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기업의 ESG 활동을 사후 평가하는 인센티브 시행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사후 평가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보조금 형태를 벗어나 구체적인 성과에 대한 인센트비를 제공해야 ESG 경영...
2021-05-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그룹 ‘한화그룹 ESG 위원회’ 신설
한화그룹은 계열사 ESG 경영 지원·자문 및 그룹 차원의 ESG 활동 등을위한 ‘한화그룹 ESG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그룹 ESG 위원회는 사업 분야별 ESG 전략 과제 수립 지원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교...
2021-05-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T 박정호,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글로벌 수준 거버넌스로 진화”
SK텔레콤이 이사회를 5대 위원회로 개편하며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회사 거버넌스(경영체계)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다. SK텔레콤은 이사회 내 소위원회를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
2021-05-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첫 ESG 보고서 ‘2020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발간
카카오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목표와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0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 이름으로 처음 발간하는 ESG 보고서다.카카오는 지난 1월 이사회 산하에 ES...
2021-05-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지속성장 ESG펀드 리뉴얼 출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주행복’ 펀드를 ‘한국밸류 지속성장ESG’ 펀드로 리뉴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24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71.3%(종류A)를 기록하고 있다. 이...
2021-05-2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에코플랜트, 법무·ESG부문장에 윤장석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영입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가 법무·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부문장으로 윤장석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영입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사명 변경과 함께 ESG부문을 신설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윤장...
2021-05-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카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ESG실무협의회 운영 예정
신한카드가 ESG경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ESG 전략 방향과 사업들을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한다.신한카드는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ESG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2021-05-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CJ대한통운, 2030년까지 보유차량 100% 전기·수소차로 전환 선언
CJ대한통운이 2030년까지 보유한 차량 100%를 전기·수소차로 전환 할 것을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제3차 선언식에 ...
2021-05-2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DGB캐피탈, 특수채권 채무자 원금·연체이자 최대 70% 감면
DGB캐피탈이 DGB금융그룹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수채권에 대해 최대 70% 채무를 감면해주기로 했다.DGB캐피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포용적...
2021-05-2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X홀딩스, 상장 첫날 강세...LG는 거래 재개 후 급락
LG그룹에서 인적분할해 독립한 LX홀딩스가 상장 첫 날인 27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존속 법인인 LG그룹 지주사인 LG는 약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X홀딩스는 이날 1만2650원에 시초가가...
2021-05-2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LG, 인적분할 이후에도 주가 상승 여력 여전”- NH투자증권
LG가 LX홀딩스와의 인적분할 이후에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인적분할을 마치고 변경 재상장하는 LG에 대해 "거래 재개에 따른 가격 변동성은 크지 않지만, 상...
2021-05-2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최정우, 2021 P4G서 ‘탄소중립’ 비전 제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비즈니스 포럼(이하 P4G)’에서 탄소중립 비전을 제시한다.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포스코그룹 회장 연임에 성공한 그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2021-05-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강원농협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사업 실시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26일, 원주시 문막읍 소재 청명농장(한우농가)에서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행사는 축사 벽면에 예쁜 그...
2021-05-26 수요일 | 편집국
경기농협,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 박차
경기농협(본부장 정용왕)은 26일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
2021-05-26 수요일 | 편집국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전주기린초 찾아 ‘위로 프로그램’ 실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25일 전주기린초등학교를 찾아 ‘JB미래인재 위로(WeRo‧We grow up together)’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이날 전주기린초 5학년 1반을 대상으로 인간관...
2021-05-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DGB금융,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새 단장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DGB사회공헌재단은 올해 개소 10년째를 맞아 오래된 시설을 최신화했다. 특...
2021-05-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자본연 "금융, ESG 경영 촉진 역할…시장거래·성과연계 중개 활성화 필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6일 'ESG와 금융시장: 쟁점과 과제' 온라인 정책세미나에서 "기업의 ESG...
2021-05-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T&G, 국내 잎담배 농가에 건강검진비·장학금 4억원 지원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에 건강검진비와 장학금 등 4억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고연령의 잎담배 경작인 960명의 ...
2021-05-2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KTB금융그룹, 'ESG위원회' 출범…ESG 경영 본격화
KTB금융그룹이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KTB금융그룹은 지난 25일 ESG위원회 출범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ESG위원회는 EGS이슈와 관련된 경영전략, 정책 등...
2021-05-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GS 리테일, 6월 5일 환경의 날 맞아 무(無)라벨 생수 확대
GS리테일이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무(無)라벨 생수 상품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GS리테일은 27일 500ML의 무라벨 PB 생수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 20입을 전국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 GS프레시...
2021-05-26 수요일 | 나선혜 기자
반도건설, 400억 규모 삼성생명·아주대학교 민간공사 연달아 수주
반도건설(반도유보라)이 ‘삼성생명 세종시 부지 신축공사’, ‘아주대학교 종합실험동 건립 공사’ 등 연이어 민간공사 수주를 따내며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21일(금), 세종특별자...
2021-05-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인더, 재생 플라스틱 필름 개발…LG생건·롯데알미늄에 공급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재활용 플라스틱이 원료인 폴리에스터 필름(PCR PET 필름)을 LG생활건강·롯데알미늄 포장재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PCR PET가 필름 생산에 적용된 것은 국내 최초다. 이전까지는 압출성형용 ...
2021-05-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V 컬러링’, KT 이어 LG유플러스 고객도 쓴다
SK텔레콤이 KT, LG유플러스와 함께 ‘V 컬러링’의 이통 3사 공동 서비스를 오는 27일(목)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해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인 ‘보이는 컬러링(V 컬러링)’은 ...
2021-05-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