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車생태계 붕괴만은 막자" 현대차그룹, 중소 부품사에 1조원 긴급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350여개 중소 부품 협력업체에 대해 1조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구체적으로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위아·현대트랜시스 협력업체에 대해 308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 대출지원...
2020-02-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주정부 갈등에 인도거점 이전?…기아 "사실무근"
기아자동차가 인도 남동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구축한 자동차 생산거점을 현대차가 있는 인도 남부 타밀라두주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로이터가 보도했다.기아차는 안드라프라데시의 새로운 주정부...
2020-02-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레드멤버스 신용카드, 혜택폭 넓혀 새단장
카드 하나로 현대카드와 기아 레드멤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아 멤버스 신용카드'가 새단장했다.기아차는 6일 기아 레드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리뉴얼된 카드는 기존 3등급으로 연회비·...
2020-02-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카니발, 인도서 사전계약 3500대 '순항'…기아, 전략 SUV 쏘넷 공개
기아자동차가 세계 4위 인도 자동차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아차는 5일 인도 '2020 델리모터쇼(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미니밴 카니발을 공식론칭하고, 현지 전략형 소형SUV '쏘넷'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2020-02-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카오디오 크렐, 레드닷 디자인상…"자율주행, 스피커 가치 높아진다"
현대차·기아차 다수에 탑재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크렐'이 브랜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현대모비스는 카오디오 브랜드 크렐이 지난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
2020-02-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독주 깬' K5·QM6 'SUV 1위' 팰리세이드…새해 판매 톱10
기아자동차 K5 판매량이 지난달 '중형세단 절대강자'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추월했다. 현대 팰리세이드는 대형SUV임에도 SUV 전체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출고적체 현상을 완전히 없앤 모습이다. 르노삼성은 QM6 ...
2020-02-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국내공장 셧다운 확정…신종 코로나 여파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현대자동차가 국내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현대차는 중국 수입 의존도가 높은 차부품 '와이어링 하네스' 물량부족으로 일부 국내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3...
2020-02-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하바니로·텔루라이드·쏘울,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기아자동차가 크로스오버(CUV) 전기차 콘셉트 '하바니로', 대형SUV 텔루라이드, 소형SUV 쏘울이 '2019 굿디자인 어워드'의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4일 알렸다.하바니로는 디자이너의 자유로운 아이디어...
2020-02-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쏘렌토 4세대 풀체인지 "대형SUV까지 시장확장" 티저 공개
기아자동차가 4일 중형SUV '4세대 쏘렌토'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하고 일부 특장점을 공유했다.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후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모델이다.기아차는 우선 "4세대 쏘렌토에는 SUV로는 처...
2020-02-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K5·셀토스 효과' 기아차, 현대차 승용 판매실적 4개월만에 다시 넘어
지난달 기아자동차의 세단·SUV 등 승용차 판매량이 현대자동차를 이겼다. K7·셀토스·모하비 등 신차효과를 누렸던 지난해 7~9월 이후 4개월만이다.현대차는 올 1월 제네시스·상용차를 제외한 승용·RV 판매량이 ...
2020-02-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권역별 자율경영’ 더 촘촘·강하게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새로운 성공방정식을 세우고, 전사 목표를 수익성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권역별 자율·책임 강화정 부회장은 2018년 9월 경영 전면에 나섰다. 이후 수차례 해외 출장을 이어간 정...
2020-02-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실적 V자 반등…"올해는 유럽 전기차 공략"
현대모비스가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 호조와 전동화부품 확대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실적반등에 성공했다.올해는 유럽 전기차 시장 본격 개화에 대비한 공격적인 전동화부품 투자를 지속해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
2020-01-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제철, 올 1분기부터 완만한 수익성 개선 전망”- 키움증권
현대제철이 올해 1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전망이다. 30일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이 올해 1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실적전망치를 하향함에 따라 ...
2020-01-30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모비스,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미래 모빌리티 개척 '앞장'
현대모비스가 자동차부품 전문회사로 탈바꿈한 지 20년째를 맞았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를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분야를 본격적으로 선도할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해서는 이달 7...
2020-01-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우한폐렴, 현대·기아차 영향 제한적"…장기화 땐 판매전략에 차질 우려도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사태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중국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산업 이슈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2020-01-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유럽 자동차 CO2 규제 돌입…업체별 대응전략은
유럽연합(EU)이 올해부터 자동차에 대한 강력한 환경규제를 본격화한다. 완성차 제조사별로 수천만원에서 조단위 벌금이 예상된다.국내기업 가운데서는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판매 확대를 자신하고 있지만, 손해를 ...
2020-01-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르노·GM, 현대기아 독주 깨기 ‘몸부림’
쌍용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한국지엠 등 국내 외자계 자동차 ‘양강’ 현대차·기아차와 차이를 좁히기 위해 나선다.수익성 부진에 따른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이들 3사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에도 역량을 모...
2020-01-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로봇 비전 담은 영상 공개…로봇 사업 개척에 1.5조 투자 계획
현대자동차가 23일 회사가 보유한 웨어러블 로봇(착용로봇) 기술 가치를 담은 영상 '두 번째 걸음마'를 공개했다.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박준범 선수가 현대차 의료용 착용로봇 'H-MEX'과 함께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2020-01-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지분 팔고 떠난 엘리엇…주가 영향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작업에 제동을 걸어오던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현대차그룹 지분을 모두 처분하고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의 오버행(대량 대기 물량) 이슈가 해소되면서 ...
2020-01-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엘리엇, 현대차그룹 지분 전량매각…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시동거나
미국계 행동주의펀드 엘리엇이 현대차그룹 지분을 모두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을 재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엘리엇은 지난해말 현대차(2.9%)·기아차(2.1%)·현대...
2020-01-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기아차 "중국사업 손실에 당기순익 부진"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4분기 국내·미국 판매 호조로 견조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중국부진은 예상보다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기아차는 2019년 4분기 영업이익 5905억원, 당기순이익 3464억원을 기록한 ...
2020-01-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기아차 "4세대 쏘렌토·카니발 2월·6월 출시"
기아자동차가 쏘렌토·카니발 풀체인지를 각각 올해 2월과 6월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기아차는 22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열린 2019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올해 신차 출시 계획을 공유했다.주우정 기아차 재...
2020-01-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기아차, 주당 배당금 900→1150원
기아자동차는 2019년 배당금을 보통주 1주당 1150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1주당 배당금은 2018년 900원에서 2019년 1150원으로, 250원 증가했다.다만 기아차가 지난해 영업이익 2조원대를 회복함에 따라, 배...
2020-01-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