일 | 김민정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맨해튼 팝업스토어' 5월 말까지 연장
CJ제일제당이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통해 까다로운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중인 '비비고 팝업스토어'를 5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비비고 팝업스토어는 지...
2020-03-04 수요일 | 구혜린 기자
[IR Room _CJ헬스케어] 낮게 잡아 2조원, IPO 대어 CJ헬스케어가 뜬다
한국콜마 합병 이후 연구개발·투자로 글로벌 제약회사 발돋움CJ헬스케어는 1984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설립됐다. 1986년 간염 예방 백신 ‘헤팍신-B’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했으며, 당시 ...
2020-03-0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유통 톺아보기] 코로나19 여파…맛과 영양 2마리 토끼 잡은 ‘올인원 푸드’ 관심 고조
유통업계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쉼 없이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 브랜드부터 e커머스와 편의점, 대형마트·백화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 이에 따라...
2020-03-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CJ·동원, 자체 플랫폼 운영 이유는 '빅데이터'
최근 ‘신흥 유통 권력’으로 떠오른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맞서 자체 온라인몰을 키우는 제조·서비스업체가 늘고 있다. 플랫폼이 일방적으로 납품 단가를 후려치거나, 상품 노출·검색 순위에서 불이익을 줄 경우를...
2020-03-0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코로나19] "힘내요 TK"…유통가, 극복 지원 '한 뜻'
유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지난 27일 10억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하고 대구·경북 지...
2020-02-28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코로나19] CJ,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 기부
CJ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CJ는 27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 구호활동, 피해복구 등에 써달라며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
2020-02-27 목요일 | 구혜린 기자
'비비고 생선구이’ 온라인서 더 잘 팔린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출시한 '비비고 생선구이'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 8월 출시 후 월 평균 30% 이상씩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2020-02-24 월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올해 PGA투어 주요대회 '종횡무진'
CJ제일제당이 올해도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미국 PGA투어 주요 대회에서 CJ 브랜드와 'K-푸드'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CJ제일제당은 2월 13~16일(현지시간) 미국 리비에라 컨트리클럽...
2020-02-17 월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 새 모델에 배우 강하늘 기용
CJ제일제당은 햇반 브랜드 새 모델로 배우 강하늘을 기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즉석밥 시장 내 잡곡밥 카테고리 성장에 따라 햇반 잡곡밥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모델 기용을 통해, 이...
2020-02-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CJ제일제당 "냉동만두 등 앞세워 냉동 HMR 시장 1위 공고"
CJ제일제당은 냉동만두와 조리냉동 제품의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 냉동 HMR 시장 1위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인 ‘비비고’, ‘고메’ 브랜드 위상을 기반으로 냉동 HMR 시장 성장을 주도...
2020-02-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1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251.20p, +12.82p, +0.57%)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수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인...
2020-02-13 목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