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사외이사 7명→6명 축소…신임 후보에 지성배·윤수영 추천
우리금융그룹 이사회가 새 진용으로 개편된다.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사외이사 중 3명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윤수영 전 키움자산운용 대표가 추천됐다. ...
2023-03-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생명, 3대 성인 질병 집중 보장 'G1건강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3대 성인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G1건강종신보험'을 출시한다.한화생명은 2일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3대 성인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한화생명 G1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
2023-03-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금리인하요구 수용률 절반 수준…총 이자감면액 생보 7억·손보 3억원 [금리인하요구권]
작년 하반기 보험사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총 이자감면액은 생명보험, 손해보험 합해 11억 가량을 나타났다.1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기준 생명보...
2023-03-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사회도 ‘새 얼굴’ 재편…사외이사 절반 연임 안한다 [임종룡號 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새 진용을 갖추게 된다. 임기가 만료된 4명의 사외이사 중 3명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사외이사 수는 총 7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
2023-02-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생명 올해까지는 무배당…"2023년 이후 배당성향 확대 노력"
한화생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2년 결산에 대한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신회계기준(IFRS17), K-ICS로 바뀌는 신제도 하에서는 건전성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2023년 이후부터 배당성향 확대...
2023-02-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전영묵·신창재·여승주, 고객 플랫폼·건강·글로벌 ‘방점’ [CEO 2023 ‘새 먹거리’]
생보 빅3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신사업으로 고객 금융 플랫폼, 건강 사업,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2023년 추진 ...
2023-02-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손해율 훅 내려가니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리츠화재 이익 쑥…IFRS17 하 순위 지각변동 올까 外
손해보험사 빅4와 메리츠화재 2022년 실적발표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손보 빅4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손해율 안정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IFRS17 도입 이후에도 이익이 대폭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
2023-02-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주택담보대출 종이서류 없이…전자청약시스템 '한화 론 플래너' 개시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전자청약시스템 '한화 론 플래너'를 개시했다.한화생명은 주택담보대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자약정시스템 ‘한화 론 플래너(Hanwha Loan Planner)’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한화 ...
2023-02-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작년 영업 잘한 한화생명, 올해 단기납 종신 중심 CSM 제고 나선다 [금융사 2022 실적]
한화생명이 올해 단기납 종신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로 CSM 제고에 나선다. 영업력이 높아진 만큼 IFRS17 하에서는 CSM이 높은 상품 중심으로 수익성을 높인다는방침이다. 23일 한화생명 2022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2023-02-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CSM 9조, 킥스 180% 이상 유지 가능…배당성향 확대할 것"
한화생명이 2022년 말 기준 CSM이 9조 이상, 킥스 비율은 180% 이상 유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배당가능이익 확보가 예상되는 만큼 배당성향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김준영 한화생명 계리팀장은 22일 진행된 2022년...
2023-02-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한·인니 금융협력 공동 비즈니스 포럼' 개최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국내 금융사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금감원은 20일 오후 2시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함께 '한·인니 금융협력 공동 비즈니...
2023-02-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생보업계, 상반기 453명 채용…"청년일자리 공급 적극 노력" [금융권 상반기 7400명 채용 큰장]
생명보험업계가 상반기 453명을 신규 채용한다.생명보험협회는 20일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서 2023년 상반기 중 45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3월 중 140명...
2023-02-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투자증권 한두희·자산운용 권희백, 맞트레이드 ‘기대감’
냉랭했던 2022년 자본시장을 뒤로하고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금융 계열사들이 봄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다음 달이면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이 맞교체된다. 한화...
2023-02-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김승연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사장 승진…한화그룹 3세 승계 구도 탄력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한화그룹 3세 승계 구도가 탄력을 받고 있다. 한화 갤러리아 부문 인적 분할도 이뤄지면서 장남 태양광·방산, 차남 금융, 삼남 유통 3세 승계 구도가 모양새를 갖...
2023-02-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 한화생명 김동원, 부사장서 사장 승진…해외사업 총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책임자(CDO)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동원 사장은 승진하면서 해외사업을 총괄하게 됐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부사장이었던 김동원 CDO는 사...
2023-02-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재식·변재상 대표, 미래에셋생명 영업 디지털화 가속
김재식·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가 영업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비대면 영업 환경 확산에 맞게 설계사들이 고객에게 양질의 보장 분석과 신속한 청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사 지원 시스템을 고도...
2023-02-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신임 대표 첫 과제는 시장점유율 제고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게 첫 번째 과제로 시장점유율 제고가 부여됐다. 수익 극대화·신용등급 변동 요소로 떠올라서다. 한화손보의 당기순이익은 2020년 884억원에서 2021년 1559억원, 지난해 3...
2023-02-1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김동선 야무진 자기사업 챙기기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전략본부장은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1989년 김승연 한화 회장 3남 중 막내로 태어나 미국에서 태프트스쿨과 다트머스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부터 승마를 즐겼고 초...
2023-02-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화재·메리츠화재·현대해상 최대 실적…생보사는 주춤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현대해상이 2022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아직 발표나지 않은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도 호실적이 예상되는 반면 생보사는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3일 보험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
2023-02-0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 차기 회장 면접 돌입…최종 후보 4인 경쟁 치열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면접에 돌입하는 가운데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 수장에 이어 대통령까지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조한 가운데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내 의견도 팽팽한 것으...
2023-02-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맞교체’… “계열사 시너지 강화”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이 대표이사를 ‘맞교체’했다.계열사 간 이동은 자주 있는 일이지만, 대표직이 서로 바뀌는 사례는 보기 드물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는 더욱 주목된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화그룹 내 계...
2023-01-3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프로필]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내정자는 누구…풍부한 경험 보유한 재무통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에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이 선임됐다. 한화그룹은 나 신임 대표를 영업체질 개선과 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해 경영 안정화‧손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나 신임 대표는...
2023-01-3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 금융계열 4개사 대표 내정…한화손보 대표이사에 나채범
한화그룹이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31일 한화그룹은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을 한화손보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권희백 한...
2023-01-3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